남편한테 귀에대고 20번씩
제주도 가서 혼자살고 싶다..
계속 말하니까
저보고 철이 없데요.
저는 꼭 갈거에요.
가고말거에요.
그리고 전 거기서 일도 할수 있어요.직업은 비밀
남편 은퇴하시면 같이 가세요.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으시면 일자리 많대요.
년세로 집 얻으니 일년 살아보고 오셔도 될거 같아요. 멋지십니다.
저도 그래요
지금은 때가 아니지만
아이들 대학가면 제주도에서 일도하고 쉬고싶어요
딱2년만살다오고 싶네요
자주 가는데 거기분이 일단 함덕이나 애월쪽 집을 구하래요. 공항까지 30분이내의 집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멀어서 서울에 급하게 갈일있으면 한참걸린다고.
함덕쪽 신축 2억정도하네요.
남편을 달달 볶고 있는중이에요.
같이 사는거 지긋지긋
저는 일도 구할수 있으니 졸혼
들어갔다 2년 지나면 거의 육지로 다시 나옵니다
생각보다 많이 답답해요
다이버이신가봅니다.
직업 진심 궁금하다
함덕이나 애월쪽에 사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팔고 나올수 없어요
무조건 남들이 사고 싶어하는 시내권에 사셔야 합니다
애월이나 함덕 멀어요, 공항에서도
우리 구제주사는데 여기는 공항까지 택시비 4000 원선, 뭐든 있어서 좋아요
공항까지 버스로 10분.
버스로 함덕이나 애월 1시간 걸립니다,
또 버스란게 내가 타고 싶다고 바로 오는거 아니잖아요
애월 함덕은 놀러 다니세요
시내에서 함덕은 40-50분, 애월은 그정도 좀 더 걸리려나,
구제주 중앙로에 기준으로요
여기서 거기는 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