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시골에서 고구마 한박스를 받아
주방 문앞에 뒀는데
절반쯤 먹고 이제 들춰보니 남은 것의 절반이
나무뿌리처럼 시커멓게 말라 비틀어져있네요.
썩은 건가요?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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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나무뿌리처럼 말라비틀어지는 이유?
푸른잎새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20-01-05 17:59:39
IP : 1.236.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5 6:16 PM (112.144.xxx.107)가을에 수확한걸 여태 뒀으면 말라비틀어지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고구마가 집에서 그렇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농작물은 아니에요.2. ㅇㅇ
'20.1.5 6:2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박스를 따뜻한 바닥에 두신거 아닌가요
시골에서 택배 받고 신문깔고 수분 좀 날리고서 박스에 보관하셨나요3. 푸른잎새
'20.1.5 8:07 PM (1.236.xxx.234)수분 날리고 박스에 담아 실내에 두었어요.
바닥이 난방 파이프가 지나가는 건 아닌데
아파트라 공기가 따뜻하긴 하죠.
조금 서늘한 곳에 뒀어야 하나봐요. ㅠㅠ4. 그리고
'20.1.5 8:3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고구마 칸칸씩 신문지를 덮어줘야 수분 증발이 안되는것 같아요
5. 보관장소 차이
'20.1.6 12:27 AM (58.232.xxx.191)고구마 6박스나 샀는데 집안에 둔 한상자는 마르고 썩고 그래서 잘못산줄 알았는데
현관에 둔것은 하나도 마르고 썩은게 없더라고요.
집안이 온도가 높으니 마르고 썩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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