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25도 26도로 해 놓고 봄가을이불 쓰시는 분도 많으시죠?

난방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20-01-05 14:02:31

저 같은 경우는 습관처럼 22.5도 23도로 해놓고 식구3명 전부 30만원 하는 구스이불 겨울에 사용햇었는데 아시는 분 집에 가니 옷도 가볍게 입고 난방 25도 26도로 맞춰서 이불도 가볍게 봄가을이불 사용하시네요,


생각해 보니 난방비는 더 들어도 겨울이불 부피가 크니 살림살이 줄이기에는 더 좋다는 생각도 들던데 난방을 25도 26도로 하면 관리비중에서 난방비만 얼마 생각하면 될까요?

IP : 115.41.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7도
    '20.1.5 2:09 PM (125.178.xxx.102)

    맞춰놓거 겨울이불에 전기요에 고타츠도 써요
    추위를 너무많이 타서 ㅋ
    관리비는 20정도 나오네요 ㅡ아파서 병원비 드는거 생각하면 관리비진짜 저렴한것 같아요

  • 2. ..
    '20.1.5 2:14 PM (180.66.xxx.164)

    고층남향은 보일러 안돌려도 낮엔 25던데요? 저녁에만 잠깐 튼대요.

  • 3. 외풍
    '20.1.5 2:16 PM (211.247.xxx.226)

    본인의 체질과
    외풍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굉장히 차이가 나요.

    저희는 배런더 샷슈까지
    올수리로 22도에 맞추고도
    가을이불로 겨울보내고 있습니다..

  • 4. ㅇㅇ
    '20.1.5 2:17 PM (175.192.xxx.113)

    25도 맞춰놓으니 딱 좋아요.
    낮엔 23도
    저녁부터는 25도로 하는데
    실내에서 패딩껴입고 수면양말 신고 답답해서 못하겠던데 실내온도 1-2도만 올려도 가볍게 지낼수 있어요.
    가스비도 비슷하구요^^

  • 5. ㅇㅇ
    '20.1.5 2:31 P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

    두달전까지 살던 31평 3층집은 온집을 28도 해놓고 살아도 추웠는데 지금 사는 50평 14층은 보일러 안틀고 전기장판만 틉니다.
    진심 하나도 안추워요.
    이사하고 집마다 다른다는걸 알았네요.

  • 6. 건조하고
    '20.1.5 2:32 PM (223.38.xxx.172)

    답답해서 싫던데 ㅠ
    전 21도가 딱
    게다가 갱년기인지 움직임 덥고 답답해요
    밖과 기온차 많이 나면 오히려 감기 걸려요
    너무 춥게 살아도 병나지만

  • 7. ....
    '20.1.5 2: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무장갑끼고 욕실 드나들고 긴팔 긴바지는 답답해서 못 입겠어요.
    반팔 반바지입고 목에 수건 두르고 있어요
    23도에서 25도 사이로 맞춰요

  • 8. 우리집이네요
    '20.1.5 3:35 PM (121.183.xxx.164)

    안쓰는방만 24도 맞춰두고 나머지방 26도에 설정해두고 써요.
    거실은 창이 많고 낮에 해가 잘 들어 온도가 밤에도 잘 떨어지지않아서 26.5도에 맞췄구요.
    11월 사용분 난방비 5만원 정도 나왔는데 여긴 지역난방이라 원글님 경우와는 다를 수도 있겠네요.
    난방은 꼈다 켰다 하는 것 보다 늘 일정온도를 설정해 두고 변화를 주지않는 편이 비용도 절약되더군요.
    가족들 기호를 고려해서 10월부터 26도 설정으로 집안 기본온도를 높여놔요.

  • 9. 온도
    '20.1.5 4:10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그 온도 맞추는게 집마다 달라요. 겨울이불 같은거 덥는 기준으로 봤을 때,
    예전 살던 동향 구축 아파트는 실내온도 20도 되어야 했고 그 온도까지 장시간 틀어야 했어요. 한나절 난방 안하면 18도까지 떨어짐.
    또 다른 남향 주택은 23도가 그 기준이었구요.
    지금 사는 남향 주택은 25도가 이전 집들과 같은 느낌이고, 난방 오래 안틀어도 그 온도 나와요.

  • 10. 집집마다 지방마다
    '20.1.5 4:38 PM (110.10.xxx.74) - 삭제된댓글

    아랫윗층마다
    식구구마다 집가주시간마다 다 달라요.
    자난달 얼마나왔다 층수 평수 다 달라요.

  • 11. 여기
    '20.1.5 6:40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

    정남향이라 낮엔 난방안해도 25도까지 올라가고 볕좋은 날은 26도까지 올라요.
    겨울이라도 낮에 난방해본적 한번도 없고 밤에는 23도로 맞춰놓고 봄이불 덮고 자요.
    특히 이번겨울은 따뜻해서 겨울이불 덮고 잤다가 비오듯 땀 흘렸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961 물미역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4 미역국 2020/01/05 3,402
1023960 볼 필러 2주 정도 되면 좀 빠지는거죠? 2 ㅠ ㅠ 2020/01/05 2,238
1023959 클라리넷에 대해 궁금해요 8 과연 2020/01/05 1,372
1023958 소한 대한 지나면 추위 끝인가요 5 2020/01/05 3,230
1023957 82님들은 이사하실때 어떠세요? 4 ... 2020/01/05 1,298
1023956 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라면? 7 . 2020/01/05 1,392
1023955 돈으로 갑질하는 남편글 있었잖아요 11 ㆍㆍ 2020/01/05 5,455
1023954 치아.. 전동칫솔이 안 좋은가요..? 12 치아건강 2020/01/05 3,790
1023953 전세집 식기세척기 뭘로 해야 할까요? 2 식기세척기 2020/01/05 4,081
1023952 코팅냄비는 어디에 쓰나요? 6 ㅇㅇ 2020/01/05 1,005
1023951 영화 엑시트 영화 dvd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2 수박나무 2020/01/05 615
1023950 명절에 세뱃돈 교환 다 하세요? 4 ..... 2020/01/05 1,557
1023949 소병철.jpg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2 이런분이계셨.. 2020/01/05 3,905
1023948 잠시후 저널리즘 J ㅡ 신년특집 1부 합니다 1 본방사수 2020/01/05 627
1023947 맞벌이맘들은 애들에게 죄책감 갖을 필요 없어요 11 2020/01/05 3,322
1023946 세입자의 도시가스요금 미납이 저한테 문자가 와요. 1 ..... 2020/01/05 2,325
1023945 혼자 가서 자고오기좋은 시설짱좋은 찜질방 29 ㅇㅇ 2020/01/05 5,874
1023944 일주일사이 살이 3키로는 찐거같아요 ㅠㅠ 3 큰일 2020/01/05 2,963
1023943 서울지역 주택가 중 최고 고바위 지대는 어딘가요? 12 2020/01/05 2,991
1023942 김호창 “진중권, 내 토론 거절 16 ㅇㅇㅇ 2020/01/05 3,416
1023941 남들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거 56 ... 2020/01/05 8,820
1023940 목욕탕 등 세신.. 20 ㅇㅇ 2020/01/05 8,437
1023939 의사샘 약사샘 계시면 여쭤봅니다 3 빈혈 2020/01/05 1,381
1023938 우리공화당 벌금 2 뭐였더라 2020/01/05 635
1023937 잠든 아기 얼굴을 보면 제가 다 잘못한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5 2020/01/05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