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아래 무기력한 엄마글 보고 조언 구합니다

oop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0-01-05 09:39:38
원글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늘 그것땜에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댓글에서 명랑한 엄마가 최고의 엄마라는 댓글 그리고
우울증 처방댓글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렇지않아도ㅠ요즘 아 이제 정말 약을 처방받을때가 왔구나
내힘으로는 극복할수가 없갰구나 싶었거든요

분당에서 소개해주실만한 정신과의원 추천바라겠습니다
IP : 121.168.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5 9:49 AM (115.40.xxx.94)

    몇군데 가보고 정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의사가 마음에 드는 병원으로 선택을

  • 2. 찾아가기 편한
    '20.1.5 9:50 AM (211.37.xxx.184)

    근처 이웃이 알아볼까 겁나면 교통은 편리하되 좀 멀리가도 좋아요.

    의사와도 궁합이 있어서 만나봐야 합니다.

    한두 번 보고 별로다 싶으면 옮기세요.

    병원은 분당 정신과, 이런 식으러 포털에 검색하시고요.

  • 3. ...
    '20.1.5 9:50 AM (221.167.xxx.19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각자의 에너지가 다르다고 하잖아요. 그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이 박지윤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일이며 육아며 유튜브며 그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예요.

    전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약했고 힘든 일 몸 쓰는 일엔 젬병이었어요.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사회생활 다 힘든 건데 힘들어 죽겠다 죽겠다 하는 사람들 그냥 말로만 그러는 건 줄 알았는데

    너를 보니 정말 타고난 에너지 자체가 적은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남편도 부모님도 저도 그냥 빨리 결혼해서 안정된 가정에서 일 그만두고 사는 게 맞다 생각했어요.

    별 수 있나요. 그냥 각자 맞게 사는 거죠.

  • 4. ...
    '20.1.5 9:59 AM (116.36.xxx.130)

    신경외과 가보세요.
    약한 약먹어도 도움될겁니다.

  • 5. ㅇㅇ
    '20.1.5 10:30 AM (124.53.xxx.112)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계보며 오늘하루 이 긴 날을 뭐하며 지내야하나? 후우 좀더 자보자

    남편퇴직후 집에서 남아있는 날을 하루하루 줄그으며 살고있는것같아요
    물론 밖에서보면 취미활동도 하고 여유있어보여요

    82에서 즐거운글 읽고 크게 웃어주고
    영화도 밝은것보고
    자주 밖에 나가 걷고..
    여러가지 바꿔가며 찾습니다

    지인만나 수다떨면 돌아올때 더 우울해져요

    분당사시니 매일 현대백화점 1층부터 걸어다녀보세요 걸음수도 꽤되고 기분전환되겠죠 겨울이니
    난 못사는게 아니야 맘에 안들어안사는거지
    이런기분으로

    좀 챙겨입고 나가세요 오랜만에 우연히 만나는 사람있을수도있어요

    봄되면 탄천 걸으세요
    밝은노래 다운받아 들으면서 밝은 상상하며

  • 6. 취업
    '20.1.5 12:19 PM (121.165.xxx.206)

    제가 그랬어요 게다가 남편 직장 때문에 2~3년씩 지방을 돌아 다니다 보니 주변에 맘 터놓을 사람도 없고 친구들도 거리상으로도 멀어지고 경제적인 차이도 벌어지다 보니 부담스러워 지면서 굉장히 위축됐었어요 하는 건 없는데 매일 피곤하고 아이들에게 짜증내고 의욕도 없고 실제 몸과 마음이 아팠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용시를 내서 취업했어요 너무너무 ㅎ몸은 힘들었지만 일단 나 자신을 용서 할 수 있었어요 집에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무력한 엄마가 되는 것보단 돈이라도 벌면서 못해두는 엄마가 낫다는 자기 위안이 되었고 아이들도 엄마가 일하까 이해해주더라구요 물론 직장에서도 한없이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무시 당해도 또 참아야 했고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너무 괴로웠지만 일단 살아 있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억지로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고 밥이라도 먹게되고... 아직도 힘들지만 혼자 집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 7. ㅇㅇㅇ
    '20.1.5 2:36 PM (110.175.xxx.123)

    저도 우울증약 한동안 먹었어요~

  • 8. ..
    '20.1.5 5:25 PM (42.36.xxx.80)

    우울증으로 한동안 고생 했는데 확실히 극한 상황에서는 많이 도움이됩니다. 일상생활도 한결 편해지구요. 많이 좋아졌다 느끼시면 의사와 상의해 약 줄이고 끊는것도 가능해요.
    근데 병원은 몇군데 돌아보다보면 자신과 맞는곳이 있어요. 유명하다고 추천받아 갔지만 나랑 안 맞는곳도 많이 있거든요.
    이상한 정신과의사도많아서 오히려 상처받는경우도 종종있으니 몇군데 돌아다녀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866 펌)미국과 이란의 악연 2 ㅇㅇ 2020/01/05 1,418
1020865 식기세척기 고민중입니다 10 ㅇㅇ 2020/01/05 1,890
1020864 자국민 역차별금지는 외국인혐오라고 몰아대는 조선족댓글들 8 ㅁㅁ 2020/01/05 823
1020863 알배추 절이는법 알려주세요. .. 2020/01/05 1,638
1020862 미국이민시 강아지 데리고 가는 법?? 11 미국이민 2020/01/05 4,972
1020861 올해 서울대붙은 샘과 과외어떨까요? 31 영어과외 2020/01/05 4,543
1020860 임문식 댄스스쿨은 또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 9 아놔 2020/01/05 4,995
1020859 홈쇼핑서 인스턴트팟 판매하네요 6 기다렸는데 2020/01/05 3,970
1020858 30살이 넘어가면서 더 예뻐지는 경우도 있어요. 22 예뻐지는 2020/01/05 8,503
1020857 그럼 장난꾸러기 엄마도 괜찮을까요? 18 ... 2020/01/05 3,218
1020856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 9 지금도 2020/01/05 4,230
1020855 시집 제사상 제가 예민한건가요? 10 ㅇㅇ 2020/01/05 4,921
1020854 여기서 추천받은 발크림 너무 좋아요 14 포로리 2020/01/05 3,993
1020853 오토비스 물걸레청소기 충전해도 작동이 느려요 2 모모 2020/01/05 1,002
1020852 제가 지금 정신에 좀 문제가 있는 것 맞지요? 17 2020/01/05 5,804
1020851 커피와 김치의 공통점 5 ... 2020/01/05 3,465
1020850 영어회화 책 추천 글 찾습니다~ 4 ... 2020/01/05 1,880
1020849 일산 동국대병원 앞 맛집 추천해주세요 3 질문 2020/01/05 2,100
1020848 북한이 의외로 똑똑한거 같아요 38 ㅇㅇ 2020/01/05 6,644
1020847 추미애장관취임 영상 ㅎ 4 ㄱㄴ 2020/01/05 1,288
1020846 동대문 을지로 충무로 근처 샤브샤브부페 111 2020/01/05 929
1020845 아이이름으로 매달 주식 사는거 8 랄랄라 2020/01/05 4,739
1020844 꿈 잘 아시는 분? 4 해몽 2020/01/05 835
1020843 무청시래기 찌짐? 맛있게 안되네요 11 밥도둑 2020/01/05 2,091
1020842 중2 영수 빼고 점수가 엉망이에요 10 궁금이 2020/01/05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