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의 0을 하나 더 보고
대출금있어서 남편이 주는 최소금액과 제 봉급으로 살아요
뭉텅이로 나가는 돈 소소하게 나가는돈이 지출구멍은 안막아지니 여윳돈은
언제 좀 만져보나 이러고 살았죠
그러다 연말에 제가 성과금을 좀 받았고 아이 등록금 소급해서 회사에서 받고 해서 총 봉급이 다른때 보다 많이 들어왔어요
아 정말 돈이 여유있으니 참 맘이 좋고 오히려 소비욕구가 줄더라구요
그러나 욕구가 줄은게 말이 그렇다는것이니 그 여유를 믿고 대형마트 몇번씩가고 기분도 이렇게 저렇게 내다가 겁이 나서 통장을 보니 오호
아직도 돈이 많은거에요
그래서 아 이참에 옷도좀사자 하며
옷 사러 가서는 잔고를 보니 이정도는 댓츠오케이 하고 직불로 한방에 내다가
오늘 이체하려고 보니
그간 0을 하나 더보고 살아왔네요
처음 여윳돈에 황홀해서 눈이 미첬었나 봅니다
오늘 누가 30만 빌려달래서 잔고가 440000 즉 사백사십만원이니
대츠오케이하며 이체 해주고 보니
어라 그때부터 눈을 몇번이나 씻고 봐도 14만원 잔액이네요 ㅠ ㅠ
돈빌려줄땐 이미 통장이 아니라 텅장440000 사십사만원이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고 똑똑하고 야무지신 분들이 답글달면 해명 설명할건 있지만 생략하구요
눈이 나대서 0하나 더 본것이 참 그래도 행복했네요
남이 점하나 지우면 님
돌을 받침하나 바꾸면 돈이 되는 인생사
0하나에 통장이 텅장도 되고 텅장이 통장도 되겠지요
그래도 냉동실에 고기와 식품이 터질듯하고 옷도 6벌이나 사고
이제 새해에 잘 아끼고 살아서 빨리 부자되야겠어요
부록 옷자랑
하의
세미배기 골덴바지1 기모 세미배기 검정슬랙스 1
둘다 핏 짱이쁨
상의
캐주얼과 세미정장가능한 베이지에 문양들어간니트1
사랑스럽고 블랙치마와 슬랙스와 청바지에 어울리는 옐로우계열 니트1
흐르듯 하고 까실거림없는 블랙 반 터들넥 1
청보라계열 캐시미어니트1
1. ㅎㅎ
'20.1.5 12:30 AM (182.208.xxx.58)부록 옷자랑에서 빵 터짐
원글님 행쇼~^^2. ^^
'20.1.5 12:32 AM (175.193.xxx.206)귀여우셔요. 그래도 소득이 있으니 맘 먹으면 금새 모이겠죠. 주변에 돈 좀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씀씀이가 남달라요. 발품 팔더라도 함부로 안쓰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쓰기 시작하면 사라지는건 순식간인듯요.
3. ...
'20.1.5 12:46 AM (218.156.xxx.164)귀여운 언니 핏 좋은 세미배기 골덴바지 찾고 있었어요.
자랑한 김에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좀 알려주세요.4. ㅇㅇ
'20.1.5 12:48 AM (124.49.xxx.172)조금 웃었어요 .. 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왠지 경색되고 인색하게 느껴지던 나의 마음이 ..
사실 보잘것도 없는 주머니가 .. 나혼자 두둑한것 처럼 느껴져서 적은 여유도 부려보고 더 적은 사치도 부려보고 하다가 깜짝 놀라던 기억이 ㅋㅋㅋㅋ
그런데....그런 날도 있어야 지요. 행복하세요^^5. 완전
'20.1.5 1:35 AM (125.252.xxx.13)빵터짐요
140만원이 14만원인걸 알았을때
그 식겁함 어쩔 ㅠ
하지만 맘에 드는 옷 6벌 건지고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꽈6. ......
'20.1.5 11:10 AM (14.32.xxx.142)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원글님 글이 저에게는 소확행이네요 ^^
저도 종종하는 실수...
자동이체 된거 까먹고 체크카드로 긁었다가
잔액부족으로 되돌아온 경험이 숱합니다7. elija
'20.1.5 12:44 PM (175.203.xxx.85)원글님 새해에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나기를 ㅎ
8. 괜찮다
'20.1.5 1:46 PM (106.102.xxx.216)감사합니다
그냥 웃어야지 어쩌겄어요
지른옷은 오늘보니 요즘 옷에 관심없어 도통 안챙겨입는데
부담되네요
세미골덴바지는 동네 보세집에서 샀어요
싼거 하나 입어보니 넘편하고 포근해서 비싼거 샀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19508 | 코팅팬으로 음식하면 안좋을까요? 7 | ㅇㅇ | 2020/01/05 | 3,060 |
| 1019507 | 전세금 돌려주기 전에 집안점검하시나요? 6 | 집주인 | 2020/01/05 | 2,876 |
| 1019506 | 가구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1 | 궁금 | 2020/01/05 | 1,347 |
| 1019505 | 부동산카페는 왜 문정권을 극혐하나요? 13 | ... | 2020/01/05 | 3,040 |
| 1019504 | 이인영 "내일 본회의 소집 요청 검경 수사권 조정법 등.. 12 | 기레기아웃 | 2020/01/05 | 2,103 |
| 1019503 | 명예훼손,손해배상 소송당했습니다. 6 | 소송 | 2020/01/05 | 4,695 |
| 1019502 | 건조하신 분들 오일 써보세요 6 | ㅇㅇㅇ | 2020/01/05 | 4,265 |
| 1019501 | 결로 문제 5 | 필터 | 2020/01/05 | 1,860 |
| 1019500 | 집값 오르면 행복하죠 10 | ㅠㅜ | 2020/01/05 | 4,200 |
| 1019499 | 유기견 입양기~ 20 | 사지말자 | 2020/01/05 | 2,507 |
| 1019498 | 저 생일이에요. 6 | ... | 2020/01/05 | 981 |
| 1019497 | 밖에 코트 입은 여자들 많네요 3 | 이상기온 | 2020/01/05 | 5,773 |
| 1019496 | 혼자 지내면 식비 얼마하면 될까요? 10 | ㅇㅇ | 2020/01/05 | 3,087 |
| 1019495 | 굿바이 싱글 보는데 2 | .. | 2020/01/05 | 1,268 |
| 1019494 | 딸아이가 진로얘길하니 짜증을 내요 16 | 아이구ㅠㅠ | 2020/01/05 | 4,352 |
| 1019493 | 가전제품 싸지는시기가 언제일까요?(tv) 2 | 익명中 | 2020/01/05 | 1,218 |
| 1019492 | 난방 25도 26도로 해 놓고 봄가을이불 쓰시는 분도 많으시죠?.. 6 | 난방 | 2020/01/05 | 4,271 |
| 1019491 | 살면서 남편복 자식복보다 부모복이 최고인걸 느끼네요 37 | ... | 2020/01/05 | 11,598 |
| 1019490 | 레삐 고데기? AS 후기 6 | 저도 | 2020/01/05 | 3,438 |
| 1019489 | 자산이 8억있다면 다 정리하고 서울에 집 사시겠어요? 13 | ..... | 2020/01/05 | 8,213 |
| 1019488 | 안마기 구입하는데 층간소음 예방하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4 | 안마기 | 2020/01/05 | 2,660 |
| 1019487 | 욕실바닥청소 1 | nora | 2020/01/05 | 1,761 |
| 1019486 | 에브리봇 고장 후기 9 | 난나 | 2020/01/05 | 5,006 |
| 1019485 | 사이버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어디가 좋나요? 60대 엄마께서 학교.. 6 | ........ | 2020/01/05 | 2,738 |
| 1019484 | 동백꽃 필 무렵이 다시보고 싶은 그대에게 2 | 선물 | 2020/01/05 | 1,8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