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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만 없었어도.....

미ㅠㅠ 조회수 : 5,636
작성일 : 2020-01-03 19:47:11
친정형제들 헐뜯고 욕하고 서로 안봐요
카톡방에서 티는 안내요.
엄마 살아계시니 어쩔수없이 할일들도 있구요.

셋째가 암웨이만 하지않았어도
막내가 셋째의 권유로 같이 하지만 않았어도
올케가 우리 친정식구들 우습게 보지않았을꺼구
친정오빠가 암웨이 물건 구매에 싫은내색하니
암웨이하는 자매들은 그때부터 올케랑 친정오빠 헐뜯어대고요.
제가 올케에게 다 미안해서
새언니한테는 그만하라고
내가ㅡ팔아주겠다고...
냄비에 공기청정디 차량용 공청기까지 비싼거 다 팔아줬는데도
더 안팔아준다는 원망...

언제나 자기들은 대단한 불로소득을 누리는 듯 이야기하고
정당한 노동으로 돈버는 다른 형제들을 불쌍한듯 보며
온갖 sns에 파티며 크루즈여행이며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실상은 왕래 하지않는 사돈의 팔촌 집까지 찾아가 물건팔아달라구걸..
안팔아주면 거지취급합니다
팔아달라고 하는 사람이 거지아닐까요?

그렇게 돈되고 잘되면 왜 아직도 그 오래된 집에 사는지 잘 모르겠구요.
왜 더 안팔아주는 형제 욕하는지모르겠어요.
남편이랑 싸워가면서 형제 다단계도와줘야되는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다단계.. 암웨이 하는 사람중에
인간관계 똑바로 되는 사람 있나요 ?

자기들끼리만 세상 행복하고....
가족들 욕하고..
결국 남는건
서로 욕하고 헐뜯고
절연이네요....

다단계... 너무 싫어요 혐오합니다 ㅠㅠ
IP : 221.147.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 7:48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다단계 정말 극혀

  • 2. ......
    '20.1.3 7:48 PM (125.185.xxx.24)

    맞아요 다단계 정말 극혐

  • 3.
    '20.1.3 7:51 PM (121.167.xxx.120)

    인생의 행복이 암웨이 밌는거처럼 취해서 극성 떨더니 한 삼년 하더니 손해보고 그만 두더군요

  • 4. 정당
    '20.1.3 7:53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제일 싫은 건 정당하게 노동해서 일하는 사람들 어리석다고 하는 그들의 태도예요.
    그런데, 그들끼리는 놀랍도록 돈독하고 서로 위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아마 외로워서 못 빠져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선 사이비종교와 비슷하죠.
    아무튼, 요즘처럼 물건이 다양한 시대에 왜 그걸 사야 한다고 믿는지 의아해요.
    미용기구하며 화장품이며... 황당하죠.

  • 5. ..
    '20.1.3 8:04 PM (210.97.xxx.102)

    그분들 제일 뿌듯해 했던게 자녀에게 까지 그 돈나오는데
    상속된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맞는건지...

  • 6. 그러게요
    '20.1.3 8:32 PM (175.223.xxx.164)

    진짜 그렇게 돈 많이 버시나요?
    돈번거 다 내 소비로 때려박지 않아요??
    그리고 저도 그 상속부분이 제일 의아해요..

  • 7. ㄷㄴㄱ
    '20.1.3 8:34 PM (39.7.xxx.130)

    제아는 아가씨 자기 부모가 둘다 약사인데
    암웨이하고

    자긴 학교 교사였는데 그만두고

    암웨이하고

    자기 남친도 미국에서 치대다니다가

    암웨이의 비젼을보고 암웨이한다고ㅜㅜ

    전아쉬운소리하기싫고

    차라리전문직 이면 그냥 돈 벌지싶던데요

    자기 부모 다이아몬드라고

  • 8. 맞아요
    '20.1.3 8:40 PM (49.166.xxx.136)

    근데 뉴스킨도 같은
    맥락이죠?
    완전 싫어요.

  • 9. 122
    '20.1.3 8:40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아직도 암웨이가 판을치는군요
    15ㅡ20년에도 난리였는데

  • 10. ...
    '20.1.3 9:55 PM (141.0.xxx.224)

    우리집은.카드하는 언니가 문제였어요.해줘도 끝이 없고.안해준다고 난리...카드땜에 언니가 정말 싫어졌어요.그거만 아니면 남같은 자매사이정도는 됐을것을.

  • 11. ㅇㅇ
    '20.1.4 12:55 AM (119.70.xxx.55)

    우리 집안에도 암웨이 하는 형제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남동생네 두집안이 싸우고 ㅜㅜ 한동안 의절하고 지냈드랬어요. 다단계 하는 사람치고 인간관계 망가지지 않는 사람 못봤네요

  • 12. ..
    '20.1.4 9:37 AM (222.239.xxx.127)

    우리집은 애터미요. 생일 명절 무슨날만 되면 무조건 애터미 물건들로 보내는 사람있어요.암웨이는 물건은 좋은것같던데
    애터미물건 팔러 집안친척들 사돈까지 찾아다니고
    약국하는데 거기 오는 손님한테도 팔아요
    생필품 마트에서 사는 우리를 바보취급해요
    통장에 얼마씩 찍힌다고 자랑하지말고
    우리집좀 가만 냅뒀으면 좋겠어요
    그것땜에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라구요
    이번에 또 보냈는데 어디 재활용도 못하고 볼때마다 울화통이 치밀어올라요
    어찌나 종류도 많아지는지 이젠 홍삼도 나오더라구요
    진짜 연 끊고싶어요

  • 13. 보험도
    '20.1.4 9:28 PM (180.67.xxx.24)

    비슷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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