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운없는 저
남들 보다 죽어라 해도 정말 그게 넘치게 해야
합격, 제것으로 성취 할수 있어요.
목숨걸고 꼼꼼하게 하나 하나 따지고 또 따져야
살얼음판 걸어가듯 살아야 합니다.
아이 유전적 상황이 있어서 대학병원서 꼼꼼히 1년마다 체크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더니,
옆 병원갔더니 오진 이었다 말씀하심
집사는건 정말 목숨걸고 그동네가 20년후까지 앞으로 환경이 어떨지 모든걸 체크하고 또 하고,
그런데 아이가 초1인데 이사후 왕따 당했었다
엄마탓이다 따지고 또 따지네요.
이제 지쳤어요. 나 살기도 힘든데
죽어 잠자면 아무것도 모르고 참으로 참으로 편하겠다 싶어요.
1. 다들 그래요.
'19.12.31 2:10 AM (222.118.xxx.139)다들 그렇게 살아요.
인생사 새옹지마 더군요.
아이 병이 오진이었다고 판명 되었다면 저 같으면 덩실덩실 춤 추고 아이의 소중함에 기뻐했을 듯요.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전 아이 건강하다는 말에 병원 주차장에서 대성통곡)
아이 왕따 당했다면 자꾸 보듬어 주세요. 엄마탓 아닌거 아이도 잘 알지만 원망할 대상이 엄마 밖에 없어요.
고등아이 오늘도 제가 엄마가 젤 미워~~ 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했다가 엄마 좋아 사랑해... 라고 해요.
아이의 유일한 안식처는 엄마니까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심리상담센터에 상담 받아보세요.
아이가 원해서 상담센터에서 상담 받았는데 1년정도 했는데 정말 좋아졌어요.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속마음 풀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고 제 3자로서 상담선생님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하니 아이도 좋아지고 저도 상담 받고 난 뒤에는 좀 아이를 객관화 시켜 보게 되었어요.2. ..
'19.12.31 2:34 AM (119.71.xxx.44)제가 운이 꽤 많은 사람인데 운 많아지는법 알려드릴게요
너무 손해안보려고 하지마시고 적당히 남들에게 커피한잔정도는 안바래고 사주면 좋고요
기부도 정기적이진 않더라도 가끔하시고요
남들에게 측은지심 가지는 마음을 자주 내세요 이게 중요해요
제 얘기일 뿐이지만 반드시 운 좋아질겁니다3. ㅠ
'19.12.31 2:34 AM (210.99.xxx.244)저랑 비슷한데 전 왜 아무생각없는걸까요? 그나이 집없는 사람도 많고 공부 죽어라 넘치게해도 성적 안나오는 사람 많아요 원글 부정적이니 초1뿐이 안된 아이가 엄마탓을 하는게 아닌지
4. ...
'19.12.31 2:37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애는 소심해서 왕따였고
희귀질환 앓았는데 완치되었지만
지금은 심각한 우울증이라 제맘은 항상 불안하고
사는형편도 어려웠는데 이제야 조금 살만해졌어요. 그래도 남들이 보면 평범하지 못한 수준일지도
근데 얼마전에야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엄마 삶도 힘들었고 할머니 삶,친척 어르신 삶도 진짜 힘들었더라고요.
일본군에게 선생님이던 젊은 남편이 배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끌려가 총살 당하고 혼자남아 어린자식들 키우니 동네놈들이 만만하게 보고 험한 꼴 당하고 마을에 괴소문내고..동네 도망치듯 나오고..
그시절 시모에게 화상당한 이야기 등 참담한 세월사셨더라구요 .
제가 푸념하면 엄마는 그만하면 그냥 살아라 덤덤하게 말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더한 사람도 사니
하루하루 견디다 보면 조금 편한 날 오는 것 같아요5. 저도
'19.12.31 2:39 AM (1.235.xxx.28)댓글에 동감.
아이 오진이었다면 하나님 감사하다고 기뻐서 날아갔을듯.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얻은 성과들 다들 죽어라 노력해서 이룬거예요. 가끔 대운이 따라줘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원글만한 노력하고 살아요.
그냥 원글이 세상을 전반적으로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지 한번 돌아보세요.6. 흠
'19.12.31 2:51 AM (210.99.xxx.244)생각하기나름이죠 작년 큰애가 죽을뻔하다 응급실 실려가 수술하고 겨우살렸는데 전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했어요. 보통 다들 그리생각해요 .원글은 이런경우 난 왜이런일이 생기지 운도없다 그러게 해석하겠죠? 그차이예요
7. 솔
'19.12.31 3:06 AM (110.9.xxx.159)상처받지않는 영혼 이란 책을 읽어보세요.
8. ..
'19.12.31 3:2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아이 유전적 상황이 있어서 대학병원서 꼼꼼히 1년마다 체크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더니,
옆 병원갔더니 오진 이었다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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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윗님말씀처럼 이때 정말 기뼈서 날아가지 않나요..?? 그리고 누구나 다 죽으라고 노력해서 살아요..
저는 내동생이랑 저 경제적으로 환경차이 많이 나는편인데...
제동생은 일평생 죽을라고 노력하면서 살아었어요. 학교 다닐때부터 생각해봤을때
걔인생에 노력이 안한 순간이단한순간도 없었거든요..심지어 지금은 재태크도 죽으라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만큼 노력을 안하거든요.. 좀 대충 산다는 생각 저 스스로 하는 편이라서.. 그래서 운없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그냥 성격이라서 생각해요.... 그리고 잘되는 사람들도 단순하게 운만 좋다는 생각 전혀 안들구요.. 죽으라고 노력하면서 사는구나. 그런 생각 들어요 ..9. ..
'19.12.31 3:2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아이 유전적 상황이 있어서 대학병원서 꼼꼼히 1년마다 체크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더니,
옆 병원갔더니 오진 이었다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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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윗님말씀처럼 이때 정말 기뼈서 날아가지 않나요..?? 아이 한테 일이 없는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여기에서 부터 원글님이 운이 없다고 할수 있나요..???
운이 없었으면 애가 뭐 잘못되었겟죠.. 그리고 누구나 다 죽으라고 노력해서 살아요..
저는 내동생이랑 저 경제적으로 환경차이 많이 나는편인데...
제동생은 일평생 죽을라고 노력하면서 살아었어요. 학교 다닐때부터 생각해봤을때
걔인생에 노력이 안한 순간이단한순간도 없었거든요..심지어 지금은 재태크도 죽으라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만큼 노력을 안하거든요.. 좀 대충 산다는 생각 저 스스로 하는 편이라서.. 그래서 운없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그냥 성격이라서 생각해요.... 그리고 잘되는 사람들도 단순하게 운만 좋다는 생각 전혀 안들구요.. 죽으라고 노력하면서 사는구나. 그런 생각 들어요 ..10. ...
'19.12.31 3:2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아이 유전적 상황이 있어서 대학병원서 꼼꼼히 1년마다 체크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더니,
옆 병원갔더니 오진 이었다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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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윗님말씀처럼 이때 정말 기뼈서 날아가지 않나요..?? 아이 한테 일이 없는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여기에서 부터 원글님이 운이 없다고 할수 있나요..???
운이 없었으면 애가 뭐 잘못되었겟죠.. 그리고 누구나 다 죽으라고 노력해서 살아요..
저는 내동생이랑 저 경제적으로 환경차이 많이 나는편인데...
제동생은 일평생 죽을라고 노력하면서 살아었어요. 학교 다닐때부터 생각해봤을때
걔인생에 노력이 안한 순간이단한순간도 없었거든요..심지어 지금은 재태크도 죽으라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만큼 노력을 안하거든요.. 좀 대충 산다는 생각 저 스스로 하는 편이라서.. 그래서 운없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그냥 성격이라서 생각해요.... 그리고 잘되는 사람들도 단순하게 운만 좋다는 생각 전혀 안들구요..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그런 생각 들어요 ..11. ...
'19.12.31 3:28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글 잘 안 읽는 분들......
저기서 오진이었다는 건
원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건 확정인 상태에서, 매년 철저히 검사하고 있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니
다른 병원 갔더니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거잖아요.
아무 문제 없다는 게 그동안 오진이었다는 거.
그래서 그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고 대처를 제때 못하게 한 거네요.
원글님껜 그래서 운이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이제라도 발견해서 얼마나 다행인 거냐고 말하고 싶은데요.
댓글들이 다들 잘못 읽고 있어서
아니 그게 날아갈 일은 아니라고 말해 드려요.
여러분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써서 말을 보탤 때는 좀더 정확히 읽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읽수능 국어영역이 중요하긴 중요한 거예요 진짜...ㅠ 이 짧은 글도 이렇게 오독을 하다니.....12. ....
'19.12.31 3:29 AM (223.33.xxx.109)글 잘 안 읽는 분들......
저기서 오진이었다는 건
원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건 확정인 상태에서, 매년 철저히 검사하고 있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니
다른 병원 갔더니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거잖아요.
아무 문제 없다는 게 그동안 오진이었다는 거.
그래서 그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고 대처를 제때 못하게 한 거네요.
원글님껜 그래서 운이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이제라도 발견해서 얼마나 다행인 거냐고 말하고 싶은데요.
댓글들이 다들 잘못 읽고 있어서
아니 그게 날아갈 일은 아니라고 말해 드려요.
여러분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써서 말을 보탤 때는 좀더 정확히 읽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수능 국어영역이 중요하긴 중요한 거예요 진짜...ㅠ 이 짧은 글도 이렇게 오독을 하다니.....13. wisdomH
'19.12.31 4:06 AM (116.40.xxx.43)운이 없듼 그 일이 운일 수도 있더라는.
생각을 다르게 하면.14. ㅇ
'19.12.31 4:12 AM (122.46.xxx.203)스스로 지옥을 만드는거죠.
15. 민들레홀씨
'19.12.31 4:23 AM (98.29.xxx.202)항상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님의 촛점이 운이 없는 것을 향해 있어서일수도 있어요.
운이 없다는 생각을 확신하고 그러한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그것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과정에 촛점이 가있진 않나 나를 돌아보세요.
누구든 운이 따르길 바라죠. 하지만 그 운은 내가 조절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
나의 인생을 그 누구 또는 운이라는 불확실한 존재에 기대느니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내손에 들려있는 내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최선을 일구어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많이 노력해야 비슷한 결과를 얻는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인생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자신을 칭찬해주고 북돋아 주면 어떨까요. 그리고 남의 떡이 항상 커보이고 남의 집 잔디가 더 파래보이죠...
그들 또한 최선을 다해서 얻어내는 결과물일거에요. 그 운좋아 보이는...별노력없이 내가 몇배로 노력해야 갖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도 님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인생은 남과 뛰는 마라톤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것들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둬 어느 만큼 최선의 나를 이룩하고 가느냐하는 나만의 경주로 생각하면 남의 인생 많이 안들여다보고 내인생에 열중하게 되는 듯해요.
가끔은 힘빠질 때도 있겠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성과도 이룰수 있고 성과가 내맘에 안차더래도 열심히 살은 그 인생에 만족하며 떠날수 있을 듯해요. 원글님 힘내시고, 새해는 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16. 부정적인
'19.12.31 7:11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생각은 부정적인 기운을 가져온대잖아요.
나는 운이 좋다 생각하고 말해야 운도 좋아진대요.
같은 상황도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는 연습을 하셔야할듯해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틀이 아이에게도 옮겨가면 아이도 힘들어요.17. 감사
'19.12.31 7:17 AM (58.127.xxx.156)상처받지 않는 영혼..책 읽어보면 좋을거 같구요
달리 생각하면 다 괜찮은 일뿐 아니던가요?18. 댓글에
'19.12.31 7:53 A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힘얻어 갑니다.. 신년에는 모든게 잘풀리고 부자되세요.
19. ?
'19.12.31 7:56 AM (223.54.xxx.224) - 삭제된댓글운이 없다기보다는
아이키우느라 많이 지치신거 같아요.
힘내세요.20. ㅁㅁㅁㅁ
'19.12.31 8:10 AM (210.96.xxx.130)글 잘 안 읽는 분들......
저기서 오진이었다는 건
원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건 확정인 상태에서, 매년 철저히 검사하고 있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니
다른 병원 갔더니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거잖아요.
아무 문제 없다는 게 그동안 오진이었다는 거. 222
글좀 잘읽고 댓글 답시다...21. 민들레홀씨님
'19.12.31 8:24 AM (124.49.xxx.61)주옥같은 글
검사해요 올해 마지막날 무릎을 치는 말이에요 ..
--->생은 남과 뛰는 마라톤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것들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둬 어느 만큼 최선의 나를 이룩하고 가느냐하는 나만의 경주로 생각하면 남의 인생 많이 안들여다보고 내인생에 열중하게 되는 듯해요.--->명언이네요
가끔은 힘빠질 때도 있겠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성과도 이룰수 있고 성과가 내맘에 안차더래도 열심히 살은 그 인생에 만족하며 떠날수 있을 듯해요. 원글님 힘내시고, 새해는 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22. 입살이 보살
'19.12.31 9:10 AM (121.190.xxx.146)입살이 보살이라는 말이 있죠.
입으로 저주를 하면 결국 그 사람의 운명도 기울어져서 결국에는 소리대로 간다는 뜻입니다.
매사에 운이없다 남보다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본인도 지치고 결국은 그렇게 되는 것 같아 마음도 지옥입니다. 오진만해도 그래요. 지금에서라도 발견했으니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기본적으로 부정적이시고 예민하신 것 같은데 짧은 인생 그렇게 사시면 본인이 너무 괴롭게 한평생 살다 가는 거잖아요. 같은 주전자안의 물도 반이나 남았다와 반밖에 안남았다가 되듯 내 인생도 남보다 힘든 인생일지 남들같은 인생일지 보는 마음에 따라 달라질겁니다.23. 생각하기 나름
'19.12.31 10:07 AM (218.50.xxx.154)저도 그랬는데 한쪽이 불행하면 다른 곳에서 축복을 주더라고요.. 50즈음 되니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네요
그리고 저도 제 모든 친구들 중에서 가장 불행?한 입장이어서 주변 사람들이 다 저를 불쌍하게 여겼어요
그런데 인생 후반. 제 2의 시작즈음에 슬슬 판도가 바뀌는 중입니다. 그냥 열심히 살다보면 또 보상받을 날이 옵니다. 묵묵히 열심히 참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시길24. 묻어서 질문
'19.12.31 10:09 AM (1.215.xxx.194)기부도 기준점이 있겠지만 소액이라도 장기 기부도 하고있고,
커피는 물론 밥도 잘사는 편입니다^^;;
측은지심은 넘치고도 넘치는 남편이랑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요TT
언젠가는 보상? 받고 내가 복이 많구나 하고 생각할날이 있을까요?
지은 복이 돌아오겠지요?25. ..
'19.12.31 10:17 A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나는 할만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면
참 힘이 빠져요
특히 자식문제는 더 그렇죠
위에 다른 분들이 좋은 댓글 주셨는데
저도 도움 받아 감사하네요
제가 힘들었을 때를 돌아보면
내 자신이 마음의 지옥을 만들 때가 많았어요
결국엔 힘든 일은 모두 겪어내면 지나가요
지나고 나서 보면 힘들고 괴로웠지만
내가 앞으로 살아갈 때 힘이 되겠구나
싶은 일을 뒤늦게 보기도 해요
세상일이 내 뜻대로 안될 때가 많다는 것
전엔 원망이 더 많았지만
조금씩 받아들이고
그 이면에 있는 좋은 점을 더 보려고 합니다
부족하다는 생각보다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다 생각하니 자식문제도 더 잘 풀리더군요
힘내셔서 좋은 운이 늘 함께 하길 빌어요26. 원글님
'19.12.31 10:36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저는 올해 암수술했는데...
늦게 알지 않아서 다행이다. 운이 좋았다 이렇게 생각해요.
살아있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좀만 힘내세요.27. 덧붙여서..
'19.12.31 10:56 AM (218.50.xxx.154)지금 너무 불행하고 하는일마다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가운데 분명히 나에게 다른 축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못느끼고 현재 불행만 크게 괴로워하고 사는거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분명히 다른 부분에서는 감사할 일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위로받으세요
28. 토닥토닥
'19.12.31 2:19 PM (183.103.xxx.114)우리 삶 자체가 끝없는 고행 같아요.
세상에 염려 와 두려움 없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힘내시고요. 새해에는 모든것 잘 될거에요
민들레 홀씨님 글 넘 좋네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9. 가고또가고
'19.12.31 3:53 PM (223.33.xxx.234)저도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