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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0년 전세 양극화
1. 쩜두개
'19.12.30 5:12 PM (124.49.xxx.157)2018년1월에 쓴 글입니다
(긴글) 결국 전세입자에게도 세금이 과세 될것으로 봅니다(부동산 공부 7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744&page=2&searchType=sear...2. ...
'19.12.30 5:17 PM (180.230.xxx.119)개소리..
3. ...
'19.12.30 5:26 PM (119.194.xxx.181)지금도 대출 안되서 집주인 전세 빼 줄돈 없고 집있는 고액 세입자들 전세대출 회수될까봐 전전긍긍하는데..
전세 오른다는 얘기는 신문에서만 보이고 실제로 12 16이후 호가 높여 부르던 집주인들 호가 낮추고 있던데..
글쓴이는 온 국민인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집 오른다는 소리만 주구장창하시네요.. 빚으로 쌓은 모래성인걸 사람들이 서서히 눈치채고 있는데..
무주택자분들 절대 헌집 사지 마시고 신도시 공공택지 새집 분양받으세요~4. 쩜두개
'19.12.30 5:26 PM (124.49.xxx.157).../ 개소리..
>> 저도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
하지만 바램과 행동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나눠야 겠지요...5. 쩜두개
'19.12.30 5:29 PM (124.49.xxx.157) - 삭제된댓글... / 지금도 대출 안되서 집주인 전세 빼 줄돈 없고 집있는 고액 세입자들 전세대출 회수될까봐 전전긍긍하는데..
전세 오른다는 얘기는 신문에서만 보이고 실제로 12 16이후 호가 높여 부르던 집주인들 호가 낮추고 있던데..
글쓴이는 온 국민인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집 오른다는 소리만 주구장창하시네요.. 빚으로 쌓은 모래성인걸 사람들이 서서히 눈치채고 있는데..
무주택자분들 절대 헌집 사지 마시고 신도시 공공택지 새집 분양받으세요~
>> 2017년 이후에 한결같이 집값이 거품이다 꼭지다 투기꾼이 올렸다는 말씀을 해오신 선생님같은
분들과
감당가능한 규모로 대출받아서 안정적인 가족의 터전이 될수있는 내집마련 하시는게 좋다
또 재산상 이득도 예상된다고 말을 해온 제가 있는데
2020년에도 제가 맞을지 아니면 드디어 빚으로 쌓은 모래성이 무너지는 시작이 될지 지켜보도록하겠습니다 ^^6. 쩜두개
'19.12.30 5:32 PM (124.49.xxx.157)... / 지금도 대출 안되서 집주인 전세 빼 줄돈 없고 집있는 고액 세입자들 전세대출 회수될까봐 전전긍긍하는데..
전세 오른다는 얘기는 신문에서만 보이고 실제로 12 16이후 호가 높여 부르던 집주인들 호가 낮추고 있던데..
글쓴이는 온 국민인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집 오른다는 소리만 주구장창하시네요.. 빚으로 쌓은 모래성인걸 사람들이 서서히 눈치채고 있는데..
무주택자분들 절대 헌집 사지 마시고 신도시 공공택지 새집 분양받으세요~
>> 2017년 이후에 한결같이 집값이 거품이다 꼭지다 투기꾼이 올렸다는 말씀을 해오신 선생님같은
분들과
감당가능한 규모로 대출받아서 안정적인 가족의 터전이 될수있는 내집마련 하시는게 좋다
또 재산상 이득도 예상된다고 말을 해온 제가 있는데
2020년에도 제가 맞을지 아니면 드디어 빚으로 쌓은 모래성이 무너지는 시작이 될지 지켜보도록하겠습니다 .7. 동의
'19.12.30 5:44 PM (110.70.xxx.23)동의해요.
저지른 일들에 세금이 왕창들어가야해서
여야를 떠나 진보보수를 떠나 세금쥐어짜는
구조로 갈겁니다.8. ....
'19.12.30 6:4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세금이랑 준조세가 너무 올라서 내수침체가 정말 걱정입니다.
또 지금 전세 오르는 속도가 심상치 않네요.
이 나라가 가보지 않은 길로 가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9. . .
'19.12.30 6:52 PM (223.38.xxx.22)이번 정부들어서 넘 힘들고 끔찍하네요. 정책을 수도 없이 쏟아내니 넘 불안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도 두려움 속에 매수하녀요. 정부를 믿을수없으니요
10. ....
'19.12.30 7:0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정책이 하도 많이 바뀌니 정부 정책이 신뢰를 잃는 것 같아요. 예측도 안되고... 정부 말 믿은 사람만 바보되고...
11. 내년에
'19.12.30 8:01 PM (210.106.xxx.139) - 삭제된댓글수도권 분양이 4만 5천채랍니다.
언론은 아직도 집이 모자라다고 하죠?
수도권에 대출땜에 전세 안나가서 빈집이 수두룩한데
그건 절대로 말 안하죠.
몇년안에 경매 나올테니 비싸게 사는것보다 기다리는게 안정하죠.12. 이어서
'19.12.30 8:14 PM (210.106.xxx.139) - 삭제된댓글그런데 변수가 있어요.
정부에서 불쌍한 하우스푸어를 도와야한다고 경매 넘기지 않고 세금으로 막아주거나
미분양 아파트를 세금으로 사주는거죠.
그럼 집값 떨어지기 힘들겠죠.
문재인정부 왠지 착한척하면서 세금 퍼주는 못된짓 할거같지 않나요?13. ....
'19.12.30 8:4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연간 혼인건수가 25만 건이나 되는데 수도권 분양 4.5만 건이 많은 건가요? 25만 쌍의 부부를 위한 새집이 필요한 거잖아요.
직장이 수도권에 몰려 있으니 25만 쌍 중 상당수는 수도권에서 집을 구할 것 같아요. 1/5만 해도 5만 채의 집이 새로 필요할텐데... 그 중 절반이 82에서 치를 떠는 시집살이를 한다 쳐도 2.5만 채는 새로 필요하구요 ^^;;
이혼건수도 10만 건이 넘으니 이분들 중 상당수도 집이 필요할 거고...
서울 사람 60%는 남의 집 살이를 한다는데... 집이 정말 남아돌까요? 특히 수도권에...14. 쩜두개
'19.12.30 8:56 PM (124.49.xxx.157)내년에 /
수도권 분양이 4만 5천채랍니다.
언론은 아직도 집이 모자라다고 하죠?
수도권에 대출땜에 전세 안나가서 빈집이 수두룩한데
그건 절대로 말 안하죠.
몇년안에 경매 나올테니 비싸게 사는것보다 기다리는게 안정하죠.
>> 용어를 분리하시면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1. 아직도 집이 모자른다 > 사람들이 원하는 단지형 새아파트 / 최소한 2000년 이후 지하주차장 연결된 아파트
2. 수도권에 전세안나간 집이 수두룩하다 > 사람들이 살기 원하는 서울 출퇴근 가능 또는 지방 거점 지역 출퇴근 가능한 집은 전세가 남는 빈집은 없습니다.
서울에도, 분당, 성남 같은 인기 수도권에도 인기없는 저렴한 집은 있습니다.
바로 낡은 다세대, 다가구, 한두동짜리 낡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지금 문제는 사람들이 원하는 GDP 3만불 국가의 국민이 원하는 주거형태인 단지형 신축 아파트가
부족하고, 이에 대한 공급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만 4~6년 뒤에나 신도시로 이루어진다는겁니다.
시장경제에선 수요/공급 원칙을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70년대 지은 아파트도 한채, 30년된 반지하 빌라도 한채, 2019년 신축 새아파트도 한채
이렇게 통계내서 주택보급률 100% 넘는다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는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기에는
이제 대중들이 공부도 많이하고 학습효과가 있어서 속지를 않습니다.15. 선택 시점
'19.12.31 1:55 AM (110.9.xxx.26)쩜두개님, 안녕하세요?
아파트 구입 시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구입하려는 집이 제 형편에 맞춰 서울 변두리이고, 12월 16일 발표 여파로
주춤해진 상태인듯 한데 호가를 내리지는 않고 거래만 관망인것 같네요.
2월에서 5월 정도까지 지켜 보다가 구입을 할지, 아니면 또 오르기 전에 아직 호가가
내려가지 않은 가격으로 주춤해진 지금이라도 매매를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결정은 제가 하는 거지만, 쩜두개님은 언제가 더 좋다고 생각하실까요?
유익한 글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6. 쩜두개
'19.12.31 2:29 AM (124.49.xxx.157)선택 시점 / 자기전에 마침 선생님 댓글을 보게되었네요 ^^;;
사실 질문해주신 부분은 정말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지금은 금액대에 따라 다르지만, 9억이하의 아파트의 경우 오히려 호가를 높여부르는 상황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매수자 분들은 다소 관망하시는 상황이고
매도자 분들은 오히려 호가를 높여부르는 상황인데,
12.16발표이후에 높은 금액으로 실거래가 이루어지는 금액대나 지역이 있는반면,
호가만 높고, 실거래로는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과 아파트가 나뉘어지고있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을 주셨는데 (단기예측은 정말 어렵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라면 부동산 2~3곳과 꾸준히 연락/방문하시며 지켜보시다가
1월 중순 ~ 2월 말정도 사이에 급매로 나오거나, 금액 협의가 가능한 매물을 놓치지 않고 사겠습니다.
그이유는 제가 몇년전부터 써온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거주용 내집마련의 경우
정말 거품이 잔뜩낀 꼭지에 사는게 아닌이상, 몇천만원 싸게 사냐, 비싸게 사느냐는
장기적인 우상향 관점에서 경제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빌라같이 2억정도하는 내집마련의 경우 싸게사는것이 경제적 수익에선 정말 큰 차이이지만, 아파트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나는 2~3년만에 단기적으로 큰 차익을 보고 팔아야지 하는 투자자입장이 아니라
내집이 필요해서 사는거고 기왕이면 집값도 많이 올라주면 좋지하는 내집마련 실수요자의 입장이시라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1. 집값이 지금 수준으로 유지된다.
2. 집값이 하락한다.
3. 집값이 상승한다.
내년 초까지 발생할 3가지 선택지 경우의 수중에 1`~2월중에 적당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하실경우
내집마련 후 집값이 유지되거나 상승하면 내 선택이 옳았어! 의 경우가 되시는것이고
내집마련 후 집값이 조정이 오면 아 몇달 기다려서 좀더 싸게살걸! 하는 언짢음이 되시는것입니다.
즉 어차피 1~2년내로 팔게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가 아니므로)
선생님 입장에선 나중에 다른집으로 이사가게되서 이집을 팔게 될때 집값이 실질적으로 중요한거지
당장 집값이 오르거나 떨어지는건 기분에만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반면에 내집마련을 내년 봄까지 지켜보며 여름으로 미루실경우
집값이 유지되면 특별한게 없고
집값이 떨어지면 내선택이 옳았어 하면 기분좋게 조정된 금액으로 구매를 하실겁니다.
문제는 집값이 조정이 오지않고 더 올라버리면,
지금 생각하신 지역을 구매하기 어려워지실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그때는 가지신 금액으로 서울 외곽이 아닌 서울주변 경기도로 밀려나시게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아니면 장기적인 우상향이 예상되는 좋은 입지의 아파트가 아닌, 더 입지가 떨어지는 서울 외곽의 아파트를 구매하시게 되실겁니다.
즉 내집마련 후 집값이 조정될경우는 내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인 반면에
내집마련 연기 후 집값이 상승할경우는 구매가능한 지역에 바뀌고, 지금 보다 못한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는 실질적으로 당장 경제적인 피해가 올수 있는 리스크인것입니다.
단기적인 투자의 관점에서야 정확한 타이밍에 가능한 저렴하게 사는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그렇기에 위험도 더 커지지만)
선생님처럼 실거주 내집마련의 경우는 소위 전문가들도 맞추기 힘든 (저도 단기예측은 못맞춥니다) 최저가에 사려는 방법보다는, 지금 사이클에서 최고가 거품타이밍만 아니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집마련 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면서 부동산 공부하시다가 적절히 큰집, 더 좋은 지역으로 갈아타면서 자산축적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말이 길었네요 ^^;;
결론은 2주정도는 좀더 관망하시면서 매수 목표금액을 정하고 (지금 호가보다는 싸게)
부동산과 잘 이야기 해서 급매물 나오면 바로 살테니 처음으로 연락달라고 잘 관계를 형성하자 입니다
그리고 1월중순~2월중에 나오는 급매물 혹은 가격 조정가능한 매물을 구매하자 입니다.
최종판단은 선생님께서 하시는것이니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17. 지나가다
'19.12.31 4:36 PM (210.94.xxx.89)감성팔이 프레임에 갇혀버린 82에서
간만에 좋은, 현실 적시하는 글을 보고 갑니다.
지금 이 정책의 최대 피혜자가 무주책자 인데,
일종의 유주택자 증오 프레임에 갇혀서 현실 인식 못하고 아궁이속 개구리처럼 있는게 넘 안타깝습니다
쩜두개님, 진심 감사드리고 부동산 글 계속 적어주세요. 본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5080&page=1&searchType=sear...18. 쩜두개
'19.12.31 11:16 PM (72.52.xxx.76) - 삭제된댓글지나가다 /
감성팔이 프레임에 갇혀버린 82에서
간만에 좋은, 현실 적시하는 글을 보고 갑니다.
지금 이 정책의 최대 피혜자가 무주책자 인데,
일종의 유주택자 증오 프레임에 갇혀서 현실 인식 못하고 아궁이속 개구리처럼 있는게 넘 안타깝습니다
쩜두개님, 진심 감사드리고 부동산 글 계속 적어주세요. 본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5080&page=1&searchType=sear...
>> 저도 나름 82cook 오래했는데, 해가 바뀔수록 점점 정치적인 사이트가 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언젠가 정책에 대한 건전한 예상과 비판이 받아들여지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9. 쩜두개
'19.12.31 11:25 PM (124.49.xxx.157)지나가다 /
감성팔이 프레임에 갇혀버린 82에서
간만에 좋은, 현실 적시하는 글을 보고 갑니다.
지금 이 정책의 최대 피혜자가 무주책자 인데,
일종의 유주택자 증오 프레임에 갇혀서 현실 인식 못하고 아궁이속 개구리처럼 있는게 넘 안타깝습니다
쩜두개님, 진심 감사드리고 부동산 글 계속 적어주세요. 본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5080&page=1&searchType=sear...
>> 저도 나름 82cook 오래했는데, 해가 바뀔수록 점점 정치적인 사이트가 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언젠가 정책에 대한 건전한 예상과 비판이 받아들여지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