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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MSG ,나트륨 섭취 줄인다

ㅇㅇ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9-12-30 16:21:08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만 넣으면 어떤 음식이든 감칠맛을 나게 해주는 조미료, MSG. 이 MSG는 참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물질도 드물 것이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MSG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착한 음식'이라고 칭하며 MSG를 넣은 음식은 마치 '나쁜 음식'인 것처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MSG를 공식적으로 '무해'하다고 발표했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MSG를 이용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이런 MSG의 긍정적 영향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MSG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무해한 MSG ,나트륨 섭취 줄인다
 https://news.v.daum.net/v/20191230070102651

관심가는 분들 읽어 보시길.
저는 몇 달 전에 마트갔다가 하얀 미원 하나 사왔는데 아직 뜯지도 않았다는.
자꾸만 나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식당밥 안 먹는것도 아니면서.

맛이 좋아지는건 확실하니 앞으론 좀씩 넣어보려합니다.
IP : 59.31.xxx.2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0 4:27 PM (182.227.xxx.57)

    인공이 이로울게 있나요? 영향력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겠지요.
    유해한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해하다는 증빙은 아니니까요.
    다른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바깥음식 먹고 오면 너무 졸린데 몸이 말을 해주는 것 같아요.
    msg회사 홍보하시는거 아니면 굳이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 2. ...
    '19.12.30 4:31 PM (211.212.xxx.181)

    윗 댓글님의 얘기에 동감합니다.

    굳이?!?...

  • 3. ㅇㅇ
    '19.12.30 4:35 PM (112.222.xxx.180)

    조금넣는거야 상관없다고 봅니다. msg보다는 설탕이 더 나쁠 듯.
    근데 사람들 인식바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윗 댓글 두 분 들만해도 벌써 거부감 갖잖아요.

  • 4. ...
    '19.12.30 4:39 PM (211.212.xxx.181)

    거부감?? 이걸 그렇게 해석???...
    시간이 많이 걸릴......@.@?
    ㅎㅎㅎ

    많이 드세요~~~^^;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반대로 노력 할라구용.ㅎ

    설탕도 자제합니다.
    피가 걸쭉...해 진다니까요...

  • 5. .....
    '19.12.30 4:42 PM (61.32.xxx.77)

    MSG 안먹긴합니다만
    보면 꼭 MSG에만 인공, 화학 이런 거부감드는 수식어를 붙이더라구요.
    그러면서 감미료는 상대적으로 거부감을 덜 갖죠.. 그리고 따져보면 설탕도 화학 물질이고요.

  • 6. 디-
    '19.12.30 4:50 PM (192.182.xxx.216)

    천연이면 독버섯도 드실 분들ㅋㅋ

  • 7. 디-
    '19.12.30 4:52 PM (192.182.xxx.216)

    MSG는 자연에도 존재하는 물질이니 제발 그 놈의 인공드립 좀 그만 칩시다.

  • 8. ***
    '19.12.30 4:53 PM (210.96.xxx.247)

    밖에 음식은 너무 짜고 단게 더 큰 문제같아요

  • 9. ...
    '19.12.30 4:55 PM (211.212.xxx.181)

    윗님...극단적으로...오버네요.ㅎ

    독버섯은 조심성 없고
    무턱대고 믿으며
    편한대로 막 사는
    아무생각 없는 사람들이 먹게 될...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싶은데요.

  • 10.
    '19.12.30 5:00 PM (183.96.xxx.113)

    설탕이 MSG보다 100 배 나쁩니다. 저는 황교익입니다.

  • 11. ㅇㅇ
    '19.12.30 5:0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msg 가 모노 소듐 글루타메이트 입니다
    소듐 즉 나트륨을 가지고 있는데 나트륨 섭취를 줄인다 라고 말할 수 있나요??????

  • 12. ...
    '19.12.30 5:13 PM (211.212.xxx.181)

    더불어..

    밖에 음식이 달고 짠것은
    우리 요리해 본 경험자 모두 알다시피...

    기본 조미료의 감칠맛에 더해서
    더 극단적으로 입맛을 확 땡기려
    나트륨이나 설탕을 팍팍 넣는 것이죠...

    업주들이 조미료 넣지 않으면서
    달고 짜게 만들지는 않죠...

    그 조미료의 감칠맛이라는게~
    말초신경을 꾸준히 자극하는 '중독성'이 있죠.
    뭐든 중독이 무섭죠.
    게다가 그것에 차츰 그것에 길들여지고,
    무뎌져 짜고 단맛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게 되고...

    나중에는 뭐...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는 한은...별 고민없이 그냥 달고 살게 되는 거죠.
    집 안팎으로 계속 그렇게 먹게되면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적은 양이 아닌게 되는 거죠.

    첫 댓글님 말씀에 그래서 동의한 거예요.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이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아직 증명.발현되지 않았다는건
    나중에 어떤식으로 몸에 발현되고 이상이 올 지 모른다는 것~

    그것을 굳이? 공공연하게 공공연하게
    괜찮다는 듯이 의식을 심어주고
    홍보하듯~증명 된 듯~
    아무렇지 않은듯 스며들게 하는거...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싶은거죠.

    조미료~
    전자파처럼~

    근데...그런걸 굳이?!?...
    뭐 이런 생각으로 썼습니다만...ㅎㅎ

  • 13. 설탕이
    '19.12.30 5:14 PM (121.154.xxx.40)

    더 해롭다는말이 맞아요
    적당히먄 사용한다면

  • 14. ..
    '19.12.30 5:17 PM (223.39.xxx.47)

    인공조미료라니...
    건강 관심있으면 유투브에서 의사선생님들이 강의 많이하니 접해보세요
    젊어서 맛이 더 중요하다 그러면 드셔야죠

  • 15. ..
    '19.12.30 5:22 PM (1.224.xxx.12)

    https://youtu.be/HVFpesHMfUM
    외식하면 살찌는 의외의 이유 ㅡ msg 관련

  • 16. 뿌리
    '19.12.30 7:42 PM (45.64.xxx.130)

    msg가 나트륨 섭취 줄인다는거 동의 안돼요.
    결혼후 msg 끊고나니 미각이 예민해져서 짠맛이 훨 잘 느껴져요...과학적 어쩌구 그런건 모르겠고 제 경험상 단맛 짠맛이 많이 순화됐어요..결혼전보다..

  • 17. ..
    '19.12.30 8:03 PM (39.119.xxx.57)

    저질 식재료 MSG = 최악 상황

    마지막 내고 싶는 약간의 감칠맛을 위해
    가정에서 조금씩 쓰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식당에서 저질 식재료(신선하지 않은, 품질 떨어지는)를 갖고 조미료를 잔뜩 넣어 만드는 요리가 일반화 될까 걱정인거죠.
    지금은 쓰긴 써도 대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하니
    터부시 ㅎㅏ는 분위기가 유지되니까요.
    이 분위기가 더 느슨해지면 식재료의 품질이 더 추락할 것 같아요

  • 18. ㅇㅎㅇㅇ
    '20.1.1 10:37 AM (112.161.xxx.221)

    MSG가 알츠하이머랑 연관되어있다는 말 얼핏 들었어요 주기적으로 msg찬양 올라오는데 이해가 안가요 완전 의도적인 글인거 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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