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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얘기해 주실래요?

힘내고 싶은데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9-12-30 16:13:16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에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대비할까 봐 구체적으로 얘기를 못하겠지만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고 반성도 없이 적반하장이어서 저와 아이들의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상담기관 관계자와 경찰의 얘기를 들으니 가해자들은 저렇게 뻔뻔하다고 하네요.

제가 마음정리를 끝낸 상태라는 것과 본인이 형사사건 유죄를 받을 것을 알아서인지 유책배우자인 남편이 온갖 거짓말로 이혼 소송을 먼저 제기했네요.
반박할 증거와 자료는 많아서 부지런히 준비하면 되는데 계속 지속되는 이 상황에 힘이 빠지고 몸도 아파서 증거와 자료를 준비하다가 멍하게 있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숨쉬기가 힘들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진작 끝냈어야 했는데 오랜 시간 막말과 폭언에 무기력한 상태가 되어 뒤늦게 준비하느라 저와 아이들이 더 힘들어진 거 같아 자책이 됩니다.

제발 힘내라고 얘기해주세요.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P : 39.118.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0 4:17 PM (112.148.xxx.109)

    참 그 과정이 힘든가봅니다
    일이 원하는 대로 잘 마무리 되시길 빌어요
    힘든시간 잘보내시고 행복하셔요~~^^

  • 2. 힘내세요
    '19.12.30 4:19 PM (211.187.xxx.163)

    애들이랑 어려운 이 시기를 잘 이겨내셨음해요

  • 3. ........
    '19.12.30 4:23 PM (211.250.xxx.45)

    힘내시고 기운내시고
    나쁜놈 꼭 벌받기를바랍니다

    자료 충분하다시니
    버티는 자가 이기는겁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이기셔야죠

  • 4. ..
    '19.12.30 4:23 PM (222.107.xxx.203)

    아이고 기운내세요.
    원하시는대로 잘 될 겁니다.

  • 5. ..
    '19.12.30 4:31 PM (39.118.xxx.150)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답답한데 얘기할 곳은 많지 않아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증거 중 예전 녹음들을 다시 듣고 찾아야 하는데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폭언과 괴롭힘의 음성을 듣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듣가 끄고 다시 켰다 끄고를 반복하다 보니 너무 괴롭더군요.

  • 6. 고생많으셨습니다
    '19.12.30 4:39 PM (59.9.xxx.8)

    이 힘듬에서 빠져나와 더 단단해지시고 성숙해지실거예요. 잘 되실 거예요. 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 7. 기도합니다
    '19.12.30 4:43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하느님
    이 고난의 시간이 빨리 끝나게 해주십시요
    내년에는 아이들과 원글님이 매일이 웃는 날
    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디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 8. ...
    '19.12.30 4:47 PM (211.212.xxx.181)

    힘내세요!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들이
    함께 할거예요~
    미소 짓는 날들로 가는 길...
    새해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 9. 진이
    '19.12.30 4:49 PM (211.207.xxx.99)

    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시길 기도 드립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실 거예요. 힘내세요!

  • 10. 힘내라고
    '19.12.30 6:57 PM (39.118.xxx.150)

    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덧글 읽고 또 읽으며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덧글 주신 분들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1. ㅡ.ㅡ
    '19.12.30 8:14 PM (125.191.xxx.231)

    생각보다 소송기간이 오래~걸릴수도 있을거에요...

    마음 단단이 붙잡으시고
    드라이브 중이라고 생각하세요.
    운전하다보면 도랑도 만나고 비탈길도 만나지만.
    그때마다 님의 인생에 좋은 경험치를 채우는 중이다.
    생각하시고요.

    결국 도착할 목적지는 행복한 땅일거에요.
    비록 흔든다고 흔들리지마시고.
    핸들 꼭 붙잡고 가세요.

    어느날 문득
    아이들과 행복한 집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을거에요.

  • 12. ..
    '19.12.30 9:00 PM (94.204.xxx.245)

    다 지나갈거고 다시 평안해지실거예요. 원글님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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