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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망년회 아들1 망년회 아들2 친구랑 PC방

푸른바다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9-12-28 18:12:59
집에 혼자 남았는데

까아악~~~왜이리 좋은가요?

천국이 제 것이네요.

저녁밥 안할겁니다. ㅎㅎ.
IP : 210.113.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8 6:16 PM (222.104.xxx.175)

    축하드려요
    느긋한 저녁 보내세요

  • 2. ㅎㅎㅎ
    '19.12.28 6: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좋겠네요.

  • 3. 원글
    '19.12.28 6:18 PM (210.113.xxx.12)

    방금 아들1호 카톡 왔길래 아들 보고싶어 빨리와 라고 개뻥 쳤어요. 어제도 새벽 4시에 온 넘이 빨리 올리는 없겠죠? ㅎㅎ 좋아라.

  • 4. 진짜로
    '19.12.28 6:20 PM (182.226.xxx.131)

    저녁도 안먹고 일찍오믄 우짤라고 그러셨슈~~~~ㅋ

  • 5. 원글
    '19.12.28 6:22 PM (210.113.xxx.12)

    ㅋㅋㅋ 새벽이슬 맞고 들어온다고 톡 왔네요. ㅋㅋㅋ. 다 큰 남자 셋 방하나씩 차지하고 그득그득 있으면 요즘 왜 이케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 6. 님 큰일입니다
    '19.12.28 6:32 PM (211.193.xxx.134)

    1년에 몇일만 천국이니

  • 7. 부럽
    '19.12.28 6:44 PM (122.43.xxx.11)

    부럽습니다

  • 8. 저도
    '19.12.28 6:56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밥 국 새로한 반찬만 끼니로 치는 남편이 회식이라서
    떡볶이 튀김 사다가 혼자 느긋하게 먹고있어요.

  • 9. 소망
    '19.12.28 7:12 PM (118.176.xxx.108)

    저도 지금 원글님이랑 똑같아요 ㅎㅎㅎㅎ
    좋아좋아 넘 좋아요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주말저녁

  • 10. 역쉬~
    '19.12.28 7:26 PM (1.231.xxx.157)

    좋으시겠어요... 라고 댓글 달러 들어왔는데
    역시나 좋으시군요 ㅎㅎ

  • 11. 저도혼자
    '19.12.28 7:50 PM (61.252.xxx.235)

    딸들은 여행갔고
    저녁 막 먹고나니 남편 호출
    전화받고 동네 당구장 놀러
    나갔어요. 말로는 혼자 무서우니
    일찍 오라고 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저도 좋아요. 이틀만 근무하면 남편 정년
    퇴직이라 새해부터는 함께해야 하는데
    둘이 시간을 잘 보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12.
    '19.12.28 8:26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천국이예요
    남편이 아들댈고 아버님 모시고 삼대가
    같이 여행갔어요
    어제가서 말일날 와요
    하루하루가 금쪽같아요
    내일은 휴일이라 저도 출근안하니
    오늘밤은 아까워서 밤샐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정말 미치도록 행복해요ㅋㅋㅋㅋ

  • 13. ㅇㅇ
    '19.12.28 9:17 PM (118.235.xxx.131)

    모두 축하드려요 ㅎㅎ
    아주 행복해 하는 맘들이 뚝뚝 묻어나네요
    이상 싱글 이었음다 ㅋㅋㅋ

  • 14. happ
    '19.12.29 2:42 AM (115.161.xxx.24)

    의외네요.
    망년회가 일본어 잔재라고
    아무도 지적을 안하시니
    송년회가 바른 말입니다.

  • 15.
    '19.12.29 7:33 AM (211.215.xxx.168)

    와 부럽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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