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망년회 아들1 망년회 아들2 친구랑 PC방
까아악~~~왜이리 좋은가요?
천국이 제 것이네요.
저녁밥 안할겁니다. ㅎㅎ.
1. ..
'19.12.28 6:16 PM (222.104.xxx.175)축하드려요
느긋한 저녁 보내세요2. ㅎㅎㅎ
'19.12.28 6: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좋겠네요.
3. 원글
'19.12.28 6:18 PM (210.113.xxx.12)방금 아들1호 카톡 왔길래 아들 보고싶어 빨리와 라고 개뻥 쳤어요. 어제도 새벽 4시에 온 넘이 빨리 올리는 없겠죠? ㅎㅎ 좋아라.
4. 진짜로
'19.12.28 6:20 PM (182.226.xxx.131)저녁도 안먹고 일찍오믄 우짤라고 그러셨슈~~~~ㅋ
5. 원글
'19.12.28 6:22 PM (210.113.xxx.12)ㅋㅋㅋ 새벽이슬 맞고 들어온다고 톡 왔네요. ㅋㅋㅋ. 다 큰 남자 셋 방하나씩 차지하고 그득그득 있으면 요즘 왜 이케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6. 님 큰일입니다
'19.12.28 6:32 PM (211.193.xxx.134)1년에 몇일만 천국이니
7. 부럽
'19.12.28 6:44 PM (122.43.xxx.11)부럽습니다
8. 저도
'19.12.28 6:56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밥 국 새로한 반찬만 끼니로 치는 남편이 회식이라서
떡볶이 튀김 사다가 혼자 느긋하게 먹고있어요.9. 소망
'19.12.28 7:12 PM (118.176.xxx.108)저도 지금 원글님이랑 똑같아요 ㅎㅎㅎㅎ
좋아좋아 넘 좋아요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주말저녁10. 역쉬~
'19.12.28 7:26 PM (1.231.xxx.157)좋으시겠어요... 라고 댓글 달러 들어왔는데
역시나 좋으시군요 ㅎㅎ11. 저도혼자
'19.12.28 7:50 PM (61.252.xxx.235)딸들은 여행갔고
저녁 막 먹고나니 남편 호출
전화받고 동네 당구장 놀러
나갔어요. 말로는 혼자 무서우니
일찍 오라고 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저도 좋아요. 이틀만 근무하면 남편 정년
퇴직이라 새해부터는 함께해야 하는데
둘이 시간을 잘 보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12. ‥
'19.12.28 8:26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저도 지금 천국이예요
남편이 아들댈고 아버님 모시고 삼대가
같이 여행갔어요
어제가서 말일날 와요
하루하루가 금쪽같아요
내일은 휴일이라 저도 출근안하니
오늘밤은 아까워서 밤샐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정말 미치도록 행복해요ㅋㅋㅋㅋ13. ㅇㅇ
'19.12.28 9:17 PM (118.235.xxx.131)모두 축하드려요 ㅎㅎ
아주 행복해 하는 맘들이 뚝뚝 묻어나네요
이상 싱글 이었음다 ㅋㅋㅋ14. happ
'19.12.29 2:42 AM (115.161.xxx.24)의외네요.
망년회가 일본어 잔재라고
아무도 지적을 안하시니
송년회가 바른 말입니다.15. ᆢ
'19.12.29 7:33 AM (211.215.xxx.168)와 부럽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