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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에 박창진 사무장님이 출연하셨었네요

ㅇㅇㅇ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9-12-28 06:12:06

어제 6시쯤 저녁식사하러 간 식당에서 거리의 만찬
공감콘서트 재방송 편에서 박 사무장님의 출연 모습을 봤어요


재방송이고 프로가 거의 끝나갈 무렵의 분량이었지만, 아무튼 땅콩회항 사건이후로
박창진 사무장의 정식 초청 출연은 아마도 처음이지 않나 싶어 반가움반 놀라움 반이었습니다.


땅콩항공이 회장 별세 후에 자식들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어지러운 상태에서,
이제는 제 목소리를 내고 출연할수 있었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전부터 이 분이 항공자본이라는 거대한 권력을 지닌 회사 내에서 내 편 하나 없이
홀로 싸우는걸 안타깝게 지켜보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시도와 변화가 반가웠어요.

이번에는 그를 지지하는 동료 스튜어드, 스튜어디스 세 분도 출연하셨던데
혼자 외롭게 투쟁하다가, 뒤늦게라도 드러내놓고 내 편이 되어주는
동료가 생겨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박사무장은 현재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는데요.
인터뷰에서 인간의 가치, 노동의 가치가 폄하되는 사회분위기가 불만족스럽다. 이것은 인간 존엄성의 문제다.
지금은 정치적 영향력이 눈에 떠서 참여에 발을 들이고 있는 상태라고 발언하셨네요.

정식티비 출연은 처음이라 긴장한게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저렇게 소신이 담긴 의견을 말하는 걸 보면서..

이제는 박 사무장과 같은 분을 티비에서 당당하게 만나볼수 있어서
세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걸 체감하면서, 희망적인 면을 보았습니다.
IP : 110.7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8 7:11 AM (180.68.xxx.100)

    이 분도 끝까지 응원하고 싶은 분이죠.
    거리의 만찬 다사보기 봐야 겠네요.
    정의 없는 정의당에 가신 것은 조금 아쉽.

  • 2. 코코리
    '19.12.28 7:49 AM (211.108.xxx.29)

    정말 눈물나게 대단하신분이라 소시민인 저는
    이분을 늘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다윗과골리앗싸움같은 경운데도 굴하지않고
    소신있게 싸우시고 목소리내는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3. ㅇㅇ
    '19.12.28 8:20 AM (110.70.xxx.47)

    윗님.. 정의당에 실망이 크신가봐요.
    저는 개인의 신념 외에는 정알못이라..크흐ㅜ

    이 분은 수년간 어렵고 외로운 시기를 버텨낸 산증인이시죠.
    저도 소시민인지라 지켜보기만 했지만..강력한 갑의 돈과
    지위, 권력 앞에서 굴하지않은 히어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박창진 사무장님의 당당한 정신을 늘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4. ㄴㄷ
    '19.12.28 8:51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정의없는 정의당이지만 그래도 정의에 가까우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 당이니까요
    박창진 사무장님 큰 시련을 겪고 계시지만 반드시 그 시련을 통해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5. ㅇㅇㅇ
    '19.12.28 8:55 AM (175.214.xxx.205)

    예전에도 출연하셨어요

  • 6. ..
    '19.12.28 9:34 AM (1.243.xxx.9)

    저도 왜 정의당...
    민주당에서 관심이 없었나요?

  • 7. ?
    '19.12.28 10:4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정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정의당은 싫어요.
    민주당에서 공천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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