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세기에 무슨 집들이를 하라고 ㅠ
2년전 이사하고 1년전 내가 수술을해서 집들이 슬~쩍
넘어가려 했더니,,,
시누이왈 집들이 안하냐고 ㅠ
말로는 그냥 다 시켜 ~편하게 ~편하게~
말이야쉽지,,,
말나오니 해야지 시골개룡남편 마누라인 내가 힘이 있나 ,,,ㅠ
고딩아들 학원라이드로 정신도 없고
감기 로 골골거리고
갑상선도 없어서 텐션떨어지고
집에 나 도와줄 사람 하나없고
열라 집치우다 음식만들다 고딩아들 라이드나와
대기하고 있는데,,,문득 인생 왜이리 구질한지,,,
남편가족들 연말모임 하는데 시녀같은느낌,,,
각 가족들 모두 모이면 20명 가까운 가족들,,,
내일 먹고 놀고 마시고 자고간다,,,,
아,,,싫다
이대로 도망가고싶다 ㅠ
1. ㅇㅇ
'19.12.27 10:04 PM (39.118.xxx.107)진짜 이해할수없네요 남의집이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
2. ..
'19.12.27 10:04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한국어로 그냥 다 쓰지
텐션 라이드
좀 없어보여요3. 내공
'19.12.27 10:04 PM (223.33.xxx.141)출장뷔페 부르세요
귀찮으면 돈 으로 해결 보세요
그래도 개룡남이라 하시니4. 뭐 그렇게
'19.12.27 10:08 PM (14.40.xxx.74)까지 시키는대로 말 잘 들을 필요 있나요
욕좀 듣고 나 하고픈대로 사세요5. ...
'19.12.27 10:09 PM (59.15.xxx.152)뭐 하나씩 가져오라고 하세요.
나물 한가지씩 해와도 먹을게 풍성할텐데...
아직도 한집에서 옴빵 쓰는 집이 있어요?6. ..
'19.12.27 10:21 PM (112.184.xxx.214)요즘 누가 집에서 집들이해요..참 바라는것들도 많은 무식한 인간들..앞으론 맞춰주고 살지맙시다ㅠㅠ
7. 음
'19.12.27 10:37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첨부터 집들이 안한다고 했음 좋았을텐데요.
집들이 선물로
회좀 떠오고, 오다가 생선초밥좀 사오라고 하세요. 과일도 요즘 맛나는 딸기랑. 체리. 샤인 머스캇도 사오라고 하고요.ㅠ
갈비랑 준비하고 깜풍기.잡채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8. ...
'19.12.27 10:57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우린 돌아가며 하자면 얘기끝이에요.
시누들이 그걸 할리가 있어요?9. 이궁
'19.12.27 11:45 PM (58.234.xxx.57)안하냐고 물을때
몸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시지...10. ...
'19.12.27 11:59 PM (1.241.xxx.135)구질구질하게 자고가기까지..
밖에서 먹고 집에서 차마시고 깔끔하게 헤어지는걸로 님이 정하세요11. ㅇㅇ
'19.12.28 12:56 AM (180.230.xxx.96)2년지났는데 집들이가 꼭 해야하는건지 참..
암튼 건수 잡아 먹고 놀려고 하는거같네요 ㅎ12. ㅜㅜ
'19.12.28 9:03 AM (180.230.xxx.22)엄청 착하신듯. 안하면 그만이지 무슨 그런 말을 다 들어줍니까.
그냥 편하게 사세요.13. 앗..
'19.12.28 7:08 PM (203.109.xxx.205)저두 1년전에 똑같이 했어요. 인원수도 비슷하네요. 가고 나서 1달 앓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