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아지 키우고요
제 얼굴이 촌스러운 편이라 리얼퍼 달린 옷 입으면 그나마 좀 봐줄만해요
그런데 강아지 키우기 수년전 밍크들 죽어나가는 거 보고
못 입겠더라고요
구스충전재 쓰는것도 사실 맘에 많이 걸리지만
제가 추위는 말도 못하게 타고 저질체력이라 무거운건 입지를 못하니
패딩은 꼭 있어야하는데
이게 흔한김밥패딩말고 좀 예쁜디자인으로 고르려니
아무리 찾아도 마땅한게 없어요
물론.... 77사이즈라는것도 선택지가 좁아진 원인이기도 하고요
물론.... 20-30만원대에서 찾는 얇은 지갑도 원인이고요 ㅠㅠ
80:20 비율로 맘에 들면 털 달려 있고
그것 떼어 입자니
그것땜에 비싼건데 돈이 아깝고 ㅋㅋㅋㅋ
오늘 추우니 또 패딩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팔때 리얼퍼를 옵션으로 넣어 가격책정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