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면서 힐끔거리는 남편요
길 가면서 젊고 몸매 좋은 여자들
남들이 눈살 찌푸릴 정도로 대놓고는 아니지만
옆에 가는 저는 의식하고 있으면 모를 수가 없게 힐끗 힐끗 쳐다보는 버릇.
챙피해 죽겠어요. 어떻게 싸움 안 나게 고칠 방법 없나요.
1. 추잡해라..
'19.12.26 9:13 PM (211.244.xxx.149)그럴 때
뺨을 세게 때리세요2. ㅇㅇ
'19.12.26 9:13 PM (59.31.xxx.206)다른 남편들도 다 봅니다. 안 걸리는 것일 뿐.
3. ㅇ
'19.12.26 9:15 PM (122.46.xxx.203)모른 척 하세요.
4. ..
'19.12.26 9:16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남자 노인들이 특히 심하던데요
5. 그래서
'19.12.26 9:16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와출할 때 밤낮, 계절, 장소 불문하고 남편 선글라스 씌우는 분 있었어요.
진짜 대형마트 안에서도 씌워서 데리고 다녀요.6. 너무
'19.12.26 9:18 PM (61.253.xxx.184)부끄럽겠다....진짜.......
정말 추해요.....7. 눈깔
'19.12.26 9:23 PM (223.62.xxx.15)아줌마 들도 그런 사람 있어요
느끼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뭐 입었는 가 뭐 들었는 가 스캔하는
사람 얼굴 보며 걸어 오는 게 아닌
기분 나쁘게 스캔 쫙 하는8. ㅇㅇ
'19.12.26 9:28 PM (180.64.xxx.210)힐끔 거릴 때마다 말하세요
-또 힐끔
-또 힐끔 2번째
-또 힐끔 3번째
이렇게 자꾸 말해야 자각합니다. 자신은 잘 몰라요. 이게 다 눈치채이는 건지.
그렇게 매번 하면 스스로 조심할 거에요.9. 에고
'19.12.26 9:28 PM (180.230.xxx.96)남편이 그러면 정말 안살수도 없고 난감하겠어요
10. 크리스티나7
'19.12.26 9:38 PM (121.165.xxx.46)사귀다가 그런짓해서 헤어진 놈도 있는데
지금 남편은 그러지않아요. 워낙 눈도 나쁘고 ㅎㅎ
안걸린것 뿐이겠죠.11. Sㅋㅋㅋ6
'19.12.26 10:02 PM (85.6.xxx.163)남자들 다 해요. 티가 나나 안 나나의 차이일 뿐. 추잡해 보이니까 티 안나게 하라고 하세요. 그거 옆에서 보면 엄창 추한 거 본인만 몰라요. ㅋ
12. ..
'19.12.26 10:05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여자 지나가고 한참 뒤에 남편에게 말 해줍니다
어머 들었어??? 저 여자가 당신보고 뭘 @@보냐고 중얼거리네.. 당신 너무 티나.. 창피해..13. ...
'19.12.26 10:19 PM (122.40.xxx.84)뒤통수 가격 원추예요..
벼렸다가 진짜 세게 뒤통수를 갈기세요
아님 눈을 찌르던가
같이 안다니겠다 하시구요14. ㅇㅇ
'19.12.26 10:27 PM (223.62.xxx.154)젊은놈 늙은놈 다 그래요.
15. ..
'19.12.26 11:32 PM (49.170.xxx.24)조용히 꼬집으세요.
왜 그러냐고 하면 젊은 애들이 개저씨라고 욕하니 힐끔거리지 말라고 하세요.16. ㅡㅡ
'19.12.26 11:47 PM (1.237.xxx.57)눈동자 자석이라고
남자들 본능예요
안 그런 남자는 이성으로 억눌러 참는거고요
울남편도 남자구나~ 하시고 마음 쓰지마세요17. ........
'19.12.26 11:51 PM (125.179.xxx.89)나도 여자여서 저여자 심리를 아는데
좀더 젊은놈이 쳐다봐주길 원해 이러세요18. ..
'19.12.27 9:41 AM (175.223.xxx.163)모든 남자가 다 봐요. 원글님 남편이 티나게 보는것뿐. 그리고 못고쳐요.
19. 원글님도
'19.12.27 11:08 AM (211.178.xxx.139)똑같이 해 주세요.
잘 생긴 남자들 지나가면 눈동자만 돌리지 마시고 고개 팍팍 돌리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