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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이사 고려중입니다. 지역 추천해주세요 (저 오늘 엉엉 울었어요)

...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9-12-26 00:22:19
일주일 전에 이사왔는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요 
이전 글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0943

고무망치가 효과가 좋다고 해서 
고무망치는 아니고 청소 하다가 청소기로 쎄게 10번 정도 두드렸는데요
제가 청소기로 칠 때도 아기가 너무 놀라더라구요. 앞으로 못할 것 같아요. 
그 후 오늘 10시까지 미친듯이 보복소음 냈어요. 쾅 쿵. 아주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추천해주신 골전도 스피커도 오늘 주문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저희 집에 강아지도 있고 아기도 있네요. 
후기를 보니 강아지가 소음에 예민하기에 우퍼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들을 보았어요. 
아기, 강아지가 많이 놀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에 우퍼 두시간 정도만 (남편 있을 8-10시) 틀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더 크게 보복소음 날 가능성 높고 (심한 인간들은 1.5리터 6들입 생수병을 떨어뜨리기도 한다네요)
우퍼를 틀려면 하루종일 24시간 틀어야 가능성이 있다네요. 
가뜩이나 지금도 아기가 층간소음 때문에 벌떡벌떡 놀래서 더 심한 소리가 나면 무서울 것 같아요. 

내일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남편이 윗층 남자(여자가 말이 안 통하는 듯 해서) 만나서 얘기해본다고 하는데
사실 큰 기대 하지 않습니다.
저희 남편 인상이 많이 순하기도 하고,
처음 인터폰 했을 때 윗집 여자가 인터폰 했다는 이유만으로 저희 층으로 내려와서 저 들으라는 듯 난리난리 쳤으니까요. 

질문이 있어요.

1. 저희가 반전세에요. 
남편 말로는 이사온 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집주인이 이사간다 하면 오케이를 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그럼 이 지긋지긋한 층간소음을 2년 동안 견디며 살아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오늘 엉엉 울었습니다. 

2. 저희 집은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주 멀지 않은 곳에 비슷한 매물을 고를 수 있으련지요.
아기가 노들역에 있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서 
어린이집 등하원만 가능하다면 이사를 가고 싶은데
저희가 저렴한 조건(보증금 2억에 월세 50 반전세, 25평. 노들역)에 계약을 해서 비슷한 금액으로 맞출 수 있는 지역이 있을까요? 없겠죠? 월세가 더 올라도 상관 없는데.. 아시는 지역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세자금대출 1억 6천 추가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전세 3억 6천대까지는 가능하겠죠. 거기다가 제 가용자산이 3천 정도 있네요..)

3. 이사 빠지는 날 보증금을 주잖아요. 그럼 저희도 그 날짜에 맞춰서 보증금을 새 집주인에게 줘야 하는거죠? 
만약 기존 집주인이 보증금을 늦게 주거나 새 집주인이 보증금을 빨리 달라 요청하면(기존 세입자에게 줄) 
빵꾸나는 기간동안 대출이 가능할까요? 
이미 남편 명의로 풀 대출을 해놓은 상태라... 지인,가족밖엔 없을까요?


IP : 211.197.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
    '19.12.26 12:45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딴 말이지만 그 전 거주자도 층간소음때문에 이사갔을까요? 원글님이 이사가면 그집에 이사오는 사람은 또 고통이 이어지겠네요.

  • 2. ..............
    '19.12.26 12:48 AM (219.254.xxx.109)

    근데요 저 우리애 어릴때 층간소음땜에 홧병이 나서 이사했는데 또 그집에서도 층간소음.그냥 아파트의 숙명같아요..물론 계속 이사다니면 어쩌다 안걸릴순 있겠죠..다 따지면 아파트지만 딱 하나의 결함 층간소음을 저는 못견디거든요.그냥 아파트 말고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저도 몇번 당하다가 안전이고 나발이고 빌라에 살았어요 3층짜리 빌라. 그래도 새로지어서 괜찮았고.진짜 살거 같았어요.전 근데 이런 층간소음땜에 아파트 보기만 해도 소름인데 사람들은 다 잘 사는거보면 신기해요.

  • 3. ...
    '19.12.26 12:52 AM (211.201.xxx.125)

    얼마나 고통스러을지 이해해요 저희도 그랬으니까요 마구 뛸때 혼자가시지 말고 관리실 사람과 같이 올라가세요 조용히 올라가서 시크러울때 초인종 누르시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감정 자제하시고 담탐하게요

  • 4. n
    '19.12.26 12:53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또 이사간 아파트가 그러면...

  • 5. ...
    '19.12.26 1:06 AM (14.39.xxx.161)

    전 빌라도 층간소음 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 6. tptkdtkfdl
    '19.12.26 2:30 AM (61.73.xxx.27)

    집주인은 할말 없어요
    대신 님이 집 내놓고 복비 내시면 되요

  • 7. ...
    '19.12.26 3:24 AM (223.62.xxx.15)

    탑층으로 알아보세요
    아님 급한대로 엘레베이터 있는 빌라 탑층이라도 알아보시구요
    보복성 소음 일으키는거 보니까 ㅆㄹㄱ같은데
    일반적 상식 가진 사람은 저런 ㅆㄹㄱ들 상대 못해요
    집 빠지지 않는 이상 집주인이 보증금은 안 돌려줄거구요
    복비도 원글님이 부담해야하구요
    원글님이 부동산에 성사 사례금이라도 걸고
    빨리 빠지길 빌수밖에 없어요 부동산 여러군데에 내놓구요
    다음 세입자는 생ㄸㄹㅇ거나 마동석같은 사람이 왔음좋겠네요
    그래도 남편분이 적극적이라 다행이에요
    본인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적으니까
    방관하는 남자들도 있더라구요
    부인이 하소연하면 어쩌라는거냐구 화를 낸다던지
    분란 일으키지말고 조용히 해라 부인 예민한사람 취급 하기도 하고

  • 8. .,
    '19.12.26 6:49 AM (180.231.xxx.63)

    꼭 탑층가세요
    저도 소음때문에 돌고돌아 탑층으로오니 살겠어요
    이번집은 괜찮겠지 하지마세요

  • 9. ..
    '19.12.26 11:02 AM (116.39.xxx.162)

    왜 저렇게 살까요?
    짐승들도 아니고
    미친 것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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