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유게시판에서 무전 해먹는 법 가르쳐주신분 감사해요
저 만들어 먹었어요
무를 채쳐서 소금 뿌려두고 좀 있다가 물기 꽉 짰어요
그 상태로 몇개 주워 먹어도 맛있었어요
무에 묻을 정도로만 녹말가루 뿌려서 골고루 무쳤어요
식용유 뿌려 달군 팬에 빈대떡처럼 살짝 도톰하게
모양만들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졌어요 이게 지들끼리 안뭉쳐질것 같았는데 녹말이 식용유를 만나니 지들끼리 엉겨붙네요.
우리 신랑이나 제 입에는 너무 맛있네요
애들은 별로 안좋아했어요
고소하고 바삭하고 소금에 절여진 달큰한 무의 낭창낭창한(?) 식감이 중독성 있어요 여기에 소고기랑 청양고추 표고 등 섞어도 진짜 잘 어울리겠어요
무전 별미네요
유한존재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9-12-25 21:08:12
IP : 203.100.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5 9:17 PM (59.15.xxx.61)그 맛있는걸 이제야 아셨다니...에고~
배추전 무전
고향의 맛 추억의 맛
나의 소울 푸드...2. ??
'19.12.25 9:51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배추전은 먹어봤는데 무전도 있군요?
맛이 궁금하네요^^
녹말가루없는데 부침가루는 안될까요?3. 녹말가루가
'19.12.25 10:00 PM (1.240.xxx.7)전분가루인가요
4. 무우는
'19.12.25 10:01 PM (1.240.xxx.7)채칼 굵기로 해도 되나요
5. ...
'19.12.25 10:12 PM (59.15.xxx.61)무를 채쳐서 밀가루나 부침가루에 부치면 돼요.
감자전처럼 하는데 금방 익지 않아요.
약불에 조금 오래 부쳐야 됩니다.
울엄마는 동글동글하게 호박전 부치듯 하시는데
찜기에 올려서 한번 살짝 익혀서 부치시더니
요즘은 그걸 전자렌지에 한번 돌려서 부치시네요.
고소하고 시원하고 정말 맛있어요.
요즘같이 김장 끝나고 무 배추 남으면 늘 먹었죠.
절임배추 한두쪽 남겨서 해먹어요.
간도 배고 부치기도 쉽고...6. 무전
'19.12.26 12:12 AM (124.49.xxx.164)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자주해주시던 음식..
우리 할머니도 윗분처럼 무를 채썰지 않고 무 가로단면 모양 그대로 둥글게 써셔서 한번 익히셨어요.
익힌 무를 부쳐주시는데 그맛 정말 꿀맛이었어요.
우리식구는 무시전 이라고 했답니다.^^
할머니 보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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