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집이 비는데, 한두 달 정도 와서 살 사람 어디서 구할까요?
서로 바꿔 살면 딱 좋겠지만 그런 사람 구하기 어렵겠죠?
집이 서울 한중간쯤 되는 곳이고 월세라
그냥 비워 두기 아까운데...
믿을 만하면서 월세 내고 살 사람,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에어비앤비라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1. 월세면
'19.12.25 5:51 PM (49.170.xxx.206)집 소유자가 아닌데 타인에게 임대하는 건 합법인지 먼저 알아보세요. 전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2. ㅇㅇ
'19.12.25 5:51 PM (121.162.xxx.130)에어비엔비 가입 해서 진행 하세요
근데 내살림에 모르는 사람 누가 한두달 와서 극그릇 밥그릇 다쓰는데 너무 싫을텐데요 .3. 고작
'19.12.25 5:52 PM (116.39.xxx.186)고작 월세 몇푼 벌어보려다
집 망가지고 마음고생만 할것 같아요.4. 흠흠
'19.12.25 5:54 PM (125.179.xxx.41)6개월이상도 아니고 두달이면
그냥 비워두세요
제가 에어비앤비 관심있어서 알아보다가
포기했어요
집에 사람들이는거 함부로 할게아니더군요5. ㅇㅇ
'19.12.25 5:55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자기집도 아닌집을 월세 준다고요
그러다 문제 생기면요?6. 준비를
'19.12.25 5:55 PM (115.143.xxx.140)임대용으로 준비를 완벽하게 할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세상엔 점잖고 선한 사람만 사는거 아니니까요.
7. ...
'19.12.25 5:5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피터팬 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그런 조건으로 빌려주는거 본적 있어요8. ...
'19.12.25 6:04 PM (175.113.xxx.252)말도 안되네요... 2달만 쓰는 경우도 구하기도 힘들겠지만...어떤사람인지 알고 2달동안 집을 빌려져요..그러다 문제 생기면 무슨 골아픈 일이 벌어질지 알구요..ㅠㅠ
9. ㅁㅁ
'19.12.25 6:05 PM (49.196.xxx.204)하.. 집 망가져봐셔요. 비워놓아도 도둑만 들지 않으면 감사합니다
10. 그린
'19.12.25 6:07 PM (175.202.xxx.25)원글님이 계약시 전대계약은 안된다는 단서 없으면 전대가능합니다.
11. 진진
'19.12.25 6:08 PM (121.190.xxx.131)여긴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인 답글이.달릴때가 많아요.
1,2월이면 대학생 방학이라..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많을거 같은데요.
서울 강남과 가까우면 강남에 sat학원 다닐려고 올라오는 중고생도 잇능거 같고, 강남이나 광화문과 가까우면 사람 구할수 잇을듯해요.
대신 내집 살림을 내어주는거니까 신분확인 같은거 필요하겟고...
날짜도 좀 임박하네요12. 555
'19.12.25 6:17 PM (218.234.xxx.42)전대차는 집주인 동의가 필요합니다.
13. 흠
'19.12.25 6:18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믿을만하면서 월세받는건 힘든 조건이지요.
14. 쉐어
'19.12.25 6:24 PM (175.112.xxx.243)전대차는 집주인 동의가 필요합니다 2222
그리고 바닥,벽지 하수문제 하자발생 원글이 고스란히 떠 안게 됩니다. 단기라해도 지속이 안되면 유지보수 충당 안되어 리스크 커요.
부정적인게 아니라 상식입니다.상식 쯧쯧15. ㅇㅇ
'19.12.25 6:2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부정적이라
막말로 두달 살겠다고 들어와서 안나가면 어떡하려고요~16. ..
'19.12.25 6:30 PM (175.113.xxx.252)82쿡이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인 답글을 다는게 아니라 막말로 두달 살겠다고 들어와서 안나가면 어떻게 할건데요..벽지 바닥.하수문제 이런걸 떠나서...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집 빌러주는것도 아니고.. 생판남한테 집빌러주면서... 그런 최악의생각도 해봐야죠..
17. .....
'19.12.25 6:34 PM (118.32.xxx.72)전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남한테 절대 집 못빌려줄것 같아요.
혹시 아나요.
집에 몰카라도 설치될지.
너무 부정적인가요?
근데 정말 별별 생각 다 드는게 사실이에요.
사람 속을 어찌 알고요.18. ...
'19.12.25 6:36 PM (175.192.xxx.52)다 필요없고 집주인 허락부터 받고 시작해보던가요.
19. 저는
'19.12.25 6:56 PM (223.33.xxx.185)교회 통해서 지인의 지인 두달 관리비만 내고 살게 한 적 있어요
저도 관리비 두달치 해결하고 그쪽도 어려운 상황에 두달 살고 서로 괜찮았어요~20. .....
'19.12.25 7:06 PM (112.140.xxx.11)고작 월세 몇푼 벌어보려다
집 망가지고 마음고생만 할것 같아요.22221. DpWJSDP
'19.12.25 7:13 PM (222.110.xxx.248)예전에 영국 갔을 때 그렇게 있었어요.
유럽 저희 집이랑 영국 집이랑
그ㄴ데 그건 서로 아는 사이라서 가능했던 것같고
지금도 약간이라도 아는 사람이어야 좋을 것 같아요.
유럽은 아는 사람 아니어도 솔직히 말해 중산층이면 상식선에서 행동하는데
좀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나라는 어떻게 된게 사람들이 점점 뻔뻔해지고 탐욕은 기본이고
나 우선이런식이 심해져 가서 좀 상식에 기대를 못하겠어요.22. 원글
'19.12.26 1:46 AM (112.149.xxx.85)집주인 동의를 안 구했을 거라는 확신의 근거는 뭔가요?
댓글 다는 게 벼슬인가요? 겨우 댓글 다는 걸로 존재감을 확인 ㅡㅡ
상식적인 댓글들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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