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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엄마때 부터..

....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9-12-22 16:19:03

열심히 딸 키우는 지인이 있어요.
그 엄마랑은 초등 입학때 알던 분인데,
초등 6년동안 정말 열심히 아이들 데리고 나르면서
아이들 다양한 사교육 시키길래
참 대단해보이더라고요..

저는 제가 일을 하다보니..
애들 쫓아다니면서는 못하고..
시간 넉넉하게 주고 아이들 영, 수만 학원만 보내거든요..
나중에 제가 많이 못해줘서 후회될까요?ㅠㅠ

교육엔 정답이 없겟지만..
정말 열심히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걸 보면
저는 얼만큼 아이들에게 해주는걸까 고민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엄마가 열심히 사는 걸보면
또 마음을 알아주련지요;;

IP : 125.191.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에
    '19.12.22 4:48 PM (49.196.xxx.243)

    저는 주말에 열심히 데리고 다녀요.
    사교육은 아니고 놀러다니는 것이긴 한데..
    사실 내년에는 일 그만 두고 쉴까 말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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