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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권??아이 성적 등락폭이 큰편인데 어떻게해야할까요

...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9-12-22 16:00:33

남아 예비고2인데 성적등락폭이 크네요

시험잘보면 전교1,2찍고 실수했다하면 10위권 밖

3-4위정도 오르내리고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저희아이는 폭이 커서

문제는 항상 다 아는데 실수했다고 집에와서 난리

어디에 촛점을 맞춰야할지

수학1학기때 전교2이였는데 2학기는 10위권

2학기 중간고사 수학실수로 2등급1이되었는데

기말때 긴장했다고 본인은 실수라하지만 제보기엔 실력같은 2로 마무리되네요

본인말로는 다 아는문제인데 틀렸다며 억울하다고 집에와서 책상두드리고ㅎ

수학경시대회, 모고는 1

영,과도 2학기중간은 좋았는데 기말이랑 수행을 못해서 내려가고

국어는 전교1

학교경시대회는 수과학 늘 1위인데 시험은 편차가심하네요

선생님도 그부분이 염려된다 시험때 실력발휘가 안되는게 안타깝다그러시고 

열심히하는거 같으면서도 잡생각이 많고 본인도 인정 

요즘은 스트레스푼다며 계속 게임만하는데

불안지수가 높은거 같아 고민이되네요

IP : 49.166.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19.12.22 4:05 PM (111.118.xxx.150)

    엄마가 초연해야지 애가 릴랙스하죠.
    본인이 극복해야지 방법이 없죠.
    실수도 실력이에요.

  • 2. 센고등
    '19.12.22 4:05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센고등 보냈는데요
    전교 1 2 3 4등은 거의 고정이었어요
    실력에 실수까지 없는 아이들요
    이 아이들 모두 메이저의 서울대 진학했고요

    등락폭이 나름 있는 아이들이 몇몇 보였는데 입결은 서강대까지 갔어요
    실력 더 쌓고 실수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고2라면 아이가 집중해서 실수 줄여야지 부모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 3. 그래서
    '19.12.22 4:10 PM (211.243.xxx.236)

    멘탈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설명회 갔는데 강사 하는 말씀이 결국 멘탈싸움인데 공부 좀 못해도 뚝심 있고 실전에 강한 아이들이 좋은 결과가 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제일 어렵고 갈수록 떨어지는 아이들은 멘탈 ㅇ약해서 흔들리는 아이들이라고 하면서 해결 방법을 알려줬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ㅠㅠ
    아이가 책상 두드리고 하는거보니 욕심은 많은데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나봐요. 그렇다고 아주 성실한 스타일은 아니고...머리가 좋은 스탈...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니 잘 알아 보시고 고칠 수 있게도와주세요~~~

  • 4. 이과 고2
    '19.12.22 4:35 P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주요과목 1.6대찍고 멘탈 나갔네요. 그나마 1학기때 1.1이었는데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더라고요. 이과에서 유일한 1점대라 자만했던게 문제같아요.

  • 5. ...
    '19.12.22 5:16 PM (49.166.xxx.14)

    네 저도 실력이라 생각해요 실수줄이는게 실력이니까요
    아이가 수학을 자신의 자존심으로 생각하는데 중학교와달리 남고라 수학에 강한 아이들이 많은편이에요
    그래서 하나라도 실수하면 등급이 달라질수있으니 유독 수학시험에 긴장을 많이하고 못볼경우 남아있는 시험들까지 영향이 가네요 멘탈관리가 참 어려워요

  • 6.
    '19.12.22 5:30 PM (210.99.xxx.244)

    저희애가 그래요 들쑥날쑥 ㅠ

  • 7. ..
    '19.12.22 6:17 PM (211.37.xxx.55)

    그거 관리하는게 실력이에요

  • 8. 팝핀
    '19.12.22 7:24 PM (126.208.xxx.31)

    잘 보고 싶은 맘이 너무 크면 오히려 긴장해서 점수가 실력만큼 안나오기도 하구요(특히 머리 굴려야하는 수학). 내신은 시간제한이 쎄기 때문에 수학을 잘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수학에 단련이 되어야 돼요. 모의나 경시는 사고력 싸움이지만, 내신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기계처럼 척하면 척 풀 정도로 단련이 되어야 돼요. 거기에 사고력까지 필요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이러합니다. 내신 잘 보려면 무조건 성실성이에요. 머리만 좋아서는 안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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