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40분 부터 jtbc에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네요.
이 감독님의 영화에 감동느끼셨던 분은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이 감독님 동글납작한 귀여운 얼굴에,, 수줍은 표정,,
귀여움이 남아있는 중년남자같은 인상이시네요..^^
그나저나 공중파에서 일본인 감독을 모셔다놓고, 일본어 그대로 말하게 하는 건 처음들어봐요.
이래도 되나요??
10시 40분 부터 jtbc에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네요.
이 감독님의 영화에 감동느끼셨던 분은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이 감독님 동글납작한 귀여운 얼굴에,, 수줍은 표정,,
귀여움이 남아있는 중년남자같은 인상이시네요..^^
그나저나 공중파에서 일본인 감독을 모셔다놓고, 일본어 그대로 말하게 하는 건 처음들어봐요.
이래도 되나요??
그럼 ebs 일본어회화도 접어야 하나요?
일단 jtbc는 노 공중파고
인터뷰 형식이라 자막으로 처리하는거죠.
이냥반 주진장 지지 발언만으로도 까방~~
윗님 까칠하게 굴꺼까지야. ebs 일본어 회화랑 같나요
공중파는 아니지만 인터뷰 형식이 아닌 일본인 영화감독이 예능???에 출연한건 거의 최초인거 같은데요.
위안부 영화를 지지했다니.. 정치적 성향은 우파가 아니고 양심적 좌파에 가까운 모양이네요.
양심적인 일본인이라면 저도 좋습니다.
모션이 아주 귀여우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지금 보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하는 인터뷰나 대담 형식이라
그리고 막상 히로카즈 감독 음성은 별로 안들리네요.
저냥반 나름 일본 내 개념지식인이에요.
우리도 골라서 지지해줍시당.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영화는 그냥 영화로만 봅시다
일본인이니 일본말 하는거죠
일본에 악감정있고 저도 너무 싫어라 하는 나라지만 고레에다 감독의 모든영화는 다 좋아해요
일본인이 이닌 영화감독으로요
중반부 부터봤는데 중반에는 고레에다 감독이 말하시는 부분이 꽤 나왔어요.
이 분은 목소리가 크지 않고 조용조용하시네요.
그래도 인터뷰나 대담형식이라기엔 프로그램 특성상 비교적 편하고 친근하게 나오는 편 같아보여요.
옆에 문소리 배우도 같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는 거의 방송 마무리 단계인거 같습니다.
자국에 대해 비판하거나 자기목소리를 내지 않는
일본인의 특성상 흔치않은 지식인인것 같아요.
우익 연예인들도 넘쳐나서 실망을 주는 판에...
저도 한 사람의 일본인이 아닌 일본의 개념지식인으로 보자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모르시네요 일본에 양심적인 지식인 많아요
일본인들이 그들 언론에 속아서 혐한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언론도 일본을 그저 우익만 있는것처럼 비춥니다
네 숨은 양심적인 지식인이 있겠죠..
그렇지만 이들이 한국의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 않나요.
일본의 언론에서도 일본공산당이나 사회당 같은 비주류 세력은 묻혀지고, 잘 부각되지 않는거 사실이구요.
그러니 지식인이 아닌 저같은 일반인으로서는 알수 없는 부분이죠.
사람이 모든 부분을 알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게 죄도 아닌데
스스로 까칠해보이게 일일이 반박할 필요 없으십니다.
너무 좋네요. 우연히 틀어서 봤는데 강추합니다.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한 번 영화를 생각하게 되네요. 문소리 배우 확실히 감독 경험이 있어선지 다르네요. 작품 이해하는 방식이요.
알려주신 덕분에 얼른 TV켜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느 가족 감독의 말을 들으며 다시 보니
더 재미있네요. 또한번 봐야겠어요.
이 감독님의 영화에 감동느끼셨던 분은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라고 원글님이 쓰신 글을 보면 최소한 일본인이라고 무조건 까는 분은 아니시겠구나...좋은 영화,좋은감독 나오는 프로그램 정보까지 알려주시는구나...했는데 마지막엔 이시국에 일본어? 분위기로 글을 마무리 하시니 제가 까칠한 첫댓글 선점했습니다.
그 점은 사과드리지만 부연설명하는 다른 댓글님까지 까칠해보이게 일일이 반박할 필요 없으시다는 님 댓글도 정중한듯 까칠해 보이는 반발글로 보이기엔 마찬가지 십니다.
이 감독님의 영화에 감동느끼셨던 분은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라고 원글님이 쓰신 글을 보면 최소한 일본인이라고 무조건 까는 분은 아니시겠구나...좋은 영화,좋은감독 나오는 프로그램 정보까지 알려주시는구나...했는데 마지막엔 이시국에 일본어? 분위기로 글을 마무리 하시니 제가 까칠한 첫댓글 선점했습니다.
그 점은 사과드리지만 부연설명하는 다른 댓글님까지
까칠해보이게 일일이 반박할 필요 없으시다
는 님 댓글도 정중한듯 까칠해 보이는 반발글로 보이는건 마찬가지 십니다.
언니들...싸우지 마요...우리 사이좋게 지내여...
저도 일본 문화의 일부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82에 영향받은 면도 있어서 그렇게 글 적었습니다.
여전히 노재팬운동 중인데 jtbc에서 전에 없던 일본인 감독을
문화예능 프로에서 다루는건 이례적이라고 느끼는게 잘못되었나요?
일본어가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것도 생소하고, 이래도 되나 싶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어를 언급한 제 말의 어딘가가 거슬리셨다면 유감인데요,
영화나 감독 관련 위주의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을 잘 모르냐는 식의 말이 나올 상황이었나 싶더군요.
일본에서 개념 지식인이 흔하던 아니건, 일반인에게는 상식
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인데
누가옳은지 지식배틀을 하자는 의도가 아닌데, 저는
윗 댓글이 지식에서 우위를 점한듯한 발언을 한것로 받아들여 오해가 있었는것 같네요.
저도 일본 문화의 일부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82에 영향받은 면도 있어서 그렇게 글 적었습니다.
여전히 노재팬운동 중인데 jtbc에서 전에 없던 일본인 감독을
문화예능 프로에서 다루는건 이례적이라고 느끼는게 잘못되었나요?
일본어가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것도 생소하고, 이래도 되나 싶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어를 언급한 제 말의 어딘가가 거슬리셨다면 유감인데요,
영화나 감독 관련 위주의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을 잘 모르냐는 식의 말이 나올 상황이었나 싶더군요.
일본에서 개념 지식인이 흔하던 아니건, 일반인에게는 상식
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일테구요
누가옳은지 지식배틀을 하자는 의도가 아닌데, 저로선
윗 댓글이 지식에서 우위를 점한듯한 발언을 한 것로 받아들여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영화를 깊이있게 보신 분들이 재미있게 시청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영화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문소리 배우의 모습도 좋았어요.
한국에서 고레에다 감독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데 ㅜㅜ. 이번에 새 영화 나와서 홍보 하느라 한국 온김에 나온 거고, 예전에도 방구석1열에인터뷰 길게 했어요. 그때 찾아간 사람이 낮은 목소리의 변영주 감독이었고요. 좀 알고 까시던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