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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집앞 도로에서 고라니를 봤어요

시골도 아니고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9-12-21 13:09:52
교회 가는데 고라니가 길을 건너네요
집 잘 찾아가라고 기도해는데 길을 잘 찾았을까요?

시골도 아닌데 집 근처 공원에는
검은댕기어쩌고 신기한 새도 보고
여름엔 맹꽁이도 울고 엄지만한 청개구리도 보고
날개가 새까만 물잠자리가 집에 날아왔네요


저희집은 판교입니다
서판교 산 밑도 아니에요
판교역 코 앞 주복입니다

생태보호지역도 아니고
신기해요^^
IP : 210.117.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1 1:10 PM (220.79.xxx.192)

    판교면 그럴만 하네요.

  • 2. ㅠㅠ
    '19.12.21 1:14 PM (112.184.xxx.17)

    고라니는 늘 다니는 길이 있는데
    아마도 그길에서 또 나타날거예요.
    로드킬 걱정이네요

  • 3. ..
    '19.12.21 1:18 PM (112.170.xxx.64)

    가끔 보이나봐요.
    우리애가 전에 유치원차 타고 등원하는길에 사슴? 봤다고 하길래 으응? 했는데 기사님왈... 가끔 고라니가 나타난다고...아브뉴프랑 근처였어요..ㅎㅎ

  • 4. ㅇㅇㅇ
    '19.12.21 1:2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고라니 세계 멸종 동믈인가 그럴건데
    유독 한국에 몰려있어서..

  • 5. ........
    '19.12.21 1:26 PM (124.216.xxx.232)

    겨울이라 산에 먹을게 없나보네요.ㅠ

  • 6. 저는
    '19.12.21 2:14 PM (125.187.xxx.37)

    조금전 북한산자락 공원에 산책 갔다가 떠돌이개를 만났어요.
    산에서 살다가 추우니 먹을거 없어서 공원까지 왔나봐요. 저를 바라보는 순둥이 눈빛이 맘이 아프네요

  • 7. ...
    '19.12.21 2:28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그린벨트가 근처에 있어서일거예요.
    그린벨트를 그나마 남겨둬서 다행인데
    얼마나 버텨줄지.

  • 8. 고라니들
    '19.12.21 2:42 PM (221.163.xxx.185)

    서판교쪽 고기리살아요~
    밤,늦은밤 12시넘어 차타고 가다보면 고라니 자주봅니다~
    겁이 어찌나 많은지 차가 지나가면 당황해서 천방지축
    둥둥 뛰며 도망갑니다~
    그런데 며칠전엔 한낮이었는데 차몰고 내려가는데 글세
    고라니가 온몸이 홀딱젖어 쫒기듯 올라오다 제 차가 오니
    옆에 수직
    의 옹벽을 타고 올라가려다 역부족이니 다시 제가 내려오던길로 뛰어올라가더라구요 넘 안타깝고 불쌍하다 하며
    내려가는데 진돗개가 경사진 산으로 옆 을 타고 올라가는게
    아마도 그 개한테 쫒기던 거였나봐요 ㅠㅠ 집집마다 큰 개를
    많이 키우는데 줄이 풀렸는지... 진돗개는 사냥본능이 있어서..
    그런데 그 한낮에 왜 고라니가 온몸이 홀딱젖어 그리 쫒기는지 어디 산속 물에 빠졌던건지... 너무 불쌍하고 맘이 아팠어요ㅠㅠ

  • 9. ...
    '19.12.21 5:22 PM (119.64.xxx.92)

    산을 먹을게 없어서 고라니고 멧돼지고 다 도시로 내려와요.
    혹자들은 생태환경이 좋아진 거로 알고 좋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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