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하면 먹먹해지는 부모님
1. ..
'19.12.21 12:57 AM (117.111.xxx.114)원글님, 늘 행복하세요.
2. robles
'19.12.21 1:04 AM (191.84.xxx.108)원글님 부모님 참 존경스러우신 분들입니다. 비록 큰 재산은 못 모았다 하시지만 정말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면서 사셨네요. 글 읽으면서도 참 존경스럽고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물론 내 꿈도 다시 환생하면 부잣집 딸이긴 해요. ㅎㅎㅎ
3. ..
'19.12.21 1:05 AM (58.182.xxx.200)수필처럼 아름답고도 먹먹한 글을 읽게 되었네요. 그러고 보면 하루는 길지만 또 한 평생은 참 짧아요..예전 기억이 이렇게 오랫동안 선명한 걸 보면..
가족들 모두 행복하세요.4. 저희
'19.12.21 1:06 AM (65.110.xxx.6)엄마도 평생을 일만하시고 고생하셨는데
제가 어릴때 엄마에게 엄만 밤이좋아 낮이좋아? 물어본적이 있어요. 당연히 어린저는 낮이 좋아서..
근데 엄마가 밤이 좋다고...밤에는 쉴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던 대답이 평생 기억이 나요.
지금은 제가 엄마 그 대답했던 나이가 되었는데...전 내가 엄마나이가 되면 밤이 좋아질줄 알았거든요. 근데 전 여전히 낮이 좋아요. 사는게 별로 안 빡세서...ㅠㅠ
얼마나 사는게 힘드셨으면 밤이 좋다고 하셨을까 이런생각에 마음이 아파요.5. 한 평샐
'19.12.21 6:24 AM (180.68.xxx.100)고단함 속에서 근면 성실하게 사셨을 원글님 부모님...
훌륭하시고 존경스럽네요.6. ...
'19.12.21 6:46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가족들 모두 행복하세요222
7. 111
'19.12.21 7:29 AM (223.38.xxx.106)글 참 잘쓰시네요.그느낌이 너무 잘 전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부모님들 너무 훌륭한 분들이세요.부모님이 쌓은덕을 님께서라도 받게 될겁니다.
8. eofjs80
'19.12.21 11:47 AM (223.39.xxx.91)눈물이 나요. 원글님과 부모님 모두 행복하세요..
9. 지금
'19.12.21 9:03 PM (211.246.xxx.28)이세계가 왜?어떤가요?마지막소절 해석이안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