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알바 어떻게 구하나요?
알바를 구하겠다고 면접을 한3번 보러가던데
가는데마다 연락주겠다고 하고는 안오네요
카페알바 버거킹등 가면 신청자가 많다고들 한데요
아이가 커피 간식 쿠키만들기 이런거 좋아해서
카페알바가 잘 맞을거 같은데 혹시 바리스타교육을 받아야 알바라도
구해지려나요?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몸으로 부딪히는
일하게 될거 같은데 번번히 실패하니 애가 알바에 대해
말하기도 싫어하네요
애가 몸이 외소해요 키 156에 39키로 외모는 예쁜편인데 너무 약해보이긴해요 그래서 잘안되는걸까요?
저는 학원 등록해서
포토샵이나 컴활자격증공부 하라고 하는데 그말은 안듣고
알바하겠다고 저러는데 구해지진않고 그래서요 ㅠ
다들 잘구해서 하던데 저희 애들은 힘드네요 오빠도 그러더니 동생도 똑같이 알바 잘 못구하네요 에휴
1. ...
'19.12.20 7:43 PM (125.177.xxx.43)알바몬 같은데서 구하는데
카펜, 경험자 위주로 써요2. ..
'19.12.20 7:52 P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알바구하기 슆지 않을걸요. 학생들 선호 안해요.
하다가 금방 관두니 주로 남자아이들은 병역필 요구하고 그러더라구요. 힘든일은 종종 있어요. 밤새 일하는 피시방이나 편의점 야간 근무등은요.3. 시급
'19.12.20 8:09 PM (112.169.xxx.189)오르고부터 무경험에 갓 스무살짜리들
안써요
같은 인건비에 뭐하러 처음부터 일 가르쳐야
하는 아이들을 쓰겠어요
가르치는데 드는 시간도 다 돈인걸요
주문 계산 포스 다루는거라도
할 줄 알아야 쓰게 되더라구요 저도4. dl..
'19.12.20 8:19 PM (125.177.xxx.43)그래도 연말엔 단기간 쓰는데 많을걸요
딸 보니 수능 보고 주로 백화점 지하 식당에서 일했어요5. 오예쓰
'19.12.20 8:21 PM (218.147.xxx.233)지금이 공급과다시기라 구하기 쉽지는 않을듯요..
6. 날날마눌
'19.12.20 8:27 PM (118.235.xxx.190)낮에 학원다니고
저녁시간 짧게라도 가능한 알바
계속 구직해봐야죠
토일 가능하면 좀더쉽게구하더라구요7. ㅇㅇ
'19.12.20 8:34 PM (113.199.xxx.32)프랜차이즈 카페 운영하고있어요 지금이 수능 끝나고 대학 입학할 애들 알바가 쏟아지는 시기에요 카페알바는 초보는 채용되기 좀 힘들어요 자격증은 필요없지만 경력자위주고 왜소해보여서 안되는건 아닐거에요 손이 빠르고 재바르게 보이는 아이들을 선호하죠 가끔 초보자도 괜찮다고 하는곳 있어요 카페알바 원하시면 그런곳 찾아보시는게 좋을듯요
8. ..
'19.12.20 8:35 PM (115.161.xxx.219)저희 대딩딸 보니까 알바몬에서 잘 구하던데요
수능 끝나고 교복 전문점에서 1주일 ..(단기)
**버거에서 한달..(힘들어서 그만둠)
대학교 들어가서 주말알바 1년 반..
지금은 올리브*에서 주중 알바 열심히 하네요
3학년 올라가면 취업및 학점관리 한다고
내년 2월 까지만 한다네요
경험없는 학생이
카페알바,,햄거거집은 처음엔 힘들어요
들어가기도 쉽지 않구요
처음엔 기간이 좀 짧은 알바부터 경력을 쌓아야
학생도 편하고 이력서 쓸 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바게트 빵집에서 이틀 정도로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경력을 쌓는게..9. 시기가 시기
'19.12.20 10:33 PM (1.233.xxx.68)지금 대학생들 방학시작해서 알바 구하기 힘들어요
고3은 알바경력도 없으니 면접봐도 힘들고
아직 어려서 일을해도 어설퍼요
경험있는 고용주는 안뽑죠.
얼마전 고사리같은 손으로 알바하는 여자 학생을 보니
A4를 접는 행동도 (절대 잘 접을 필요없음) 아직 어려요
30대는 그냥 반 접은 후 손으로 휙~ 훝으면서 1초안에 끝내는데
20대 초반 여자 학생은 반을 책상 위에 접은 후
그 반 접은 부위를 손가락으로 만두 빚듯이 21cm를 꼭꼭꼭 누르는데 ...
82에서 주말 편의점 알바 짤린 글이 생각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