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양준일씨를 좋아하는 이유는요......

순수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9-12-17 23:02:12
.
여기 양준일씨 팬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제가 팬이된 이유를 써봅니다..(싫으신분 패스)
저는 이제 나이 오십이되는 사람인데
살면서 이렇게 꾸밈없는 사람을 못본것 같아요...
싱그럽고 귀여운 젊을때의 모습과 노래도 좋지만
슈가맨에 나온 모습은 감동이네요.
나이가 50쯤되면 대부분은 남들에게 나 잘된것만 보이고 싶고
내 부족한 모습은 무시당할까  혹은 내가 잘 못 살아온것 같아서 감추고 싶어하죠..
처음엔 왜 2주일간 일을 안하면 월세를 못낸다는둥
서빙하며 근근히 사는걸 왜 저렇게 티 없이 솔직하게 말할까..
좀 창피하지 않나..특이하네..하고 제 속물적인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팬들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인지 알고나니
그냥 팬들에게 지금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말고 솔직히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이거 진짜 어려운일 아닌가요?
그리고 돈을 떠나서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았기에 할수있는 행동같아요
또 20년 전 양준일에게 모든것은 완벽히 이루어 질수밖에 없다는말...
지금 가난하고 힘들지만 자신의 노래가 인정받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그 자체로
돈이 있던 없던 이미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나이 50에 이렇게 순수하고 꾸밈없는 사람은 처음인거 같아요..
돈 욕심도 없으신것 같지만
그래도 돈도 많이 버셔서 안정된 생활도 하시고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선한 영향을 끼쳐주시길 바래요...
한국에 계신분들..양준일씨 직접 볼수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한국에서의 활동 소식 여기에 많이 남겨주세요..
해외에 살아서 휴대폰 본인 인증이 안돼서 팬 까페 가입도 못하고 있네요
여기서 여러 소식 듣고 있고..또 같이 나누고 싶네요
언제나 소중한 가족과 팬분들과 행복하시길 빕니다...



IP : 99.242.xxx.1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17 11:04 PM (39.118.xxx.107)

    맞아요 서빙하면서 2주 일안하면 월세못낸다는 말을 그렇게 자신있고 당당하게 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 2. 서울의달
    '19.12.17 11:08 PM (112.152.xxx.189)

    순수하고 맑아 보여서 좋아요.
    지금들어보니 노래도 다 좋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 3. 꾸밈없는사람
    '19.12.17 11:0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또 있어요.
    이상민도 김구라도 빚공개하고 일하고 있잖아요.

  • 4. 저는
    '19.12.17 11:1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인간적으로는 호감이 가지만
    노래는 좋은줄 전혀 모르겠고 노래도 그닥~~
    옷은 잘 입네요

  • 5. ..
    '19.12.17 11:16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아까 디씨갤 가니 리베카 영상 중에 썬글 끼고 하얀색 천 머리에 두른 여자가 양준일 그때 당시 여친이고 옥소리 동생이라는데 사실일까요? 세상 부러워서리 ㅠㅠㅠㅠ

  • 6. ...
    '19.12.17 11:17 PM (122.40.xxx.84)

    그러고 월세 서빙 이야기하고 분위기 다운될때
    갑자기 써니누나 안녕하세요~ 하면서...
    영상편지 해서 분위기 달라졌죠...
    전 거기서 뿅 갔네요^^
    뭐 저런 사람이 있을까? 엄청 내면이 강한사람이라고
    딱 느껴졌어요^^
    그리고 일자리확인까지 받고.. 50넘은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그런 미소와 아우라 힘들죠...
    울 남편도 인정하더라구요... 선하고 순수하고 착한사람같다고..
    그러니 주변사람들이 다 돕고싶어지는거 같아요...
    양준일님 화이팅!!

  • 7. ㅎㅎ
    '19.12.17 11:18 PM (121.162.xxx.240)

    이상민이랑 김구라랑은 좀 틀리죠 ㅎ

  • 8.
    '19.12.17 11:19 PM (175.197.xxx.81)

    노래가 억지스럽지 않고 좋아요
    소리소리 질러대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편하게 들리고
    계속 여운이 남아요
    김구라 이상민과는 비교불가죠
    풍기는 이미지가 하늘과 땅 차이

  • 9. ..
    '19.12.17 11:20 P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잘되어서 한국에 정착했음 좋겠어요

  • 10. 마니또
    '19.12.17 11:29 PM (122.37.xxx.124)

    50대남자라면
    처자식보는자리에서 없는티 안내려하죠.
    거기 패널들 다 어리잖아요
    자존심상할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건 천성인것같아요.

  • 11. 사람들은
    '19.12.17 11:43 PM (175.123.xxx.211)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열망이 있나봐요 양준일씨 일이 잘 풀려서
    한국에 정착하고 방송일 하면서 살았음 해요. 목소리도 태도도 품위 있고 온화한 모습이더군요
    싦의굴곡이 있는데 나이들어 그런 눈빛과 미소 표정을 간직하고 있다는게 참 감동적이었어오

  • 12. ...
    '19.12.17 11:44 PM (222.110.xxx.56)

    그런데요. 마니또님...궁금해서요..
    자존심상할 이야기를 털어놓는것이 잘못인가요?
    왜 꼭 자존심이란걸 지키기 위해 아닌척 해야하는건지...

    저는 그냥 그런 자존심상하는 이야기도 다 사람사는 이야기 같거든요.
    사람냄새 나고...자기는 이렇게 산다...

    아이들도요..부모가 그렇게 말해도 밝은애들이 있고..부모가 모든걸 다 가진것처럼 살아도 열등감 많은 애들이 있어요...

    꼭 물질로 자존심을 지킬수 있다는 생각은...뭔가 잘못된것 같은데요..

  • 13. ...
    '19.12.17 11:45 PM (222.110.xxx.56)

    노래가요..노래는 못 부르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어요.

    저도 몇일동안 계속 듣고 흥얼거리고 했어요..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에요.

  • 14. ㅇㅇ
    '19.12.18 12:04 AM (203.226.xxx.120)

    춤과 노래도 그렇잖아요
    꾸미지않고 자신이 가진 그대로를 표현하는 순수함

  • 15. 양준일
    '19.12.18 12:10 AM (157.49.xxx.213)

    그만의 스타일로 노래해요. 'Beacause '들어보세요. 얼마나 청량한지 몰라요. 요즘다른 가수들과 확실히 달라요. 순수해요.

  • 16. 양준일
    '19.12.18 12:13 AM (157.49.xxx.213)

    아주 뜻깊은 연말이 될것 같아요. 팬미팅 티켓팅 하려고요.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두근두근

  • 17. 저도
    '19.12.18 12:20 AM (223.62.xxx.128)

    오늘아침에 동영상봤는데 계속 아가씨 흥얼거리고 있네요 댄스 위드미 ㅋ 첨들었을땐 이게 뭔 노래야했는데 말이죠

  • 18. 마니또
    '19.12.18 12:33 AM (122.37.xxx.124)

    50대가장은요
    강한척해야되요.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가 되면 그래야된다고 보고배우죠
    양준일은 지난시절을 말하며 덤덤해서,
    무서웠어요.
    서운함 원망이 표정에 나타나는게 보통사람의 모습ㄴ이거든요

  • 19. 보통
    '19.12.18 1:24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명품옷을 입을 정도의 재력이 있었는데 어떤 삶을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좀 움츠러들수 있는 상황인거 같기도 하고
    심약한 사람이면 비자때문에 쫒겨났을때 다른 생각을 할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싶은데
    참 강한 사람 같았어요
    전 완벽의 의미를 굉장히 소박하게 생각했거든요
    20살의 아무것도 내맘대로 되는게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 넌 모든게 완벽하게 이루어 질꺼라는 말은
    지금 내 모습 내 상태가 어떤 모습이든 그게 완벽한 거다 이런 의미요
    그래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만 가지고 한탄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살아보려고 해요
    전 양준일의 그 모습이 좋았어요.

  • 20.
    '19.12.18 1:26 AM (14.47.xxx.244)

    명품옷을 입을 정도의 재력이 있었는데
    심약한 사람이면 비자때문에 쫒겨났을때 다른 생각을 할수 있었겠다 싶은데 계속 노력했잖아요
    참 강한 사람 같았어요
    전 완벽의 의미를 굉장히 소박하게 생각했거든요
    20살의 아무것도 내맘대로 되는게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 넌 모든게 완벽하게 이루어 질꺼라는 말은
    지금 내 모습 내 상태가 어떤 모습이든 그게 완벽한 거다 이런 의미요
    그래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만 가지고 한탄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살아보려고 해요
    전 양준일의 그 모습이 좋았어요.

  • 21. 어이구
    '19.12.18 1:34 AM (117.111.xxx.171)

    여 무서운 분 하나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848 남자들이 레드립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17 doff 2020/01/19 8,588
1021847 사대문 안에서 마당에 장작불 5 겨울 2020/01/19 2,602
1021846 윤가의 직접지휘에 대한 추미애 장관의 선택은??? 3 한겨레 2020/01/19 2,303
1021845 층간소음이 고통스러운가요 21 ㅇㅇ 2020/01/19 5,608
1021844 토크가 하고싶어서 김서형 집 너무 좋으네요 8 ?? 2020/01/19 7,075
1021843 삼수생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고 싶대요(조언절실) 17 삼수생엄마 2020/01/19 3,896
1021842 혼자사는 여자들이 훨씬더 재미나게 잘사는것 27 혼자 2020/01/19 9,584
1021841 단이삼촌 좀 이상허디요? 6 현빈앓이 2020/01/19 5,852
1021840 영등포신세계 주말저녁 주차 3 배리아 2020/01/19 1,462
1021839 나와보세요.1.코에 머드팩하고잠 2.흰머리 환 9 ..... 2020/01/19 3,754
1021838 미간보톡스 또 맞을까요? 7 멍미 2020/01/19 3,899
1021837 사업자등록 1 ㆍㆍ 2020/01/19 1,036
1021836 펭수 대왕 가리비가 늠 귀여워요 7 어떡해요 2020/01/19 2,821
1021835 연예인들 선배나 끌어줄수 있는 사람에게 방송에서 아부하는거 보기.. 1 . 2020/01/19 1,805
1021834 표치수일당?과 세리 만남이 제일기대됩니다 9 과거약속 2020/01/19 5,582
1021833 지금 SBS 스페셜 황혼육아 이야기 나와요. 37 .. 2020/01/19 26,609
1021832 미스터트롯 원혁 4 Baller.. 2020/01/19 3,873
1021831 남들 1시간 할꺼 2시간 해야 하는 아이 6 남들 2020/01/19 2,011
1021830 슈돌) 벤틀리야 이모 운다 ㅜㅜ 22 커엽ㅠ 2020/01/19 9,734
1021829 백화점에서 옷을 샀는데 택이 없어요 4 오잉꼬잉 2020/01/19 3,399
1021828 친정집 가난쓰신 글 왜 삭제하셨어요? 7 ㅇㅇ 2020/01/19 3,863
1021827 북한 사투리가 중독성있나요? 5 아니 2020/01/19 2,253
1021826 3월쯤의 스페인도 엄청 추울까요? 6 .. 2020/01/19 1,955
1021825 불시착 마지막에 역대급으로 웃겼네요 ㅋㅋㅋ 6 ㅇㅇ 2020/01/19 6,074
1021824 국민연금 납부만기후..수령까지 계속가입하는거 어떨까요? 12 연금 2020/01/19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