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a href='http://lyrics.jetmute.com'>Lyrics</a>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창작동요제 대상) 권진숙-노을
뮤직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9-12-15 14:37:48
IP : 1.240.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뮤직
'19.12.15 2:38 PM (1.240.xxx.65)2. 감사합니다.
'19.12.15 2:53 PM (219.115.xxx.157)참 좋아하는 노래예요. 원곡으로는 오랫만에 듣습니다. 큰 기교 없이 부른 원곡 참 좋네요.
3. ㅇㅇ
'19.12.15 3:50 PM (210.187.xxx.142)정말 노래 잘하네요.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랩니다.
4. ..
'19.12.15 5:03 PM (175.223.xxx.156)국민학교 시절 저의 최애노래였어요.
붉은 셀로판지로 세상을 볼 때처럼...
해가 지면서 주변이 온통 주홍빛일 때 하늘 보면서 혼자 폼잡고
이 노래 불렀어요. ㅎㅎㅎㅎ
집 그리라고 하면 초가집만 그렸는데 이제 와 가사를 다시 음미하니
이 노래 때문이었네...5. 해리
'19.12.15 6:52 PM (221.155.xxx.191)내용은 농촌 풍경 묘사지만 가사 구성이 매우 세련됐어요.
멜로디도 서정적이고, 창작동요제 수상작 중 저도 이 노래 제일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