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을일이 없거든요
하나도요
정말 하나도 웃을일이라곤 없어요
뭘봐도 뭘해도 웃음이라곤 일절 안나요
너무나 메마르고 건조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유일하게 보자마자 바로 웃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펭수.
막 인상 찌푸리고 있어요
일상중에 인상쓸일 많으니까요
그러다가 갑자기 펭수 사진을 딱 보면 바로 빵 터집니다
밖에서도 그냥 절로 인상이 찌푸려지는 모습들 목격합니다
상대하기 싫은 사람-관계들
인상안쓰려고 더 포장한 바짝 마른 표정
그러다가 갑자기 펭수를 딱보면 바로 빵빵 터집니다
아 도저히 웃음을 참을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수는 증말 눈이 신의 한수구요
부리는 신의 1수예요
찹살떡같이 생긴 하얀얼굴은 신의 특수예요
정말 웃을일이라곤 1도 없는데..펭수 얼굴..몸만 보면..
큰일났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