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250석, 비례대표 50석으로 한다는데는 합의했지만,
연동형으로 배분되는 비례의석이 문제였습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하기 어렵게된 민주당은
전체 비례의석의 절반인 25석만 연동형으로 배분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위 뉴스 보고 연동형 비례대표에 대해 문의했는데
1. 연동형으로 배분되는 비례의석이 어떤 식인 건지 좀
쉽게 알려주세요.
2.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하기 어렵게된 민주당은
이게 무슨 뜻인가요~
3. 그럼 정의당이 원하는 건 연동형 몇 석인가요.
답변 주신 두 분 중 218 아이피 쓰는 한 분이
아래와 같이 답변 주셨어요.
비례50석을 모두 연동한다면.. 지역구 250명중에 민주 110(44%) 자한당 105(42%) 정의 15(6%)
바미 10(4%) 민평 5(2%) 뽑힌 상황에서
비례대표 정당득표율 민주 40% 자한당 32% 정의 10% 바미 10% 민평7% 얻었다치고
비례득표율을 지역구비율과 연동해서 비례의석을 나누면
지역구 의석수가 비례득표율을 넘긴 민주 자한당은 비례의석이 0석이 되는거고
정의 바미 민평이 비례득표율에 따라 50석을 나눠먹기 하는게 연동형 비례대표입니다.
정의당의 경우 지역구 당선자수보다 정당지지율이 항상 더 높았기때문에
연동형비례대표 의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요.
다시 제 질문.
218님 그럼 25석만 연동형비례제로 한다면
25석은 기존대로 정당득표율에 따라 나누고
25석은 위에 말씀하신대로 나눠진다는 거지요?
그러니 정의당, 새로운보수당, 민주평화당 등 소수 야당들은
50석 전부 연동형비례제를 원하는 것이고요?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나요?
맞다면 혹시 저처럼 몰랐던 분 계시면 같이 보려고 다시 올렸어요.
추가 답변 주실분들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