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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이경규

조회수 : 6,470
작성일 : 2019-12-13 09:45:56
공복에 나이도 있고
엄청 힘든건 아는데
표정관리가 너무 안되요
심지어 벨누르는 집 주인한테도
밥먹었다고 하면
좀 성의없고 무례한 말투가 보여요
만만한 연예인 나오면
더 짜증이 심하고
이번 하와이편은
보는 내내 불안
김민정씨도 계속 눈치보는 것 같고

너무 힘들거란건 아는데
그정도로 감정컨트롤이 안됨
그만둬야지 싶어요
IP : 106.102.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 먹을 때
    '19.12.13 9:48 AM (1.250.xxx.120)

    입을 보고 있으면 좀 그래요
    뭐라고 설명하긴 그런데 ㅠ

  • 2. qq
    '19.12.13 9:49 AM (125.178.xxx.106)

    그 프로 띄엄띄엄 봤는데 버럭 하는거 이경규 컨셉 아닌가요?
    근데 뭔가 좀 있어 보이는 집에가면 너무 굽실굽실 하는거 같아 보여서 좀 우습긴 하더라고요

  • 3. ㅇㅇ
    '19.12.13 9:49 AM (118.235.xxx.233)

    저랑 같은 생각을.
    정말 억지 웃음 만들게 해요.운이 좋아서 그 세계에 살아남은것 같다는..

  • 4. 잘사는
    '19.12.13 9:50 A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집에 들어가면 좀 부드러워지는 느낌.
    일반인 집에 가서 사생활 캐묻는 프로 같아서 별로에요.
    식구가 몇인지 무슨일을 하는지 이동네 얼마나 살았는지...

  • 5. 원글
    '19.12.13 9:50 AM (106.102.xxx.90)

    띄엄띄엄 보셔서 그래요ㅠ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표정관리가 너무 안되요

  • 6. ㅡㅡ
    '19.12.13 9:52 AM (116.37.xxx.94)

    하와이편은 무례했다는 평이 많네요
    벨누르고 다짜고짜 한국인찾고..

  • 7.
    '19.12.13 9:53 AM (211.244.xxx.149)

    그냥 컨셉이라 생각해요
    전 가식적인 연옌보다 낫다 하고 봐요
    근데 도가 넘을 때가 있긴 하죠
    그리고
    부동산은 그만 들어갔음 좋겠어요

  • 8. .....
    '19.12.13 9:53 AM (14.33.xxx.242)

    저도 처음엔 보고 어우 왜저래 이랬는데
    보다보니
    옷이 다젖고 나이먹고 기운딸리는게 보이더라구요..
    본인도 맘도 급하고 힘들고 더우니 행동이 그렇게 나온거 같아요.
    집에들어가고 배도차고 시원해지니 조금 나아지는거같고.
    이경규씨 식사예절이나 말투 행동들보면 좀 그렇죠....
    예절교육이 안된 느낌.. (죄송합니다)

    ----------
    그나저나 이번 하와이편보고
    이경규씨말고 그집들이 불편한건 저뿐인가요?
    양쪽 어르신들이 너~~~~~~~ 무 자식자랑에..휴....
    지치더군요.휴.

  • 9. ...
    '19.12.13 9:58 AM (180.230.xxx.161)

    이 프로그램 자체가 민폐라 생각해요
    불쑥 남의 집에 찾아가 밥을 얻어먹는다니...
    컨셉 자체가 어이없음 ;;
    왜 안없어지는지 몰라요

  • 10. ..
    '19.12.13 10:07 A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구걸하는거 안봐요.
    숟가락들고 돌아다니는거 컨셉이 너무 싫음.
    남들은 어떻게 사나 뭐먹고 사나 싸구려 호기심 충족, 관음증 프로그램같아서 꼴보기 싫어요.
    이경규 강호동도 비호감이고 폐지했음 싶네요.

  • 11. 저는
    '19.12.13 10:10 AM (113.110.xxx.253)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강호동 보다 이경규 응원해요.
    먹히지 않는 시대 거스르는 유머와 멘트들이 진솔함이 전혀 안느껴져서 차라리 이경규가 나아요.

  • 12. 콩ㅣ이경규씨
    '19.12.13 10:11 AM (124.49.xxx.61)

    적어도 가식없어서 전 좋이요..
    그리고 버럭하는게 컨셉인데.오떡해요..그게 웃긴데.

    ..

  • 13. 저는
    '19.12.13 10:15 AM (125.142.xxx.145)

    이경규 괜찮은데 나이들고 기력 딸려서 하는 건
    눈에 보이구요.
    사람 자체는 그닥 나쁜 사람 같진 않아요.

  • 14. 사람이
    '19.12.13 10:18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착하진 않는데 나쁜지 않던데

  • 15. 가식은
    '19.12.13 10:19 AM (211.210.xxx.20)

    없는듯. 무례가 가끔식 보이는데 사람이 나쁘진 않던데요.

  • 16. ㅇㅇㅇ
    '19.12.13 10:31 AM (183.106.xxx.240) - 삭제된댓글

    이경규씨는 가식이나 이미지 관리를 안하니 사람이 나쁘지는 않아요.
    도시어부때도 우동인가 국수를 먹다가 엎지르기도 하는걸 봤는데..
    성격은 급하지,, 나이가 들면서 실수하는 부분이 많아지나 싶더라구요. (약간의 납득,,측은지심??)

    저는 한끼줍쇼 프로 자체는 좋더라구요. 우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나 인생 스토리를 들을수있어서 흥미롭구요.
    서로 인정으로 타인을 맞아들이고 식사한다는 점에서,, 요즘같은 삭막한 세태에 인간적인 정도 느끼게해주거든요.

    가끔 집 구경 컨셉이나 mc들의 무례, 오지랖 질문들은 심하다 싶지만,,그들은 모범생 엘리트가 아니라
    그저 연예인일 뿐이잖아요. 여기분들이 기대치가 너무 높은 듯 합니다..
    저는 화목하고 분위기 좋은 집이나,, 인정스러운 어르신 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굳이 일일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끼줍쇼 프로를 좋아하고 즐겨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싸구려 구걸하는 프로 같다는 말은 심하다 싶어요.
    (윗분들은 솔직한 의견을 밝힌거 뿐이겠지만,,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쌀쌀맞고 정없어보여요)

  • 17. ㅇㅇㅇ
    '19.12.13 10:32 AM (183.106.xxx.240)

    이경규씨는 가식이나 이미지 관리를 안하니 사람이 나쁘지는 않아요.
    도시어부때도 우동인가 국수를 먹다가 엎지르기도 하는걸 봤는데..
    성격은 급하지,, 나이가 들면서 실수하는 부분이 많아지나 싶더라구요. (약간의 납득,,측은지심??)

    저는 한끼줍쇼 프로 자체는 좋더라구요. 우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나 인생 스토리를 들을수있어서 흥미롭구요.
    서로 인정으로 타인을 맞아들이고 식사한다는 점에서,, 요즘같은 삭막한 세태에 인간적인 정도 느끼게해주거든요.

    가끔 집 구경 컨셉이나 mc들의 무례, 오지랖 질문들은 심하다 싶지만,,그들은 모범생 엘리트가 아니라
    그저 연예인일 뿐이잖아요. 여기분들이 기대치가 너무 높은 듯 합니다..


    굳이 일일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끼줍쇼 프로를 좋아하고 즐겨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싸구려 구걸하는 프로 같다는 말은 심하다 싶어요. 가끔 화목하고 분위기 좋은 집이나,,
    인정스러운 어르신, 가족 구성원들을 만나보면 화면으로나마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던데...
    (윗분들은 솔직한 의견을 밝힌거 뿐이겠지만,,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쌀쌀맞고 정없어보여요)

  • 18. 출연료가
    '19.12.13 10:38 A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얼마나 비싼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억지로 떠맡은거 같아요
    하기싫으면 다른 후배들한테 양보하지 저러는게 재미있는줄 아는 것부터가 잘못된 사고방식
    수십배 적게 받고 하루종일 장비 메고 따라다니는 스텝들이 개고생이지

  • 19. 그만 좀
    '19.12.13 10:41 AM (218.236.xxx.32)

    그만 좀 하세요.
    그게 불편한 사람들이 많으면 안 나오든 못 나오든 하겠죠.
    TV 나오는 사람들이 다 똑같은 컨셉이면 무슨 재미로 보겠어요.
    이런 저런 컨셉 중 하나인데 어지간히들 물고 뜯네요.

  • 20. ..
    '19.12.13 10:48 A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한끼줍쇼 한회도 빠지지 않고 보는 열혈시청자인데 이경규 무례하고 식사예절 별로인거 동의해요. 그부분이 늘 아쉬워요. 게스트한테 함부로 하는 것도 아쉽구요. 특히 만만한 게스트 나왔을 때 발로 차거나 때리는 시늉하는 거 너무 보기 안 좋아요. 카메라 앞에서 낯선 이들에게 식사대접하는 일반 시민들의 성의를 이경규와 강호동의 진행능력이 못받쳐준다 생각해요. 이번주에 나온 교포 분들 자식자랑이야.. 교포들 중에 본인이 한국에서 고생하다 와서 자식이 잘되면 무한자랑하는 분들 많아요. 그런 분들인가 보다 하면서 봤어요 ㅎㅎ

  • 21. 아니
    '19.12.13 10:52 AM (115.164.xxx.229)

    촬영전 100프로 동의받고 들어가는데 뭔 구걸 ㅎㅎ

  • 22. 아무생각없다가
    '19.12.13 10:53 AM (223.62.xxx.247)

    실력 딸리는 자식이 드라마나오는거보고 빽이구나 싶어서 실망했어요.

  • 23. 딴소리
    '19.12.13 11:24 AM (122.42.xxx.24)

    20년전 사인회에서 봤는데,,생각보다 잘생겨서 놀랐어요..
    전 한끼줍쇼 애청자인데 이경규씨 막 진행하는거 재밌어요..ㅋㅋㅋ그냥 솔직한방송같아서

  • 24. ,,,
    '19.12.13 12:26 PM (121.167.xxx.120)

    일본 프로그램 돈주고 사왔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아니고 일본 프로그램 모방 하는거라고 하든데요.

  • 25. ...
    '19.12.13 1:46 PM (39.7.xxx.18)

    외국 나가서 제작비 날릴까봐 조마조마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땀에 머리가 다 젖었던데 막 정신 없어보이던데요 한국에서는 그래도 상태가 좀 괜찮았는데

  • 26. ...
    '19.12.13 2:34 PM (39.7.xxx.18)

    저도 한 끼 줍쇼 애청자예요 보다보면 마음 따듯해지고 꽤 괜찮아요 그 프로

  • 27. 언행이
    '19.12.13 5:19 PM (175.211.xxx.106)

    거칠고 무식하고 그냥 딱 갱상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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