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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제서야 봤어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9-12-11 14:04:16
다들 송강호 가족과 이정은 내외를 기생충이라 묘사하는데

이선균 가족이 기생충일 가능성은 없나요?
작중 조여정은 혼자서는 할 줄 아는게 거의 없잖아요.
가정부가 깨워줘야 일어나고 식사 집안일은 물론이구요

성격도 아쥐 단순하고 1차원적으로 나와요.

여러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혹시 이선균네가 기생충인 해석도 있었나요?
상영 당시에?
IP : 175.223.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1 2:29 PM (39.7.xxx.2)

    아니요 고용인과 피고용인이 분명한데 이선균 가족이 기생충일수 없죠.

  • 2. ㅇㅇ
    '19.12.11 2:51 PM (211.199.xxx.130)

    서로가 서로의 기생충이라는 해석을 내세웠어요
    해외 포스터에서는 노골적인 삽화를 통해 상징을 보여주었구요
    그치만 그것은 가난포르노라는 비판을 애써 지우려는 수습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잘못만든 영화라고 생각을 하네요 해외 인기도 평단의 극찬도
    가난을 이용해 최악의 결말까지 이끌어내는 싸구려 드라마를 자기네 영화가 아닌 제 3국을 통해서
    볼 수 있기에 어느정도 너그러웠던게 아닐까 싶고요
    김기덕 극찬받던 2012년 생각나네요

  • 3. ㄴㄷ
    '19.12.11 3:31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해석 좋네요
    맞는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기생하는 부분이 있네요

  • 4. . . .
    '19.12.11 4:27 PM (218.144.xxx.249)

    그동안. 이런 계층적 소재 다루는 영화들이 다분히
    부자는 악. 가난한 이들은 선이라는 이분법이
    많았던 데 비해 이 영화는 신선했죠.
    서로가 서로에게 기생한다는 시각의 평들 많았구요.
    제작초기 제목이 데칼코마니인 것으로도
    짐작할 수 있지 않나요?

    가난포르노, 김기덕과 유사한 이유로 해외에서
    호평받은 거다란 의견엔 공감이 가지 않네요.
    전세계 어디나 빈부격차가 큰 문제이고
    여러 장르적 재미가 있어서 호평이라고 봅니다.

  • 5. 아니요
    '19.12.12 12:29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봉준호감독도 말했어요
    부자도 기생충이라고요
    지들 손으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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