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매우중요
사회성 긍정적인 자아상, 자존감 형성 등
여기글보다 우연히 알게된 몸이 불편한데 너무나 긍정적이고낙관적인사람 유튜버로 봤는데
그부모보니 역시 부모가 다르구나
사람은
성인된이후에도 그부모와 떨어져살아도 알게모르게 정서적으로 여전히 연결되어있어요
부모가 올바르지못했던경우 부모를 용서해야한다는얘기도 그래서 나온거같구요
개선하려면 남은 평생 노력과 사랑을 다시금 스스로 본인에게 해줘야한다는걸
1. 점점점점
'19.12.11 10:26 AM (175.223.xxx.79)동감...
2. ...
'19.12.11 10:2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당연한거 아닌가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하죠....
3. 음
'19.12.11 10:28 AM (1.230.xxx.9)젊을때는 엄마가 저런 소리 하시면 꼰대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이 들어서 보니 맞는 말이더라구요
다들 결혼시킬때 왜 그렇게 집안을 보는지 알았다고들 해요
보고 듣는것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는거죠4. ..
'19.12.11 10:29 AM (115.40.xxx.94)부모 역할은 너무 중대한거같아요
5. ㅇㅇㅇ
'19.12.11 10:35 AM (183.106.xxx.240) - 삭제된댓글네........부모가 사람 성격과 자존감. 삶을 사는 방식에
거의 7~80프로 이상은 차지 하는거 같아요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부대끼며 영향을 주고...대화해야하는 사람들이라서요..
전 이런글 볼때마다 서글프고 눈물이 날거 같아요.
저는 힘든환경속에서 부모가 날 사랑하고 관심갖지 않고 막 대했다고 해서
인생을 함부로 살아온 사람이라서... 돌리고 싶어요..ㅠㅠ6. ㅇㅇㅇ
'19.12.11 10:36 AM (183.106.xxx.240)네........부모가 사람 성격과 자존감. 삶을 사는 방식에
거의 7~80프로 이상은 차지 하는거 같아요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부대끼며 영향을 주고...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이라서요..
전 이런글 볼때마다 팩트폭행같이 느껴져서... 서글프고 눈물이 날거 같아요.
힘든환경속에서 부모가 날 사랑해주거나 관심갖지 않고 막 대했다고 해서
인생을 막 살아온 사람이라서요...되돌리고 싶어요..ㅠㅠ7. ...
'19.12.11 10:36 AM (220.123.xxx.111)다들 결혼시킬때 왜 그렇게 집안을 보는지 알았다고들 해요
보고 듣는것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는거죠22222
부모들이 다 나쁘고 꼰대라서가 아니라
자식 혼자시킬떄
그 집 부모, 형제 어찌사는 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도 애들 키우고 살아보니 이제야 알게되었네요...8. ....
'19.12.11 10:38 AM (220.123.xxx.111)혼자->혼사
9. 그 부모와
'19.12.11 10:39 AM (58.127.xxx.156)그 부모, 특히 사회적으로 주춧돌 구실을 하는 가장하고
결국 똑같이 가요 아이들은...
그 가장 역할이 아버지면 아버지, 엄마면 엄마대로..
인생 결국 아주 똑같이 가더라구요. 생활과 능력 모든 면에서...
사고방식은 말할것도 없고..
단 사회적으로 중심역할을 더많이 하는 부모대로 따라가니
가장 역할 하는 사람의 인성과 역할 잘 봐야해요
아이들 배우자 고를때 다른것보다 그 부모 자세히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 거기서 나옴.
잠깐 감추고 어떻게라도 분칠을 하고 있을 순 있어도
살다보면 다 뽀록나요10. 어오내
'19.12.11 10:40 AM (14.38.xxx.159)그래도 안정환같은 사람보면
천성도 무시 못해요.
집안환경이 좋아도 엇나가는 사람도 있듯이11. ..
'19.12.11 10:41 AM (175.113.xxx.252)안정환은 할머니가 잘 키우셨겠죠.... 천성도 당연히 있겠죠.. 고아라고 뭐 다 어긋나게 살아가는 아니니까요..
12. ㅇㅇㅇ
'19.12.11 10:44 AM (183.106.xxx.240)어려서부터 옆에서 날 지켜봐주는 사람.. 믿고 신뢰할 사람..
지탱해줄 사람 또는 롤모델..그 한사람만 있어도..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믿어요. 전..13. 부모가
'19.12.11 10:56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줘야 할것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절망하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모가 되어 주면 됩니다
어렵겠지만.14. ..
'19.12.11 11:00 AM (110.35.xxx.38)저도 그래서 친정부모님생각하면서 제아이에게
최선을 다할려고 항상 노력해요.
어렸을때 무관심과 무시속에서 자라서 자존감없이
커서 그게 참 저를 힘들게했어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매사 의욕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살았어요.
결혼하고 아이낳아보니 제자신을 돌아보고 친정생각하면
난 저런부모는 되지말아야겠다는 다짐으로 사네요.
딸아이한테 사랑많이 주려고 노력해서 다행히
사이도 좋고 아이가 자존감도 높아요.
제인생은 이미 되돌릴수 없지만 딸아이의 인생은
찬란하게 빛났으면 더 바랄게 없네요.15. ㅇㅇ
'19.12.11 11:05 AM (183.106.xxx.240)네 맞아요..윗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실상은 많이 어려워요.
저도 노력하고 있는데...스스로에게 부모가 되어주는거,, 말이 쉽지..
아무에게나 가능한건 아닌거 같아요.. ㅠ
저는 불안증에 판단력에 혼선이 심하고... 무지하기까지한 사람이라..
인생이 늘 헛다리짚기에,, 실수연발이 혼재된채로 살아요.
많이 흔들리니..내 자신이 온전히 힘이 안되네요. 종교라도 믿어 의지해야할듯....16. 종교보다
'19.12.11 11:20 AM (211.193.xxx.134)좋은 책 보는 것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우리나라 종교인들 보세요17. 특히 엄마
'19.12.11 11:25 AM (222.116.xxx.54) - 삭제된댓글여자들은 엄마를 보고 자라나요
남자들은 아버지를 보고자라듯
언젠가 거울을 보면 거울속에 엄마가 있지요
요즘은 그럽니다,18. ggg
'19.12.11 11:30 AM (112.165.xxx.120)가정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백퍼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자라면서... 주위에 단 한명이라도 사랑주고 지지해주면
정서적으로 채워진다고해요. 경제적으로 어려웠어도 조부모님이 사랑 듬뿍주며 키워주셨거나
학교에서 선생님이 인정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면 그렇게 결핍되지 않는다고하거든요
내 자식에게도 그렇지만 주위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잘 대해줍시다.19. ㅇㅇ
'19.12.11 11:48 AM (110.70.xxx.91)211.193. 좋은 책이 많은건 사실이나
양서를 가려내고 내용중에서 옳고 그름과 내 상황에
맞는지 적용할수 있는 분별력도 중요합니다. 그게 없을때는 혼란이 오구요,
책내용이 그저 이론에 가까워 현실과 맞지않을때도 많습니다..전 그렇더군요.
그리고 불안증에 실수연발인 사람 입장에서 과연..
책을 빌려다놔도 내용에 눈길이 가고 머리에 입력이 될까요? 마음에 안정감이 없는데두요?20. 여자들보다
'19.12.11 12:03 PM (58.127.xxx.156)여자들은 엄마 아빠 보고 고대로 가는 확률이 아주 적어요
왜냐면 여자애들의 경우 상대에게 반응하는 걸 보고 자기를 형성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혐오 아빠가 있음 그 남자 아닌 남자를 고르려는 성향 강해지고
거칠고 사나운 엄마 있음 그런 엄마 무시하거나 여자로 취급 안하는 아버지의 반응일 경우 여성다워지려는
무언의 행동수정이 있고.. 여자애들은 그래서 부모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요
그런데 아들은 특히 아버지 빼박.
아버지 능력, 사회적 지위, 성격, 성실성... 모든 걸 결국 고대로 전철화하고 실제
유전성향도 아들=아버지21. ㅇㅇ
'19.12.11 12:32 PM (223.62.xxx.119)양육가설이라는 책을 보면 그렇지도 않더군요. 아이들은
부모보다는 또래집단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부모가 큰소리 한번 안내고 양육서대로 키워도 망나니 되는애들 많아요. 그러니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거 암 소용 없는거죠. 내 뜻대로 안자랐다고 엄마탓인거 같아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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