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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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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맘

....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9-12-09 15:25:35

이번에 고3딸애가 의대 합격했어요~


회사에서 한턱 내라고 하는데 떡을 나눠먹을까 싶어요


어떤 떡이 좋을까요??


아님 다른거 음식 추천부탁드려요~~

IP : 125.128.xxx.1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1234
    '19.12.9 3:26 PM (101.96.xxx.114)

    한턱 내라는 의미는 점심식사 아닐까요?

  • 2. 떡이요?
    '19.12.9 3:2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떡한쪽 먹고 평생 의사 엄마라고 대우해줘야 할텐데 약소하죠

  • 3. ....
    '19.12.9 3:3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애 찹쌀떡이라도 사주고들 한턱 내라고 하는건가요? ㅎㅎ
    전 여기서 의대,의사 욕하는거 하도 들어서 그 사람들도 먹고 뒤에서 그럴거같아요.ㅎㅎ.
    뭐 이건 여기서 하도 뒷말 들어서 그런거고, 제 주변에서는 백설기 정도 돌리더라구요.백설기나 아니면 꿀떡같은거 팩으로 포장된거요~~
    합격 축하드려요~~

  • 4.
    '19.12.9 3:41 PM (222.120.xxx.34)

    이왕 쏘시는 거 식사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 5. .....
    '19.12.9 3:44 PM (58.226.xxx.248)

    좋으시겠어요^^
    저도 점심 식사에 한표~~
    떡은 은근 호불호..있어요

  • 6. ...
    '19.12.9 3:46 PM (223.32.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작년에 점심샀어요.
    커피도 사구요.
    저희회사에서는 떡 돌리시는 분은 못봤어요.

  • 7. ..
    '19.12.9 3:46 PM (223.62.xxx.33)

    점심한턱 쏘세요 떡 싫어요

  • 8. 점심
    '19.12.9 3:51 PM (221.161.xxx.36)

    거하게 한턱 쏘셔도 될것같네요.
    축하드립니다~~^^

  • 9. ....
    '19.12.9 3:52 PM (175.223.xxx.172)

    밥을 사란겁니다 한턱은

  • 10. ..
    '19.12.9 3:56 PM (58.230.xxx.18)

    아ㅡ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11. ...
    '19.12.9 3:58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떡은 백퍼 욕 먹을거 같은데요.
    도와준 거 1도 없는 거 맞지만 좋은 일도 보통 좋은 일이 아니니 맘 크게 먹고 식사를 사시는 게...

  • 12. 떡을
    '19.12.9 4:02 PM (223.39.xxx.148)

    돌리느니
    그냥 안 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

    뭐 1도 도와준건 없지만
    저 같음 기쁘게 축하 해 준 분들한테
    비싸지 않은걸로 점심식사 같이 할 것 같아요.

  • 13. 자랑
    '19.12.9 4:02 PM (1.253.xxx.135)

    물어 봐서 이야기를 했든
    님이 먼저 이야기를 했든
    여튼 크게 한 턱 내셔야죠
    저 라도 크게 한 턱 내요
    지금근 쥐구멍에 들어 가고 싶지만
    아이가 고등학교에 1등으로 장학금 받고 들어 갔어요
    주위에 한 턱 거하게 냈는 데
    천하태평인 딸 아이 보며 부끄러워요
    의대야 이미 진로가 정해 진 거니
    거하게 내셔도 될 듯 해요
    저야 오바 육바 한 거고

  • 14. ..
    '19.12.9 4:03 PM (121.172.xxx.219)

    주변 비슷한 분 한턱 여기저기 쏘느라 몇백 들었어요..아이 어릴때 친구 엄마들부터 친구들 회사 동료..남편은 남편대로 또 쏘고..식구들..온갖 모임에..떡은 또 따로 하구요..그래도 대출 받아 쏘면 된다 하면서 기분좋게 쏘고 다니네요..사주고 축하 받을 사람 있는것도 좋은거예요 ~ 부럽네요..저 같음 진짜 대출 받아서라도 쏘겠네요..의대 가기만 한다면.

  • 15. 밥사란 얘기
    '19.12.9 4:22 PM (61.101.xxx.71)

    대학합격 턱은 밥사란 얘기죠...
    도대체 그들이 뭘해줬다고..합격하면 금송아지라도 생기는 줄 아나..뭐 이런 마음도 들기는 하는데요
    부담스러우시겠지만 밥사세요..
    떡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저는 지금도 밥사고 있어요..뒤늦게 이제야 안 모임이랄까..
    서울대 갔다고?...니가 오늘 밥사라~~~

  • 16. 왜사야죠
    '19.12.9 4:28 P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합격하라고 해준거 없눈데

  • 17. 오매
    '19.12.9 4:42 PM (223.33.xxx.115)

    성대 오늘 수시 발표했다고 하던데
    성대 의대인가 보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저도 내일 발표 너무 애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원글님한테 기 좀 받을게요.쓰읍~

    그리고 윗댓글님..
    합격하라고 해준거 없어도 한 턱 낼 수도 있잖아요~
    그냥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살면 좋은일 더 많이 생길거 같아요.
    그죠?

  • 18. ㅇ__ㅇ
    '19.12.9 5:34 PM (116.40.xxx.34)

    와 울 애가 의대 합격하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밥 사줄 듯 해요~
    (가망은 없지만)

  • 19. ...
    '19.12.9 6:40 PM (116.34.xxx.114)

    저도 꼭 밥 살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여기에 댓글 달면 그럴거 같은 강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떡 말고, 점심 쏘심이 어떨까요?

  • 20. ㅇㅇ
    '19.12.9 6:51 PM (58.233.xxx.111)

    와 축하드려요 따님도 어머님도 수고많으셨어요^^
    엄청 기쁜일인데 이왕이면 크게 한턱 쏘시는게 어떠신지요
    저라면 호텔부페에서라도 쏠거같은데ㅋㅋ
    원글님께서 그러라는 말은 아니구요
    원글님 많이 부러워서 하는 말입니다^^

  • 21. 지나가다
    '19.12.9 7:00 PM (223.62.xxx.245)

    정말 축하드립니다.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기쁘더라고요. ㅎㅎ
    저희 아이도 올해 의대 붙어서, 이제 예과 2학년 올라가는데요.
    물론 저더러, 한턱 내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는 그냥 운이 좋았다고 그저 감사하다고 말하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다른 입시생들과 그 가족들 마음 생각해서요.
    그리고 우리 가족 말고 누가 그렇게 진심으로 기뻐해줄까 싶기도 했고요.

    그냥 참고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ㅎㅎ

  • 22. 저같음
    '19.12.9 7:29 PM (59.7.xxx.110)

    떡도 돌리고 밥도 살듯요^^
    축하드려요~

  • 23.
    '19.12.9 10:46 PM (180.67.xxx.20)

    전 떡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점심 기분좋게 쏘세요
    울애는 생각보다 안나왔어도 스카이는 안정권이라 한턱 쏘긴할건대 아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큰 부담은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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