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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로 물건사려다가 돈 입금하고 물건은 안 보내주는데요

중고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9-12-04 17:58:28
제 아이(10대 중반)가 뭐 사고 싶다 해서 입금해줬는데요
50만원정도 되는데요
돈 입금하고 기다려도 안 보내니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고 경찰에 가서 신고서인지 다 쓰니 
보내주겟다 해서 쓴거 취소..
보내준 건 빈박스..

상황은 이렇구요 

제가 우리 아이한테 물건 판 아이 부모한테 전화하니 
자기 아이도 계좌번호 누구 빌려준거고 
상대편 아이 보호자 번호 말해주겠다 해서

제가 아니 그 쪽 아이 이름으로 입금받고 빈박스도 아이 이름 온갖게 아이 이름인데 
왜 다른 아이 말하냐고 
지금 다른 애가 했어요 하고 할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셔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하니
우린 아니에요 우린 아니에요
왜 화를 내고 그러세요..오늘 알았어요 ..잘 몰라요 
되게 답답한 소리만 하는거에요

제가 어떻게 똑 부러지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그 쪽 아이도 어리고 하니 경찰서 가기 전에 돈 돌려주고 합의금 주라고 할지(검색해보니 이런 경우 합의금 사항이라 하길래)
그냥 경찰 갈지..
그 쪽 엄마가 너무 순진무구하게 난 몰라요 우린 아니에요 만 계속 하니 화가 나가지구요..ㅠㅠ

IP : 59.8.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6:0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냥 신고하세요.... ㅠㅠ 뭐 고민하세요 ..

  • 2. ,,,
    '19.12.4 6:0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냥 신고하세요.... ㅠㅠ 뭐 고민하세요 .. 그런애들은 신고해서 경찰서가도 정신 못차릴것 같기도 해요..ㅠㅠ

  • 3. ...
    '19.12.4 6:02 PM (175.113.xxx.252)

    그냥 신고하세요.... ㅠㅠ 뭐 고민하세요 .. 그런애들은 신고해서 경찰서가도 정신 못차릴것 같기도 해요..ㅠㅠ

  • 4. 경찰에
    '19.12.4 6:04 PM (222.110.xxx.248)

    꼭 가서 조사하도록 하세요.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경찰에 정식으로 접수하고
    그 에미가 거기 가서도 나는 몰라요 하든 말든
    일단 경찰 가세요.

  • 5. ....
    '19.12.4 6:04 PM (221.157.xxx.127)

    경찰에 고소하세요 아니긴 뭐가 아닌가요

  • 6. ..
    '19.12.4 6:21 PM (115.40.xxx.94)

    경찰서 가야죠.

  • 7. ...
    '19.12.4 6:39 PM (122.38.xxx.110)

    똑 부러지게 고소하면 끝
    통장 빌려주는거 불법
    미성년이면 부모책임
    벌금도 물어요.
    고소하세요.

  • 8. 경찰서
    '19.12.4 7:06 PM (14.47.xxx.244)

    경찰서도 가서 신고하고
    더치트에 이름 전화번호 계좌번호 사기 내용 다 등록하세요.

  • 9. ...
    '19.12.4 7:42 PM (1.237.xxx.128)

    답답
    사깃꾼 말을 믿습니까??
    신고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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