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2.4 9:30 AM
(121.160.xxx.142)
근데 원글님 시어머님은 서울대 나오고 당신 아들 서울대 보내셨어요? 정말 희한한 분이네요.
2. ...
'19.12.4 9:32 AM
(58.143.xxx.21)
원서잘써서 좋은결과있길바랍니다~~
3. 원서영역
'19.12.4 9:34 AM
(121.190.xxx.146)
원서영역에서도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아이도 대견하고 또 그렇게 믿고 끌어간 부모님도 대단하세요.
계속 행복하세요~
4. ?
'19.12.4 9:34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잘 했네요.
축하해요.
5. 어머
'19.12.4 9:36 A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저 성적이면 엄청 잘 본거 아닌가요?
특히 이번처럼 수학 어려웠는데요~
원글님 축하드려요.
아드님도 저정도 집중력이면 뭐든 이루겠어요.
6. ㅇㅇ
'19.12.4 9:40 AM
(119.64.xxx.101)
늦게 정신 차려 저정도 성적이면 대단하네요.
시어머닌 가볍게 무시해주시구요.
자기아들은 지방대 보내놓고 설대 못보내면 욕을 하겠다니...치매 같아요.
학교 잘들어가서 후기 부탁드려요~ .
7. ..
'19.12.4 9:40 AM
(180.66.xxx.164)
이런 대박도 가능하군요^^ 학군지에 사시는거죠? 강남아님 목동인가요? 학원정보랑 인강정보 부탁드려요. 근뎅 중딩때는 안논거죠? 기초없이 수학 1등급 안되잖아요
8. 인서울아니라
'19.12.4 9:41 AM
(175.208.xxx.164)
연고대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요즘 입시를 잘 모르지만...대견하네요.
9. 소라
'19.12.4 9:45 AM
(223.33.xxx.4)
원서 잘 써서 좋은 곳 가길 빌게요. 대견하네요.
10. ...
'19.12.4 9:47 AM
(183.98.xxx.95)
잘해보세요
국수가 거의 만점에 가까워서 서울대가능할것도 같은데요
물론 0.5점도 소중한데 서울대는 영어 외국어는 감점제도라서..
원서 잘 쓰세요
축하드려요
11. 딸 대박
'19.12.4 9:48 AM
(110.70.xxx.158)
오빠에게 과외를 받아야겠다고....(그건 아닌 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도 센스짱
ㅋㅋ
12. 지원
'19.12.4 9:53 AM
(59.6.xxx.206)
-
삭제된댓글
잘하면 성대 인기학과 가능할것 같네요
제2외국어 버렸으면 영어 성적 더 나올수 있었을텐데,
참 열심히 했네요
아드님도 원글님도 대단하세요
13. ...
'19.12.4 9:57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학군지냐 학원, 인강 물어보는건..
14. ...
'19.12.4 9:57 AM
(116.121.xxx.179)
와~대박이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15. 원글이
'19.12.4 9:57 AM
(182.219.xxx.222)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지난번 원글의 댓글에 썼듯이 2년동안 거의 안쓴 학원비 1년동안 투자했어요..1월부터 5월까지는 거의 전과목 학원 다녔고 그 후엔 차차 정리해서 9월 이후엔 두과목정도만 다녔어요. 인강의 도움도 많이 받았기에
나중에 애한테 물어봐서 추천인강이나 학원 올릴게요.
워낙에 공부를 안하던 애라 그런지 뒤늦은 학원발(?)이 받은 것 같아요.
(강남 일반고이고, 학원은 대치와 압구정으로 다녔어요.)
16. 6769
'19.12.4 10:14 AM
(211.179.xxx.129)
인서울이라뇨?.
연고대 가능하겠는데요.
축하드려요.
17. ..........
'19.12.4 10:25 AM
(221.150.xxx.12)
어머님이 하셨다는 위딩을 보니 술 취하신게 분명해요 (아놔 왜케 웃기죠??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글도 재밌게 쓰시고 성격도 밝으신분.. 아이들도 님의 성정 닮은듯하네요 ♡
18. ...
'19.12.4 10:31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이전 글 지금 글 다 읽었어요
애가 진짜 뭘 해도 될 애네요~
오히려 대학가고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더 잘 될 거같아요
느낌적 느낌이 팍~ !
그리고 시부모님은 정말 주책스럽네요~
본인들 딴에는 센스있다고 생각해서
뇌 안거치고 목구멍으로 바로 말 나오는 스타일인듯
19. 올 정시로...
'19.12.4 10:34 AM
(223.62.xxx.93)
먼저 그 어려운 공부 해 낸 아드님. 둿바라지 하신 엄마
모두 수고하셨고 대박 축하드립나다^^
잘 아시겠지만...
서울대 과목별 반영비율이 1:1.2:0.8 (국어:수학:사탐)~
영어는 등급당 0.5감점. 한국사 등급까지 감점 없고. 외국어가 ? 19년도 기준~
올해 수학 나형 표점이 높은거로 아는데 사탐 한과목이 2등급이고 제2외국어가 4등급이라 아쉽지만
서울대 한 번 도전해 보세요....필요하다면 컨설팅도 받아보시고...물론 진학사 돌려도 가눙성 알아 볼 수 있지만
최상위권 점수로 지원하는 경우 sky 연계성까지 보면서
얘기해 주더라구요
저흰 컨설팅은 받지 않했지만
고득점이라고 원장쌤까지 관심가져주더라구요
저희 아이 19년도 설 경영 갔는데 국어 1개 틀리고 수학 다 맞고 영어 2등급 사탐 2과목 다 맞고 한국사. 제2외국어 감점 없었지만
영어 0.5점 감점이라 받은 혜택이라 생각합니다.
고대와 연대 영어 1.2등급 감점이 크게 다른거 아시죠?
학교마다 영역별 반영비율 다르니 꼼꼼히 확인하시고요~
소중한 결과 좋은 결실 맺기 바라는 맘으로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어요
조금 더 힘내시길~~~~
20. 흑
'19.12.4 10:37 AM
(218.147.xxx.180)
근데 입시가 참 어렵게 들려요
간간히 올라오는 입시글보면 엄마가 몰라서는 안될텐데
중딩 엄마 쪼네요 ㅠㅠ
이거 시간지나면 저도 결국 알게되나요?
21. 정말 기뻐요
'19.12.4 10:39 AM
(218.50.xxx.174)
장하다!! 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ㅎ울아들이면 궁뎅이 빨개질때까지 두들겨주겠어요
22. 음
'19.12.4 10:47 AM
(106.102.xxx.171)
정시는 중간에 방황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하는법을 알려주는 더
인간적인 전형이죠.
23. 원글이
'19.12.4 10:50 AM
(182.219.xxx.222)
좋은 말씀, 정성스러운 댓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223.62님의 댓글도 ㅜ 지금은 너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할게요.
흑님, 입시의 세계가....사실, 고3엄마인 저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행인 건 애랑 남편이 잘 아는 것 같아서..이 집은 그나마 어찌어찌되겠지만,
중학생때부터 입시설명회 나들이삼아서라도 가보세요. 딱히 얻는 건 없지만
까막눈?은 면하게 되는 것 같아요..
24. 너무 장하네요!
'19.12.4 11:08 AM
(211.172.xxx.96)
1,2학년 팽팽 놀다가(?) 수능 점수 저리 나왔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 아닌가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험한 세상에 내놓아도 얼마든지 헤쳐날갈 인물이네요 ㅎ
좋은 결과 나오면 또 글올려주세요. 읽는거만으로도 남의집 아들 얘기지만 행복하네요^^
25. ᆢ
'19.12.4 11:26 AM
(211.176.xxx.176)
축하합니다 뒤늦게 공부하면 인서울도 할까말까인데 상위권 대학은 들어가겠는걸요
1,2학년때 모의고사도 내신과 비슷했었나요?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아드님 대견하네요
26. 새옹
'19.12.4 11:35 AM
(49.165.xxx.99)
축하드려요~
27. 꼭
'19.12.4 11:36 AM
(14.47.xxx.243)
꼭 인강 올려주세요
애가 정신차린 계기가 있을까요?
28. 부기맘
'19.12.4 12:05 PM
(110.70.xxx.1)
정말너무 축하드려요
이건 제 지인아이가 한것마냥 좋은소식이네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29. ...
'19.12.4 2:33 PM
(219.248.xxx.43)
축하드립니다!
일년동안 아드님도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집 둘째도 정신 차리고 엉덩이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30. ^^
'19.12.4 6:31 PM
(119.17.xxx.25)
-
삭제된댓글
정말 잘 되었네요. 학교도 좋은곳 높은곳으로 최종결정 났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이 차분하셔서 아이가 나중에 듸심 발휘한거 같아요. 저희 애도 원글님 아이처럼 웃는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31. ^^
'19.12.4 6:50 PM
(119.17.xxx.25)
정말 잘 되었네요. 학교가 좋은곳 높은곳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아이 믿고 기다려 주신 결과네요. 저희 아이때문에 속이 아픈데 힘나는 글이였어요.
32. 민유정
'19.12.4 9:13 PM
(223.38.xxx.172)
댓글보니...정말..
그냥 원글님 말씀처럼 문과 인서울점수네요
설대...연고대 ..입시 정말 모르네요.
그건그렇고 원글님 아들 최고입니다.
멋지고 뭐든 해낼 아이예요
33. ...
'19.12.4 9:26 PM
(124.50.xxx.22)
댓글들 보고 수능 등급컷 찾아봤어요. 문과 입시는 늘 헬이네요. 마지막 원서영역 잘 쓰시기 바랍니다. 원글님 글에 기 받고 열심히 해서 2년뒤 우리아이도 좋은 결과 있었음 해요.
학원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4. 수학나버프
'19.12.4 9:44 PM
(124.56.xxx.51)
-
삭제된댓글
작년에는 국어가 멱살잡고 대학보내줬다면 올해는 문과의 경우에 한해서 수학이 멱살잡고 대학 보내줄만큼 표점이 높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인서울이 아니라 더 높은데 쓰셔야 합니다.
35. 수학나버프
'19.12.4 9:45 PM
(124.56.xxx.51)
작년에는 국어가 멱살잡고 대학보내줬다면 올해는 문과의 경우에 한해서 수학이 멱살잡고 대학 보내줄만큼 표점이 높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36. ᆢ
'19.12.4 10:07 PM
(218.145.xxx.24)
와 제목보고 고구마글인줄알았다가
너무 좋네요
아드님 그 정도 의지력이면 큰 인물될겁니다 축하해요
37. 제발
'19.12.4 10:30 PM
(175.127.xxx.50)
제 아들도 저랬으면... 원글님 기운 좀 보내주세요!!
내년 고3되는데 학교에서 3~4쯤 오면 새벽까지 신나게 게임하다 자요 ㅋㅋ
거의 전교 꼴찌, 지난 중간고사에서는 1점 받은 과목도 있네요(쌤이 짠해서 1점 주신듯 ㅠ)
2020년 고3 출발과 힘께 벼락맞은 듯 변화하길.. 전 그저 노력의 소중함을 아들이 느껴주기를 바래요!!
38. 어머
'19.12.4 10:42 PM
(14.47.xxx.244)
윗님
제 아들과 비슷해요...
우리애는 4점 맞은 과목 있어서 너가 전교 꼴등이냐 했더니 더 못한애가 있데요...ㅠㅠ
찍었는데 하나밖에 안 맞았다고....
우리애도 정신 차리고 고3 때라도 열심히 했음 좋겠어요.
저도 좋은 기운 받아가고 싶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39. 와
'19.12.4 11:51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이거 축하드려야겠네요
이번 수학 나형 어려웠는데 99퍼, 잘 했네요
영어는 평소대로 나온건가요 올린건가요?
저 점수가 이과면 완전 대박인데 문과는 정시로는 정말 너무 너무 힘드니 연고 하위과 도전해 보세요
영어공부팁 부탁드려도 될까요
40. ᆢ
'19.12.5 7:21 AM
(211.215.xxx.168)
너무 축하하고 아이가 대견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41. 신기해요
'19.12.5 9:00 AM
(116.120.xxx.7)
어떻게 꼴찌하다 1등급씩 되죠
암기과목도 아니고 국어 수학을...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놨나요?
뒷심 발휘 할래도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할지 몰라서도 못할텐데...
42. 정시 더 늘려야함
'19.12.5 9:02 AM
(175.208.xxx.235)
원글님 축하드려요!
이렇게 뒤늦게 맘잡고 공부하는 애들도 있는데, 수시 100프로 하자던 교육부에 욕이 나옵니다.
저 성적이면 옛날 같으면 서울대 하위권도 가지 않나요?
어리버리 늦되서 내신 안좋은 애들, 생기부는 내신 좋은 애들만 챙겨주는 현실에서 정시파들 대학가기 힘드네요
정시 50프로 이상 가야합니다.
43. QQ
'19.12.9 7:44 PM
(182.219.xxx.222)
와, 그후에도 댓글을 많이 주셨네요! 원서 잘 써서
좋은 소식 가지고 오겠습니다.
인강, 특히 국어에서 드릴 말씀이 많아요.
다른 과목보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서 저도 신기..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첫문제부터 틀려와서
한숨만 쉬게 했던 애...
나중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