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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서울대 못보내면 너에게 욕을 하겠다던 시어머니 글 올린 원글이예요. 성적표 받았어요.

QQ 조회수 : 17,400
작성일 : 2019-12-04 09:29:1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66705

이게 그 원글이고요.  방금 아이에게 카톡 왔어요.

3모 6모 9모 모두 계속 잘 봤어요.  1,2학년때 내신 바닥 생각하면 정말 잘 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요.

중간중간 4모 7모 10모도 흔들림없이 잘 보고,

모의고사후에 진학사나 메가스터디 돌려보면

서울대 낮은 과도 가능하다 나와서 이러다 정말로 서울대 가는 거 아니냐....애는 급기야 수능만점을 받겠다고 헛소리를 시작하고.

위의 저 글을 올린 후론 남편 입단속을 단단히 시켜서 6월이후로는 양가 친척 그 누구에게도 성적을 말하지 않고 수능날까지 조신하게 지냈어요.  사실, 고1말에는 애가 자퇴를 하겠다고 반항이 극심해서 저는 맨날 눈물바람이고 시댁형님들께 하소연하고 그랬는데 이제 와서 애 성적 좀  잘 나온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요..

(내 자식 성적 잘 나온다고 진심으로 기뻐할 사람은.....우리 가족뿐이잖아요..)


수능날까지 안아프게 애를 보살펴주는 것, 마지막 수업까지 학원 잘 데리고 다니는 것,

수능날 아이가 최고의 몸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에만 신경썼어요.

서울대를 가던 못가던 제2외국어를 보는 시험장이 분위기가 좀 차분하다 해서(실제로는 잘 모르겠어요.)

제2외국어까지 보고 수능날 저녁에 애를 만났는데, 정말 너무 짠하더라고요.

그렇게 놀기 좋아하는 애가, 그래도 고3이라고 정말 찍소리 안하고 공부만 했거든요.

시험 본 날 저녁에도 어디 안가고 가족과 함께 있고, 그 후에도 지금까지 술도 안마시고 굉장히 귀엽게(?) 놀고 있어요.

(성적은 지우겠습니다)


만점은 커녕 서울대는 커녕 많이 틀리기도 했지만,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이런 성적표 받아 온 거 대견해요.

오빠를 무시하던 초5여동생도 오빠 대박대박 이러면서 급 대단하게 보고 있어요 ㅎ

오빠에게 과외를 받아야겠다고....(그건 아닌 것 같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코엑스정시박람회 컨설팅 600명 신청도 성공했어요.

컨설팅 잘 받고 가족 모두 고심해서 원서 잘 써보겠습니다.

경기도권만 가라 라고 했는데 이젠 인서울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학교 결정되고 나면 도움 많이 받았던 인강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동안 작성자 QQ로 올린 글에 같이 화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82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꾸벅.

IP : 182.219.xxx.22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9:30 AM (121.160.xxx.142)

    근데 원글님 시어머님은 서울대 나오고 당신 아들 서울대 보내셨어요? 정말 희한한 분이네요.

  • 2. ...
    '19.12.4 9:32 AM (58.143.xxx.21)

    원서잘써서 좋은결과있길바랍니다~~

  • 3. 원서영역
    '19.12.4 9:34 AM (121.190.xxx.146)

    원서영역에서도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아이도 대견하고 또 그렇게 믿고 끌어간 부모님도 대단하세요.
    계속 행복하세요~

  • 4. ?
    '19.12.4 9:34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잘 했네요.
    축하해요.

  • 5. 어머
    '19.12.4 9:36 A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저 성적이면 엄청 잘 본거 아닌가요?
    특히 이번처럼 수학 어려웠는데요~
    원글님 축하드려요.
    아드님도 저정도 집중력이면 뭐든 이루겠어요.

  • 6. ㅇㅇ
    '19.12.4 9:40 AM (119.64.xxx.101)

    늦게 정신 차려 저정도 성적이면 대단하네요.
    시어머닌 가볍게 무시해주시구요.
    자기아들은 지방대 보내놓고 설대 못보내면 욕을 하겠다니...치매 같아요.
    학교 잘들어가서 후기 부탁드려요~ .

  • 7. ..
    '19.12.4 9:40 AM (180.66.xxx.164)

    이런 대박도 가능하군요^^ 학군지에 사시는거죠? 강남아님 목동인가요? 학원정보랑 인강정보 부탁드려요. 근뎅 중딩때는 안논거죠? 기초없이 수학 1등급 안되잖아요

  • 8. 인서울아니라
    '19.12.4 9:41 AM (175.208.xxx.164)

    연고대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요즘 입시를 잘 모르지만...대견하네요.

  • 9. 소라
    '19.12.4 9:45 AM (223.33.xxx.4)

    원서 잘 써서 좋은 곳 가길 빌게요. 대견하네요.

  • 10. ...
    '19.12.4 9:47 AM (183.98.xxx.95)

    잘해보세요
    국수가 거의 만점에 가까워서 서울대가능할것도 같은데요
    물론 0.5점도 소중한데 서울대는 영어 외국어는 감점제도라서..
    원서 잘 쓰세요
    축하드려요

  • 11. 딸 대박
    '19.12.4 9:48 AM (110.70.xxx.158)

    오빠에게 과외를 받아야겠다고....(그건 아닌 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도 센스짱
    ㅋㅋ

  • 12. 지원
    '19.12.4 9:53 AM (59.6.xxx.206) - 삭제된댓글

    잘하면 성대 인기학과 가능할것 같네요
    제2외국어 버렸으면 영어 성적 더 나올수 있었을텐데,
    참 열심히 했네요
    아드님도 원글님도 대단하세요

  • 13. ...
    '19.12.4 9:57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학군지냐 학원, 인강 물어보는건..

  • 14. ...
    '19.12.4 9:57 AM (116.121.xxx.179)

    와~대박이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 15. 원글이
    '19.12.4 9:57 AM (182.219.xxx.222)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지난번 원글의 댓글에 썼듯이 2년동안 거의 안쓴 학원비 1년동안 투자했어요..1월부터 5월까지는 거의 전과목 학원 다녔고 그 후엔 차차 정리해서 9월 이후엔 두과목정도만 다녔어요. 인강의 도움도 많이 받았기에
    나중에 애한테 물어봐서 추천인강이나 학원 올릴게요.
    워낙에 공부를 안하던 애라 그런지 뒤늦은 학원발(?)이 받은 것 같아요.
    (강남 일반고이고, 학원은 대치와 압구정으로 다녔어요.)

  • 16. 6769
    '19.12.4 10:14 AM (211.179.xxx.129)

    인서울이라뇨?.
    연고대 가능하겠는데요.
    축하드려요.

  • 17. ..........
    '19.12.4 10:25 AM (221.150.xxx.12)

    어머님이 하셨다는 위딩을 보니 술 취하신게 분명해요 (아놔 왜케 웃기죠??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글도 재밌게 쓰시고 성격도 밝으신분.. 아이들도 님의 성정 닮은듯하네요 ♡

  • 18. ...
    '19.12.4 10:31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이전 글 지금 글 다 읽었어요
    애가 진짜 뭘 해도 될 애네요~
    오히려 대학가고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더 잘 될 거같아요
    느낌적 느낌이 팍~ !

    그리고 시부모님은 정말 주책스럽네요~
    본인들 딴에는 센스있다고 생각해서
    뇌 안거치고 목구멍으로 바로 말 나오는 스타일인듯

  • 19. 올 정시로...
    '19.12.4 10:34 AM (223.62.xxx.93)

    먼저 그 어려운 공부 해 낸 아드님. 둿바라지 하신 엄마
    모두 수고하셨고 대박 축하드립나다^^
    잘 아시겠지만...
    서울대 과목별 반영비율이 1:1.2:0.8 (국어:수학:사탐)~
    영어는 등급당 0.5감점. 한국사 등급까지 감점 없고. 외국어가 ? 19년도 기준~
    올해 수학 나형 표점이 높은거로 아는데 사탐 한과목이 2등급이고 제2외국어가 4등급이라 아쉽지만
    서울대 한 번 도전해 보세요....필요하다면 컨설팅도 받아보시고...물론 진학사 돌려도 가눙성 알아 볼 수 있지만
    최상위권 점수로 지원하는 경우 sky 연계성까지 보면서
    얘기해 주더라구요
    저흰 컨설팅은 받지 않했지만
    고득점이라고 원장쌤까지 관심가져주더라구요
    저희 아이 19년도 설 경영 갔는데 국어 1개 틀리고 수학 다 맞고 영어 2등급 사탐 2과목 다 맞고 한국사. 제2외국어 감점 없었지만
    영어 0.5점 감점이라 받은 혜택이라 생각합니다.

    고대와 연대 영어 1.2등급 감점이 크게 다른거 아시죠?
    학교마다 영역별 반영비율 다르니 꼼꼼히 확인하시고요~
    소중한 결과 좋은 결실 맺기 바라는 맘으로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어요
    조금 더 힘내시길~~~~

  • 20.
    '19.12.4 10:37 AM (218.147.xxx.180)

    근데 입시가 참 어렵게 들려요
    간간히 올라오는 입시글보면 엄마가 몰라서는 안될텐데
    중딩 엄마 쪼네요 ㅠㅠ

    이거 시간지나면 저도 결국 알게되나요?

  • 21. 정말 기뻐요
    '19.12.4 10:39 AM (218.50.xxx.174)

    장하다!! 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ㅎ울아들이면 궁뎅이 빨개질때까지 두들겨주겠어요

  • 22.
    '19.12.4 10:47 AM (106.102.xxx.171)

    정시는 중간에 방황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하는법을 알려주는 더
    인간적인 전형이죠.

  • 23. 원글이
    '19.12.4 10:50 AM (182.219.xxx.222)

    좋은 말씀, 정성스러운 댓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223.62님의 댓글도 ㅜ 지금은 너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할게요.
    흑님, 입시의 세계가....사실, 고3엄마인 저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행인 건 애랑 남편이 잘 아는 것 같아서..이 집은 그나마 어찌어찌되겠지만,
    중학생때부터 입시설명회 나들이삼아서라도 가보세요. 딱히 얻는 건 없지만
    까막눈?은 면하게 되는 것 같아요..

  • 24. 너무 장하네요!
    '19.12.4 11:08 AM (211.172.xxx.96)

    1,2학년 팽팽 놀다가(?) 수능 점수 저리 나왔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 아닌가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험한 세상에 내놓아도 얼마든지 헤쳐날갈 인물이네요 ㅎ
    좋은 결과 나오면 또 글올려주세요. 읽는거만으로도 남의집 아들 얘기지만 행복하네요^^

  • 25.
    '19.12.4 11:26 AM (211.176.xxx.176)

    축하합니다 뒤늦게 공부하면 인서울도 할까말까인데 상위권 대학은 들어가겠는걸요
    1,2학년때 모의고사도 내신과 비슷했었나요?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아드님 대견하네요

  • 26. 새옹
    '19.12.4 11:35 AM (49.165.xxx.99)

    축하드려요~

  • 27.
    '19.12.4 11:36 AM (14.47.xxx.243)

    꼭 인강 올려주세요
    애가 정신차린 계기가 있을까요?

  • 28. 부기맘
    '19.12.4 12:05 PM (110.70.xxx.1)

    정말너무 축하드려요
    이건 제 지인아이가 한것마냥 좋은소식이네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29. ...
    '19.12.4 2:33 PM (219.248.xxx.43)

    축하드립니다!
    일년동안 아드님도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집 둘째도 정신 차리고 엉덩이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30. ^^
    '19.12.4 6:31 PM (119.17.xxx.25) - 삭제된댓글

    정말 잘 되었네요. 학교도 좋은곳 높은곳으로 최종결정 났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이 차분하셔서 아이가 나중에 듸심 발휘한거 같아요. 저희 애도 원글님 아이처럼 웃는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31. ^^
    '19.12.4 6:50 PM (119.17.xxx.25)

    정말 잘 되었네요. 학교가 좋은곳 높은곳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아이 믿고 기다려 주신 결과네요. 저희 아이때문에 속이 아픈데 힘나는 글이였어요.

  • 32. 민유정
    '19.12.4 9:13 PM (223.38.xxx.172)

    댓글보니...정말..
    그냥 원글님 말씀처럼 문과 인서울점수네요

    설대...연고대 ..입시 정말 모르네요.

    그건그렇고 원글님 아들 최고입니다.
    멋지고 뭐든 해낼 아이예요

  • 33. ...
    '19.12.4 9:26 PM (124.50.xxx.22)

    댓글들 보고 수능 등급컷 찾아봤어요. 문과 입시는 늘 헬이네요. 마지막 원서영역 잘 쓰시기 바랍니다. 원글님 글에 기 받고 열심히 해서 2년뒤 우리아이도 좋은 결과 있었음 해요.
    학원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 34. 수학나버프
    '19.12.4 9:44 PM (124.56.xxx.51) - 삭제된댓글

    작년에는 국어가 멱살잡고 대학보내줬다면 올해는 문과의 경우에 한해서 수학이 멱살잡고 대학 보내줄만큼 표점이 높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인서울이 아니라 더 높은데 쓰셔야 합니다.

  • 35. 수학나버프
    '19.12.4 9:45 PM (124.56.xxx.51)

    작년에는 국어가 멱살잡고 대학보내줬다면 올해는 문과의 경우에 한해서 수학이 멱살잡고 대학 보내줄만큼 표점이 높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 36.
    '19.12.4 10:07 PM (218.145.xxx.24)

    와 제목보고 고구마글인줄알았다가
    너무 좋네요
    아드님 그 정도 의지력이면 큰 인물될겁니다 축하해요

  • 37. 제발
    '19.12.4 10:30 PM (175.127.xxx.50)

    제 아들도 저랬으면... 원글님 기운 좀 보내주세요!!
    내년 고3되는데 학교에서 3~4쯤 오면 새벽까지 신나게 게임하다 자요 ㅋㅋ
    거의 전교 꼴찌, 지난 중간고사에서는 1점 받은 과목도 있네요(쌤이 짠해서 1점 주신듯 ㅠ)

    2020년 고3 출발과 힘께 벼락맞은 듯 변화하길.. 전 그저 노력의 소중함을 아들이 느껴주기를 바래요!!

  • 38. 어머
    '19.12.4 10:42 PM (14.47.xxx.244)

    윗님
    제 아들과 비슷해요...
    우리애는 4점 맞은 과목 있어서 너가 전교 꼴등이냐 했더니 더 못한애가 있데요...ㅠㅠ
    찍었는데 하나밖에 안 맞았다고....
    우리애도 정신 차리고 고3 때라도 열심히 했음 좋겠어요.
    저도 좋은 기운 받아가고 싶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 39.
    '19.12.4 11:51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이거 축하드려야겠네요
    이번 수학 나형 어려웠는데 99퍼, 잘 했네요
    영어는 평소대로 나온건가요 올린건가요?
    저 점수가 이과면 완전 대박인데 문과는 정시로는 정말 너무 너무 힘드니 연고 하위과 도전해 보세요
    영어공부팁 부탁드려도 될까요

  • 40.
    '19.12.5 7:21 AM (211.215.xxx.168)

    너무 축하하고 아이가 대견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41. 신기해요
    '19.12.5 9:00 AM (116.120.xxx.7)

    어떻게 꼴찌하다 1등급씩 되죠
    암기과목도 아니고 국어 수학을...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놨나요?
    뒷심 발휘 할래도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할지 몰라서도 못할텐데...

  • 42. 정시 더 늘려야함
    '19.12.5 9:02 AM (175.208.xxx.235)

    원글님 축하드려요!
    이렇게 뒤늦게 맘잡고 공부하는 애들도 있는데, 수시 100프로 하자던 교육부에 욕이 나옵니다.
    저 성적이면 옛날 같으면 서울대 하위권도 가지 않나요?
    어리버리 늦되서 내신 안좋은 애들, 생기부는 내신 좋은 애들만 챙겨주는 현실에서 정시파들 대학가기 힘드네요
    정시 50프로 이상 가야합니다.

  • 43. QQ
    '19.12.9 7:44 PM (182.219.xxx.222)

    와, 그후에도 댓글을 많이 주셨네요! 원서 잘 써서
    좋은 소식 가지고 오겠습니다.
    인강, 특히 국어에서 드릴 말씀이 많아요.
    다른 과목보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서 저도 신기..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첫문제부터 틀려와서
    한숨만 쉬게 했던 애...
    나중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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