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장 힘든점이 뭐세요?
1. ...
'19.12.4 7:03 AM (116.33.xxx.90)그러려니...하면 됩니다.
호르몬이 미쳐 날뛰나부다...합니다.
태산만큼 잘못한거 지적하는 대신
깨알만큼 잘한거 구체적으로 칭찬해줍니다^^
사춘기 강을 건넌 엄마였어요^^2. ....
'19.12.4 7:27 AM (223.33.xxx.72)이유없는 심술을 동반한 무례함-막나가죠
기승전 엄마탓으로 돌리는 마법.
아이마다 성정이 다르겠지만 저는 귀엽더라구요.
그냥 봐줘요. 그러려니하고- 이유가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을 섞고 , 말 붙이지 않아요 갑자기 어떤상황이 될지 몰라서요3. ᆢ
'19.12.4 7:40 AM (180.67.xxx.207)딱 이거죠
이유없는 심술을 동반한 무례함-막나가죠
기승전 엄마탓으로 돌리는 마법. 2222
그러려니 하다가도 엄마도 욱하게 하는
냉탕과온탕의 미친듯한 변화4. ?
'19.12.4 7:46 AM (27.163.xxx.158) - 삭제된댓글우리애만 그런게 아니군요.
전 애가 정신병 걸렸나 하고 있어요ㅠㅠ5. ...
'19.12.4 7:58 AM (116.121.xxx.179)이유없는 심술을 동반한 무례함-막나가죠
기승전 엄마탓으로 돌리는 마법333336. ...
'19.12.4 8:07 AM (220.75.xxx.108)엄마탓... 진리에요.
공부한다고 간 카페가 휴일이라고 엄마는 그거 몰랐냐고.. ㅜㅜ
제가 콧구멍이 두개라 숨쉬죠.7. 유리지
'19.12.4 8:4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진짜 웃기게 고1 이 되어가지고
엄마는 왜 학원 많이 안 보내주고 선행 안 시켰냐며
친구들은 국영수과학 다 되어 있더라며 엄마 원망할 때...
학원 앞에서 안 가겠다고 뒤집어지게 짜증내던 초딩시절
학원 보면 각종 트집 잡고 관두던 중딩시절의 본인의 만행은 잊고8. 유지
'19.12.4 8:43 AM (124.5.xxx.148)진짜 웃기게 고1 이 되어가지고
엄마는 왜 학원 많이 안 보내주고 선행 안 시켰냐며
친구들은 국영수과학 다 되어 있더라며 엄마 원망할 때...
학원 앞에서 안 가겠다고 뒤집어지게 짜증내던 초딩시절
학원 보내면 각종 트집 잡고 관두던 중딩시절의 본인의 만행은 잊고9. 사춘기
'19.12.4 9:11 AM (112.154.xxx.39)울집에도 미쳐날뛰는 고1아들 있는데 이생활이 언제 끝날까요? 끝나긴 할까요?
10. 하하하
'19.12.4 9:38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댓글 완전공감
학원 가래도 들은척도 안하고
과외할까해도 싫다해놓고
고3되더니
왜 학원안보냈냐고..
엄마탓의 마법ㅡ너무나 적절한표현입니다11. 하숙생
'19.12.4 11:24 AM (125.185.xxx.187)아이 사춘기 시작할쯤 일 시작해서 나왔어요. 15년 경단녀였고, 저질체력이지만, 그래도 정신적으로 서로 못할짓인거 같아서 직장 다니면서 그냥 하숙생이라 생각하자..하고 살았어요. 덜 부딪치려고 아이하고 있는 시간을 줄인게 최선의 방법인듯해요.
12. ..
'19.12.4 4:09 PM (14.52.xxx.3)제 친구 아들은 자기 축구하려던 날 비가와도
엄마 땜에 비가온다고 한답니다.
엄마가 신이냐.. 비도 오게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