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를 저주 해서 통했던 적 있으신지요
상대를 저주 했고 그 결과 상대가 변 을 당한 일 을
혹시 경험 해 보셨는지요
1. 흐미
'19.12.4 12:07 AM (117.111.xxx.145)말도 마세요!
남편 직장동료가 자꾸 남편을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고 이상한 짓만해서 미웠는데 그 사람 교통사고로 거의 죽을뻔...그래서 저는 엄청 놀랐죠.2. 그런것
'19.12.4 12:07 AM (211.193.xxx.134)없습니다
3. ..
'19.12.4 12:07 A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저주하진 않았지만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 할 인간이 있었는데요
말벌에 쏘여 쇼크에 빠져 죽을뻔 했다가 살아났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것도 자기 집에서
전 제가 겪은 고통에 대한 대가를 그 사람이 받은 거라고 믿어요
그런데 잊고있어야 상대가 대가를 치러요
저주한다고 저주가 통하지 않고 내가 꿋꿋이 내 길을 가고있을때, 딛고 일어섰을때 상대가 대가를 치러요4. ..
'19.12.4 12:13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네
있어요
저희아이 학교폭력 가해자 아이요...
평생 저주했고 기도했는데요
지금 병으로 죽어가고있습니다
하늘이 무심치않더군요5. 아줌마
'19.12.4 12:14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그런거없어요. 욕먹는 놈이 더 오래 잘살아요.
전두환보세요. 대대손손 떵떵거리고 잘삼.6. 선
'19.12.4 12:30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3351&page=2&searchType=sear...
7. 근데
'19.12.4 12:33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이상한곳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따라간 남편도^^
8. ..
'19.12.4 12:34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사실
사람을 사서 어떻게 해버리고싶은 마음에 저도 신경과를 오래 다녔었어요ㅜ
그런데 하늘의 벌을 받게 되더라구요
제가 그 벌을 안내려도요9. 근데
'19.12.4 12:35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댓글어 이상한곳이 어딘지는 모르나 따라간 남편도...
10. 우연일뿐
'19.12.4 12:50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그딴거 없어요.
그사람 팔자에 운이 안좋아서 힘든 일이 생길수 있는거고
믿거나말거나지만
내가 당한 일이 액땜이거나 업에 따른 대가라면
응당 치뤄야 할 일인데,
저주나 앙갚음을 한다면 나한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썰도 있어요.11. ㅋㅋㅋ
'19.12.4 1:16 AM (42.82.xxx.142)그렇게해서 만약 이루어진다면
저는 백번도 넘게 저주하겠어요12. 그런
'19.12.4 1:27 AM (122.38.xxx.224)놈들이 더 잘살더라구요. 이 세상은 악이 주인공인가봐요. 잊어버리는게 최선이죠.
13. 그 저주
'19.12.4 2:07 AM (91.115.xxx.110)님한테 돌아와요.
14. qhrtn
'19.12.4 2:24 AM (1.239.xxx.81) - 삭제된댓글내가 가진 능력, 돈이나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능력 등 그 어떤 것으로도 어찌할 수 없을 때,
내가 망가지더라도, 막대한 손해, 아니 그보단 형사상 중형을 받더라도 뭔가를 할까요??????
저럴 수 없으니까
이미 막대한 손해를 봐서 더 이상은 손해볼 수 없고,
도의적윤리적인 그 어떤 방법 없고,
최후로 내 전부를 던져 상대를 어찌할 수는 없고가 아니고 그럴 수 없으니까.
현실에서 내 나머지 삶을 포기하고,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얼마 전 사건)
너무 억울하여 자기 목숨을 던져버리고(지금 몇몇 사건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저런 일 많습니다.
(년 단위 10년 단위로 하면? 언론에 보도된 사건만으로도 몇 백 건 소소한 것까지하면 몇 천 몇 만)
맘 속으로 저주도 하지 말라고요?
저주하면 그 독이 나에게로 온다고요? 누가 그러던가요? 예수가요? 부처가요?
당장 억울하고 원통해 내 몸이 지금 다 망가지는데도요? 심 정지가 올것같고 이대로 견디기엔 암이 생길 것같은데요.
내가 당장 숨통이 트일 수 있다면, 상대 얼굴을 그려놓고 그 얼굴에 위해를 가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당장 내가 숨이라도 편하게 쉬어야지요. 그냥 이대로 견디기엔 내가 미쳐버릴 것같은데요.
이렇게 저주를 퍼부으며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가능하다면 내 영혼을 팔아 복수의 방법이나 수단을 사고
가능하다면 지옥에 가서 사탄의 능력을 훔쳐와 상대를 파멸시키고 초토화시키겠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숨통이 트이지요.
복수 없이는 정의 없습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유니 뭐 불매운동도 내가 일본을 어찌할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아니고 차차선 정도?)으로 유니 뭐 옷 안삽니다.
내가 가능하다면? 뭐를 태평양에 밀어넣어버립니다. 이게 안되니까
이렇게 저주를 해서 그게 혹시라도 상대에게 그 기미가 전달된다면? 복수의 시작이고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눈꼽만큼이라도 편햘 수 있을 것입니다.
복수의 마무리는 내 자신이 할 수도 있고 내 후손 아들이나 딸이 손자나 손녀가 증손이 현손이.
이렇게해서 복수가 정의를 실현합니다.
현실에서는 종교의 가르침은 실현 불가능 증명되었습니다. 어제도 누군가가 스스로 갔습니다.15. 저주까진 아닌데
'19.12.4 4:01 AM (61.101.xxx.195)고등학교때 저 이유없이 싫어하던 애가 있어서
저도 그애 싫어했어요
그러다가 걔가 일본으로 전학가서 일단락
(갑자기 전학가게 된거라서 뭔가 좀 신기했쬬)
그 다음은 진짜 저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이어서
싫어하고 미워하고 정말 죽기를 바랬어요
가깝다면 가까운 친족이지만 뭐 피는 안섞인 사람이니까 죽든 말든 저는 상관없는 사람이어서
근데 그렇게 한 6개월을 미워했는데
알고보니 그렇게 못되게 군게 병 때문이었다나요 (자세한걸 밝히기 어려우니 대충 들으세요)
그래서 약 치료하면서 사람이 달라졌어요 순하게
그래서 해결
좀 신기하죠
근데 인생에 그렇게 미워해본 사람이 딱 3명있는데
(자다가도 생각날 정도로 미웠던 사람)
3명 중에 2명은 이렇게 해결이 되었어요
나머지 1명도 뭔가 해결이 되었는데 제가 모르는 걸수도 있고 ㅎ
그 사람한테는 언젠가 나쁜일이 생기길 바래요
누구나 이유없이 사람 미워하는 경우는 없어요
다 나한테 먼저 잘못을 하니까 미워하고 싫어하지...
그리고 저도 종교 있지만 미워하지 말고 참고 살면 다 잘된다고 그딴 소리 안믿어요
심지어 예수님도 성전에서 돈놀이하던 장사치들에게는
채찍질을 날리셨음 ㅎ
미운짓 하면 맞아야죠16. 저주는 안해도
'19.12.4 7:40 AM (222.120.xxx.44)미움 살 행동을 태연하게 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안좋은 상황에 처하더군요. 누구나 교만해지면 실수하게 되거든요.
17. ..
'19.12.4 8:05 A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그런데 전두환이는 어째서 불사조인걸까요?
18. ...
'19.12.4 9:09 AM (175.113.xxx.252)그 재수 없는거 나한테 올수도 있죠....
19. ㅇ
'19.12.4 9:23 AM (61.80.xxx.232)그런건 없는듯해요
20. 만약 가능하더라도
'19.12.4 10:40 AM (59.27.xxx.138)만약 가능해도 하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만 다칩니다
21. 음
'19.12.4 11:11 AM (106.102.xxx.171)통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객관적으로 진짜 나쁜 상대가
아니면 되려 돌아온다는 말이 있더라구요22. ㄷㅊㅇ
'19.12.4 1:49 PM (222.119.xxx.160)내 원수 남이 갚아 준다고 지보다 더한 놈 만나서 된통 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