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의사는 마누라만 좋다고도 하잖아요?
여의사도 있는데 그러면 남편들은 좋나요?
주변에 있는 의사들, 만족도가 어떻든가요?
개원의냐 페이닥터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제 주변엔 대학병원 근무 의사 있는데
자기 일 엄청 좋아하네요.
흔히들 의사는 마누라만 좋다고도 하잖아요?
여의사도 있는데 그러면 남편들은 좋나요?
주변에 있는 의사들, 만족도가 어떻든가요?
개원의냐 페이닥터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제 주변엔 대학병원 근무 의사 있는데
자기 일 엄청 좋아하네요.
대학병원 페이닥터 있는데 하루 평균 150명 진료한대요.
그 이는 즐거워하지 않고 밥벌이만 하는 느낌?
의사는 본인보다 배우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아닌가요?
친정언니 의사인데 마지못해 해요.
형부가 의사라고 엄청 좋아하고 결혼했다는요 ㅡ.ㅡ;;;
여기다 본심 털어놓긴 힘들텐데 주위 사람들이 의사 지인 속마음을 어찌 알아요
대외적으로 할 말이나 하지요 배우자에게도 속내 다 드러내긴 어렵겠죠 나 힘들고 너 편히 앉아 내 월급 받고 살아서 좋겠단 말은 못하겠지요
사촌이 여의사인데..40대 중반에 일 안합니다..개원했다가 넘 힘들었고..남편따라 외국 갔다가.아예 전업으로 돌아섰어요.
엄청 불만이 많아요
의료수가 낮고 간호사들 월급 많이 나간다고...
그런데 자기 자식은 끝까지 의대 보내려고 재수 삼수 시키는거 보면
속으로는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거 같긴 해요
하나 치의사인데 환자 입속 들여다보는 거 징글징글하다고 너는 다른 병원 가라고 하고
피부과 하는 친척언니 사람 피부 보는거 피곤하다가 제가 얼굴 들이밀면 너 만나서 업무해야되니? 합니다.
둘 다 빨리 은퇴하고 싶다고 해요.
어이교정해서 치과 자주가는데
치과의사도..참..
힘들다..생각이 들어요.
치과의사 남편둔 아는 언니도 치대라면 손사래..
하지말라고..ㅎㅎ
의사 남편과 지인 의사들 프라이드 엄청나요. 업무만족도 높겠죠.
여의 중에 남편이 부자라서 전업주부 하는 사람 2명 알아요.
여의 친구 여의들이 부러워 한다네요.
후배가 여의사인데
집안이 망해서 돈 많이 벌어야 하면 의대 보내고
아니면 자기 하고픈거 하게 하라고....
근데...저는 한편 부러운게
아기 낳고 개원하기 싫다고 일주일에 이틀 나가는 선배네 병원 나가면서
페이도 많이 받으니....부럽긴 하던데...
남한테 앓은소리 하는거죠
좋다고 해봐야 자랑밖에더되겠어요?
그러니 자기 자식들은 재수삼수해서라도 의대보내려 하죠
실제로 의사들 프라이드 쩝니다
의사는 본인보다 와이프가 만족도가 높고
교수는 와이프보다 본인의 만조도가 높다고
하는데 당사자가 아니니 일반화 하긴 어렵죠
의사는 본인보다 와이프의 만족도가 높고
교수는 와이프보다 본인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당사자가 아니니 일반화 하긴 어렵죠
프라이드쩝니다
50되어도 취직척척되고 연봉높아요
꿈의 연봉 3배
50되더니 망했어요
저희는
근데 마이너스가아니라 취직한거보다 못벌어요
근데 나오니 취직되니 의사좋다고 아들 공부시키자고 막내보고요즘 맨날 의대가자합니다
50 되더니 망했다는 말씀이 뭔지요?
50 되어도 취직 척척 된다고 하셨고..
마이너스가 아니라 취직한 거보다 못번다니 뭔 말씀이신지..
죄송한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x놈들만 좋다고 말한 의사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본인 / 남편 의사. 둘다 만족도 높아요.
의사 안 했으면 뭘 했을 까 싶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하는 거라 ㅎㅎ
아이는 원한다면 100% 찬성.
아이가 많이 똑똑하다면 의사 말고도
하고 싶은건 뭐든지 밀어줄거에요
경영대를 가든 공학과를 가든.
뭘 하든 성공 할 테니까요
근데 만약 아이가 어중간하게 똑똑하다면
그냥 의대가서 의사 되라고 할 듯...
저는 만족합니다. 다시 하라그래도 이 일을 할거같아요
저희 오빠도 의사인데 자기 의사 안됐으면 뭐했을거냐고
매우 만족하며 삽니다
우리 남매 둘다 만약 자식이 의대간다 그러고 갈수만 있다면 당연 밀어줄 생각입니다
저희 남편 의사는 아니지만 제가 의사인거에 만족합니다 -.-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인데 본인일에 만족합니다. 본인은 아나 절대 의사는 못할거같다고 하네요. 피튀기고 하는거 못한다고
(저는 피보는 의사, 저희 오빠는 피 안보는 의사)
남편은 본인은 금융업이 적성이라고 함
뭐든 본인이 원하는거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럼 만족할듯
저는 만족합니다. 다시 하라그래도 이 일을 할거같아요
저희 오빠도 의사인데 자기 의사 안됐으면 뭐했을거냐고
매우 만족하며 삽니다
우리 남매 둘다 만약 자식이 의대간다 그러고 갈수만 있다면 당연 밀어줄 생각입니다
저희 남편 의사는 아니지만 제가 의사인거에 만족합니다 -.-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인데 본인일에 만족합니다. 본인은 시켜줘도 절대 의사는 못할거같다고 하네요. 전형적인 문과인이라서...
남편은 본인은 금융업이 적성이라고 함
뭐든 본인이 원하는거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럼 만족할듯
저는 만족합니다. 다시 하라그래도 이 일을 할거같아요
저희 오빠도 의사인데 자기 의사 안됐으면 뭐했을거냐고
매우 만족하며 삽니다
우리 남매 둘다 만약 자식이 의대간다 그러고 갈수만 있다면 당연 밀어줄 생각입니다
저희 남편 의사는 아니지만 제가 의사인거에 만족합니다 -.-
우선 제가 제 일을 좋아하고 돈도 같이 버니 좋아하겠죠?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인데 본인일에 만족합니다. 본인은 시켜줘도 절대 의사는 못할거같다고 하네요. 전형적인 문과인이라서...
남편은 본인은 금융업이 적성이라고 함
남편쪽 업계를 보니 금융업도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정말 좋은 직장이 너무 많아서 제가 보기엔 굳이 의사 아니어도 세상 좋은 일이 참 많다고 생각됩니다.
뭐든 본인이 원하는거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럼 만족할듯
적성이 중요하죠. 환자만 보는 직업이라
예민하거나 우울해지기도 쉽다더군요.
종합병원 응급실이나 심장외과 의사들은 정말 존경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