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을 하면 말해 뭐해~하는 사람이에요.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해요. 형하고 누나, 어머니도 저에게
말 정말 없는데 니앞에서는 좀 해? 하고 물어볼 정도로 그런 사람이에요 ㅋㅋ
근데 예전 여친이 저희 관련 업계 사람이라 어떻게 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그런걸 보게 됐는데
뭐 남편이 처음 사귄 여친이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남편이 엄청 주절주절 떠들어댔나봐요.
뭐 말 없는거 그런거 어색해서 못하다가 말실수 하고 그랬다고 한 내용도 있고
영화 보고 나와서 신나게 토론하는 우리 막 그런 내용도 있고 하네요.
저하곤 영화 보고 나와서도 음~그냥 재밌었어. 좋았어 그런 것 밖에 없거든요 ㅠㅠ
뭐지. 나하고 대화가 재미 었는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가끔 뭔가 싶고 그래요 속상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