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성추행 사건을 6세 아이와 대화나누어보았어요
1. 나쁜 짓인걸 충분히 알고있음..
2. 내몸에도 안하는짓을 왜 상대방 몸에? 의문..
3. 유독 왜 그 여자애한테 계속 그랬는지 의문...
4. 남자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지않으면 7살되도 8살되도 9살되도 어른되서도 그럴거다 하며 걱정...
5. 그 남자애 엄마는 어릴때 어땠대? 하며
끝으로 그 부모의 어릴적 행실을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
또래도 안다고요
저런짓하면 안되는걸--;;;
결론
가해아부모는 아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아측에 무조건 납작 엎드리고
가해아를 잘 치료해야 함
1. ...
'19.12.3 11:06 AM (59.6.xxx.30)가해부모와 가해아이도 서로간 성적 학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하는데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가해아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심히 걱정되죠
성적학대가 없었다면 저런일이 절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가 없는거죠2. 전
'19.12.3 11:07 AM (175.223.xxx.113)인지와 언어가 빠른편인 4살 남아엄마입니다
40개월아이도 그게 잘못이고 혼날일이란걸압니다
애가 뭘아냐고요? 꼭가해자부모들은 저런소리합니다
요새 아이들 빨라서 4살도 알것을 6세를 신생아취급하나요
물론그아이잘못이라기보단 100프로 부모탓3. 흠
'19.12.3 11:09 AM (220.125.xxx.250) - 삭제된댓글모를리 없죠.
요즘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안전교육 성교육 다 받아서 아이들이 자기몸에 누가 손대거나 시키면,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다 교육 받습니다.4. ...
'19.12.3 11:25 AM (211.36.xxx.206)이 사건을 가벼이 몰아가려는 인간들이 문제입니다.
성교육이야말로
조기교육이 필요하지요.
성추행 남아 내벼려두면
김학의처럼 됩니다.5. ㅁㅁ
'19.12.3 12:01 PM (121.125.xxx.47)애들 알아요.
정확히는 모르더라도
내몸의 소중함에 대해 배워서 알고
내몸이 소중하기 때문에
친구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는 것
다 배워서 알아요
호기심이 일어도
뭔가 소중한 친구 몸에 해서는 안된다는 것 쯤
알지요
동화책만 봐도 아는 걸요.
가해자 부모가 무조건 빌어야죠
모르고 했더라도
빌어야죠
왜냐면
그 여아는 피해자니까요6. 그니까요
'19.12.3 12:26 PM (223.62.xxx.81)꼭 자기 애들은 아직 어리고 순진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애와 엄마치고 문제아닌 집이 없더라구요
7. ...
'19.12.3 12:53 PM (59.6.xxx.30)아이가 어디서든 (부모든 동영상이든) 보고 습득해서 실행하기까지...심각한 문제죠
알고보면 그 국가대표라는 부모가 끔찍한 인간들입니다8. ㄴㄷ
'19.12.3 2:23 PM (27.165.xxx.187) - 삭제된댓글어른들한테 말하면 죽인다고 협박하고 뺨까지 때렸다는 게 진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