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 사랑니 발치 한다길래 카드주고 보냈더니 21만원 청구하는 영수증 주길래
뭐이리 비싸냐구하니 매복니 발치라 CT촬영 했다 하더라구요.
전화해 물어보니 간호사말 그 교수님은 절대 보험되는 CT촬영 안하게 하신다네요.
비보험이라 환자 승인아래 했다는데,
아무리 대학병원이라도 10만원정도지 21만원이라니 검사비만요.
아이는 적반하장이구요.
아꼐쓴다고 부모는 발버둥인데 연년생 대학가르치느라 정말 등골이 휘겠구만
한번에 그것도 발치도 아니구 검사비로만21만원이라니
구강안면학과 이 교수님만 그런데요. 간호사말이....
다른교수님들은 보험되는걸찍는데 유독 그교수님만 그런다니.
이게 무슨경우인가요?
사랑니가 신경하고 맞닿아 있다고 정확히 봐야한다고 했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비보험되는CT라니....
설마 간호사가 그렇게 말했을리가요?
대강 뽑을꺼면 동네 가셨어야죠.
신촌요?
우리도 가야하는데.... 이름 한 글자만
잠깐만 적어봐주시면 안 될까요?
근데 일반치과에서 안되는 위험케이슨가요?
일반 치과에서 안해줄거예요...위험하다고..
예전에..제가...이삼십년전? 사랑니가
위로 조금만 나온상태였는데..일반치과에서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종합병원에서 뽑았어요
저도 이번에 가보고 기절 하는줄 알았어요
임플란트 6개 최대 3600만원 견적 받고 왔는데요
65세이상 해당되는 보험적용 임플란트 개당 150만원 이랍니다
동네에선 36만원 / 서울에 있는 병원에선 40만원 이라는데 말입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교수출신 치과에서 1/3 견적 받았어요
치과대학병원은 정말 개인병원서 치료 안되는 것만 가야겠더라구요
지인들중에 의사많아요 개업할 실력도 깜냥도 안되서 간이 작아서 대학병원 남아있는사람 많아요
서올대치과병원에 있는사람도있고 다른사람들도 그렇구요
집안이 괜찮아서 명예욕때문에 하는사람도 있긴하구요
돈에 환장한 의사인가보죠 보험안되는 씨티찍은거보니요
엄마가 따라가셨어야됐나봐요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 많은데요
대학병원 넘 비싸요
대학병원 교수라고 해도 검사 더 하게 한다고 돈 더 버는거 없습니다. 그냥 월급 받아요. 아마도 보험되는 것보다 더 고퀄로 찍은 것만으로 사전 검사하고 시술한다는 생각 가진 치과의사 같은데요.
대학병원 의사가 월급받는건 맞아도 개인별 매출그래프가 있던데요 매출낮으면 압박받고요 어느정도 매출은 내야하던걸요
아니예요. 어금니 하나가 신경을 누르고있는거 같아보인다고하면서 그냥 무조건 찍으라했다는데
제가 전화했을때 간호사가 그교수님만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교수님들은 보험되는CT찍는데
유독 그분만그런다고...
성은 이씨구 가운데느상자쓰시는교수님이세요.
사랑니 뽑다가 잘못하면 사람 죽어요.
과잉진료 였는지 아니면 필요한 검사였는지는 의사 본인만 알겠죠. 비보험 검사라 환자 본인 승인하에 한 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들이 성인인가요? 그렇다면 더더욱 문제 될 건 없어 보이는데요.
매복사랑니
여의사는 종합병원에 가라고
자기는 못 한다고...
그러다가 그냥 다른 치과 갔더니
의사는 아무렇지 않게 종합병원 안 가도
된다고 그냥 뽑던데요.
의보해서 얼마 안 나왔어요.
세브란스어린이치과 다녔는데
강남 치과에 대니 양심적이더라구요
거기 치과가 과잉진료는 안할거예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사랑니 잘못하면 큰일 나는거고
이미 그리 했으니 계속 생각하심 속상하니까요
CT 안 찍고 발치했다가 신경 손상 오면 가만 계셨을라나.
사랑니 발치 신경손상 몇천만원씩 내놓으라고 의사 괴롭혀서 동네 치과에서 사랑니 안 빼주던데.
얼마전에 세브란스치대에서 두 달에 거쳐서 사랑니 4개 발치했어요.
과잉진료 안했고 전 만족스러웠어요.
동네에서 고난이도라며 엄청 겁을 줘서 세브란스로 보냈거든요.
대학병원은 동네병원에 비하면 양심적이에요. 믿으셔도 되요.
세브란스 치과 다니는데 과잉진료한다는 생각 안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