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방없어요.
유럽도 휴가철이라.
유럽 교퉁편은 싼표가 일찍 팔려서 직전에 사려면 서너배 비싼 표를 사야할수도 있어요
좋은 호텔&교통편을 더 싸게. 이것만 포기하면 마음대로 짜는 일정이 더 좋죠. 비수기라 호텔이 없어서 잘데가 없다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1월초부터는 비수기라 괜찮을듯요.
그때그때 좋은데 오래 머물고 여유있게 다니셔요.
스페인을 그렇게 1월에 다녔는데
비용저렴하고 볼거많고 좋았어요
저도 12월 20일경 이태리가려고 하는데
답글 기대되네요
자유여행 처음이면 예약해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매일 다음 행선지 찾고.표 구하는것도 부담일수 있어요.교통편도 비싸지고..호텔은 비수기라 쉽게 구할수는 있을거예요
꼭 하고 가세요 예약.
기분이나 날씨 보며 상황 맞춰... 누구나 원하는 바지만
왜 사람들이 몇 달 전에 예약할까요.
나름의 확실성을 보장 받고 비용도 저렴하니까요.
원글님이 원하는 그런 일정은 성수기라 방 없으면 최고급 스위트 1박당 3천 유로 내도 별 상관 없는 재정이거나
어디든 외곽 도미토리 남녀혼실에 묵어도 괜찮은 젊음일 때예요.
항공권은 미리 예약할 때와 닥쳐 예약할 때 5배 넘게 차이 나구요. 호텔은 가격차이 많지 않다 해도 그때그때 점유율이 너무 달라져서 닥쳐서 예약하면 선택의 폭이 확 줄어요.
여유 있게 다 짜야해요
겨울은 해가 짧아서
춥고 다니기 좀 힘들긴해요.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기도 하고
유럽엔 겨울에 우리 장마처럼 비가 많이 오기도 해요.
초짜이면
네이버 유랑카페에 가입해서 정보 얻고 가세요.
유럽 여행 안내서 서점 가면 많아요
그거 사서 필독하고
유럽갈 때도 가져가세요
거기에 예약법 길 안내 유적지 맛집 정리되어 있고요
여행 카페도 가서 정보 수집해 보세요
연말연시 성수기에는 예약하는게 필수겠죠
그러나 1월초 이후는 널널했던 기억이~~~
너무 빡빡하게 스케줄잡지는 마시고
처음 여행하시니 예약하시는게 좋긴하겠어요
제가 이번 10월 부터 11월 말까지 그렇게 다녔는데
숙소는 미리 예약 한것보다 하루 이틀전이 좀 더 싸지고(성수기가 아니고 비수기라)
교통비는 조금 비싸지는데
이번 베네치아 같은 경우 숙소를 미리 예약 하지 않아서(홍수로 난리가 났죠..)
루트 변경이 쉬웠어요
비슷한 경우 숙소 예약한 사람들은 다 취소가 안되서
숙소비용을 포기 하거나 그냥 베네치아 갔습니다
다만 저녁에 찾아 봐야 하니 조금 많이 신경이 쓰이 긴 합니다.
여정이 확정적이 아니면 그렇게 하셔도...
그 기간이 성수기인지 비수기인지 확인 하고 하세요..
성수기에는 호텔도 많이 올라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처음일수록 무조건 예약 하세요
교통편 숙박은 꼭 꼭 예약 하세요
예약 추천합니다
교통편은 비싼표 밖에 안남아요
숙박은 취소 가능으로 예약하시면 몇일전까지는 무료 취소 가능합니다
호텔은 booking.com같은데서 찾으면 그날그날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들 찾을 수 있고요, 비행편은 Ryanair.com 이나 Expedia.com 같은데 찾으면 2-3일 전에도 저렴한 항공편 있어요 (가는 도시들이 관광지인 경우). 1월 비수기라 상황보면서 자유롭게 일정 조정하는거 가능해요.
갔다가 시에나에서 2시까지 동굴(회랑같은곳)에서 오들오들 떨었어요. 남편이 비오는데 호텔 찾느라 개고생...
또한번은 영국 인버네스에선 진짜 노숙했어요. 물론 노박은 아니고 렌트한 작은차 안에서요.
상황이 어찌 될찌 모르니 일단 취소가능한 호텔 예약하고 노트북 갖고가서 일정 바꾸거나 하세요. 같은 돈내고 후진호텔서 자거나 진짜 노숙할수 있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다니고 싶으면 차를 렌트하세요
예약은 사실 보험 같은 거죠.
윗댓들에서도 몇 분 쓰셨듯이 예약 안하고 가서 더 저렴한 곳 잡아 잘 잤어요 하는 경험을 가진 분도 물론 있지만
그 반대 경우가 다 많거나 아님 그 경우 너무 힘드니 보험 차원에서 예약한다고 생각해요.
In,out 도시 숙소는 미리 예약 하시고
년말에 만나는 도시 예약 하시고
이외는 검색으로 그때 스케줄에 따라 하시고
교통은 장거리 이동만 예약 하시고
단거리는 현지에서 해결하도록 하세요.
헤매는것도 여행이다 하고
꼭 필수 유의 사항
기차역 지하철 식당 등 장소에서 좀 어리버리 헤매는 찰라에 캐리어를 통째로 가져가는 도둑들이 많습니다.
타고내리는 순간도 짐이 있는 여행객은 행동이 민첩하고 자유롭지 못하니 그런 순간들을 잠시 놓지면 털려요.
그것말고는 다 추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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