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보신분들~

드라마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9-12-01 23:23:21
저 밑 인생드라마를 보니깐 미생이 나오는데요.
미생 재밌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회사 다녀 본적없는 제가 봐도 재밌을까요?
IP : 222.234.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1 11:24 PM (121.141.xxx.138)

    다녀본 사람이 아무래도 조금 더 공감이 가겠죠
    하지만 다녀보지 않았다고 재미없진 않을거예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회사생활 많이 나오잖아요

  • 2. 미생은
    '19.12.1 11:26 PM (121.154.xxx.40)

    우리의 인생을 그린거라봐요

  • 3. 나는 아니라도
    '19.12.1 11:28 PM (110.5.xxx.184)

    주변에 친구, 가족들 누구라도 생계의 고달픔에서 벗어나있지 못하죠.
    회사를 다니든 알바를 하든 공부를 하든 자영업을 하든.
    배경은 회사지만 사실은 생존의 전쟁터라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와닿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에게도 인생드라마입니다^^

  • 4. 저요
    '19.12.1 11:28 PM (220.116.xxx.72)

    동백이 끝나고 허전해서 미생 다시보고 있어요.
    저는 회사생활 안했는데 너무 재밌던데요.
    지금 16회 보고있는데 요거 다보면 뭘 봐야하나 하고 있어요.

  • 5. 외국인도
    '19.12.1 11:29 PM (220.107.xxx.35) - 삭제된댓글

    외국인도 재미있어해요.
    일본 아마존에 미생 별점 최고점이에요. 일본인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 6. 헐~
    '19.12.1 11:35 PM (222.234.xxx.3)

    이 드라마 꼭 봐야겠네요.

  • 7. 직장인들은
    '19.12.1 11:37 PM (178.191.xxx.128)

    마음 아파서 못봐요. 저도 일부러 안봤어요.

  • 8. ㅇㅇㅇ
    '19.12.1 11:42 PM (121.127.xxx.117)

    저도 70평생 직장 안다녔지만
    보면서 내 남편이 내 아들이 힘들게
    돈벌어 오는구나 싶어서 펑펑 울면서 봤어요.
    보고나면 남편에게 애틋한 마음도 들고 미안하기도 해서
    잘해 주었어요.확실히 짜증빈도가 줄어듭디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지만 많이 보고 싶어요.

  • 9. 직장인
    '19.12.1 11:54 PM (112.154.xxx.39)

    10년 넘게 직장생활
    5년정도는 대기업 상사 미생의 비슷한 일들 했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다 싶었어요
    직장은 더 힘들고 치열하고 그래요
    그래도 드라마중 가장 리얼하고 조직생활에 맞게 그려냈다 생각들며 봤어요

  • 10. 깡텅
    '19.12.1 11:54 PM (14.45.xxx.213)

    회사는 정글이라 했나요? 전 전쟁터로 들었는데..

  • 11. 저는
    '19.12.2 12:00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최고의 드라마였어요.
    취준생 아이들이 있어서 더 마음 아프게 봤어요.

  • 12. 이거죠
    '19.12.2 12:02 AM (110.5.xxx.184)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지옥이다....

  • 13. 미생강추
    '19.12.2 12:04 AM (203.234.xxx.232)

    좋아요. 강추 드라마예요. 저도 조직생활 경험은 짧지만 남편과 같이 재밌게 봤어요. 남편은 보면서 마음 짠하다고도 하고 하여튼 참 잘 만들었어요

  • 14.
    '19.12.2 4:25 AM (172.56.xxx.56)

    미생보시고
    송곳도 강추합니다

  • 15. ..
    '19.12.2 6:05 AM (39.7.xxx.41)

    미생 보시고 송곳도 강추합니다.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116 자한당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9 맥도날드 2019/12/02 583
1012115 지인딸이 월 3천씩 저축한대요. 27 2019/12/02 25,969
1012114 수능성적표 보안 3 진짜인지 2019/12/02 1,984
1012113 코점막붓는 비염 치료 해보신 분? 9 ... 2019/12/02 1,803
1012112 터키 여자 혼자 가기 좀 그런가요? 10 터키 2019/12/02 3,387
1012111 오크식탁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8 건강하게 2019/12/02 2,790
1012110 제가 제일 좋아하는 펭수 말은 3 펭클럽 2019/12/02 3,173
1012109 한번에 갑자기 안좋은 일이 우르르 닥치는거 15 악재 2019/12/02 7,783
1012108 대만 베트남 여행 많이 가보신분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20 ㅇㅇ 2019/12/02 4,392
1012107 동남아등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대략 난감 2019/12/02 1,064
1012106 흰쌀밥, 계란 후라이, 된장찌개 11 맛나 2019/12/02 3,872
1012105 7세 딸이 까페를 가자는데요 ㅎㅎ 26 궁금 2019/12/01 7,125
1012104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9 링크 2019/12/01 1,798
1012103 물건이 많으면 답답해요 이것도 병일까요? 30 성격 2019/12/01 7,121
1012102 쿠우쿠우家, 잘 되면 점주 내쫓고 회장 딸이 매장 오픈 2 ........ 2019/12/01 2,801
1012101 다 지나가겠지요? 1 2019/12/01 1,120
1012100 혹시 유럽여행 경험자님 계신가요 15 arang 2019/12/01 3,363
1012099 샀어요! 가방! 야호 5 ㅇㅇ 2019/12/01 4,334
1012098 미생 보신분들~ 14 드라마 2019/12/01 2,290
1012097 조경태가 민식이 부모님에게 윽박지르고 있네요./펌 7 이미친넘 2019/12/01 2,733
1012096 환전을 많이해서 남는돈을 달러로 바꾸는게 원화로바꾸는것보다 나을.. 1 ... 2019/12/01 1,024
1012095 모스크바여행에 대해 잘아시는분있으실까요? 7 모스 2019/12/01 1,105
1012094 거실에 에어컨 안달고 방에만 있어도 3 hh 2019/12/01 1,597
1012093 인생 드라마 69 .... 2019/12/01 10,284
1012092 동백이 재밌다고 해서 3회까지 보다가 21 .... 2019/12/01 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