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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가족력 없는데 탈모오신 분들은 거북목 증후군 아닌지 살펴보세요

...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19-12-01 16:26:59
제가 원래 창구이긴 한데 대머리유전자는 없거든요

근데 최근 1~2년사이 앞머리가 너무 빠져 점점 이마가 넓어지고 나이들어보여 

미녹시딜도 바르고 관리를 해줬는데, 효과는 미미했고

요가를 하면서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딱딱하게 굳으느 척추와 어깨가 부드러워지니깐

탈모약을 끊고도 저절로 머리카락이 나더라구요

근데 최근들어 직장에서 엄청 바빠서 근 한달간을 운동도 쉬엄쉬엄 하고 하루종일 컴퓨터에서 작업하고 하면서

다시 어깨랑 목이 뻣뻣하게 돌덩이처럼 굳었어요

다시 탈모 시작~~

탈모치료는 약이나 영양제 복용도 중요하지만, 땀이 비오듯이 날 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자세도 교정해주고 두피로 가는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게 중요할 듯 해요
IP : 1.246.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 4:28 PM (211.219.xxx.193)

    앞으로 진화된 인류는 거북목 체형이던데..흠.

  • 2.
    '19.12.1 4:29 PM (180.71.xxx.130)

    요가를 하는데 땀이 나나요?
    집에서도 할수 있는 동작 있을까요??

  • 3.
    '19.12.1 4:29 PM (180.71.xxx.130)

    제가 말씀하신대로 거북목에.. 요즘 머리숱 가뜩이나 없는데 빠지고 있거든요 ;; ㅠ

  • 4. ..
    '19.12.1 4:32 PM (223.39.xxx.82)

    거북목 증후군인데 머리숱 대박많아요. 나이가50인데 아직도 미장원가면 머리숱 반은 쳐내요. 상관없는듯

  • 5. ....
    '19.12.1 4:46 PM (1.246.xxx.201)

    요가는 집에서 하는걸론 땀 안나요. 제대로 된 데서 배우셔야 자세도 잡히면서 몸이 변해요.

  • 6. 요가질문
    '19.12.1 4:47 PM (121.133.xxx.125)

    혹 추천하실만한곳 있으신지..
    단체로 했더니 강사가 자세를 잡아줄 시간도 없고, 거의 엉터리로 해서인지 땀도 안나기도 해요.

  • 7. 원글님
    '19.12.1 4:57 PM (125.143.xxx.138)

    조언 감사해요. 저도 아슬아슬한데
    땀 나올만큼 제대로 가르치는 요가원이
    어딘지 몰라서 못 다니고 있네요ㅜ

  • 8. 와전
    '19.12.1 5:20 PM (175.223.xxx.124)

    완전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적극 동의합니다.

    목의 혈액순환에 문제 생기면
    머리쪽으로 혈액공급이 잘 안되고요
    머리쪽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두피가 머리카락이 잘 자라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것이죠

  • 9. 일리가 있음
    '19.12.1 7:06 PM (113.60.xxx.83)

    저도 운동할 때는 확실히 앞머리 탈모증상 좋아져요
    운동 힘들 땐 족욕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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