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장했어요
혼자하는 세번째김장인데 할때마다 어케했는지 기억이안나요 ㅜ
어제 속얼추만들었는데 속넙기 직전 엄마랑언니가 와서 넣는거 도와줬거등요
근데 엄마가 속 간이 전혀안돼있다는거에요
울남편은 짜고맵게 안먹어됐다그러고...
그리고 제가 간을 생새우 새우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이렇게 넣었는데 소금은 전혀 안들어갔어요
엄마는 소금안들어갔다고 머라하는베 제입엔 간이 그리 싱겁진않았거든요
단 배추는 절임배추주문했는데 별로 잘안절여졌더라구요
소금이 꼭 들어가야하는지요
지금이라도 넣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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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어제 김장했는데
질문이요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9-12-01 16:02:13
IP : 182.212.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19.12.1 4:06 PM (59.7.xxx.110)맛보시고 싱거우면 소금 조금씩 얹어도 되요
그리고 꼭누르고요2. ....
'19.12.1 4:0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소금은 안넣기도 해요
젓갈이 비싸서 소금 넣는거죠
먹을때보다 담을때 좀 짠가?싶게 담아야 해요
웃소금 좀 뿌리시던지 네귀퉁이에 커피수저로 소금 한술씩 넣어보세요.
속에 간이 너무 안돼있으면 배추에서 간기가 나와 물생기면서 양념이 씻기기도 하나봐요
여름에는 무르기도 하구요3. ㅇ
'19.12.1 4:1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국물을 먹어 보세요
국물 간이 맞으면 됩니다
줄기 싱겁고 잎이 짜도 국물 간 맞으면
익으면서 골고루 간이 맞게 돼요4. 미래
'19.12.1 4:22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우리도 소금 하나도 안 넣어요. 배추도 소금에 절인거고 나머지속재료는 젓갈이면 충분해서요.
5. 소금말고
'19.12.1 4:26 PM (175.123.xxx.115)오래두고먹을거에 멸치액젓을 뿌려 손으로 꾹꾹 눌러놓아요. 그러면 내년이맘때쯤 알맞게 간이 배어 있더라고요.
6. ....
'19.12.1 5:21 PM (220.120.xxx.144)소금은 안넣어도 되지만 속만 먹었을때 으아 짠데? 싶고 배춧속이랑 싸먹었을땐 짭잘하다 싶어야 나중에 간이 맞아요. 오래 두고 드실거면 위에 소금을 뿌려놓든 젓갈을 더 넣던 하시고 아니면 금방 먹어버림 되지요
7. ᆢ
'19.12.1 6:47 PM (58.140.xxx.237)김장에는 젓갈로. 간하죠.소금은 싱거울때ㅈ우거지덮은곳에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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