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듯
1. ᆢ
'19.11.30 9:41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사고싶은거 다사면 우울할일 없을것 같은데
신기하네요2. 저도
'19.11.30 9:43 PM (121.133.xxx.125)2번째에 가까운데
우울해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제가 우울해보이지 않는다더군요.
그래서 우울하다는 말은 안하고 그냥 저냥 지냅니다. ㅠ3. 그런데
'19.11.30 9:45 PM (121.133.xxx.125)사도 싶은걸 다 살 수 있디니 진심 부럽습니다. 부럽 부럽
4. 그런데
'19.11.30 9:47 PM (121.133.xxx.125)사고 싶은걸 다 가져도
우울할 수는 있을거 같아요. 어느 정도 이해됩니다. 저는 갱년기 약 먹으면서 우울감도 나아졌어요. 우울감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듯 하니
남은 시간 돈도 팡팡쓰고..조금이라도 재미나게 사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
.5. ..
'19.11.30 9:58 PM (112.140.xxx.211) - 삭제된댓글왜우울한가요?
외모때문인가요??
배우자때문인가요?6. ㅇㅇ
'19.11.30 10:02 PM (222.114.xxx.110)남과 비교하여 저울질하는 마음이 파도처럼 일렁이니 인생을 고해라 하는거죠.
7. 좋은 것
'19.11.30 11:04 PM (211.193.xxx.134)고급 물건들은 있음 좀 좋은 것이지
마음은 절대 채워주지 못합니다
보통정도만 해도 큰 불만 없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이 없음 행복하지 못합니다
1 내일 헤어져도 별로 이상하지 않는 애인과
하루 백만원짜리 호텔 7박여행
2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은 애인과
8만원짜리 호텔 7박 여행
선택은 뻔하죠
본인만 잘하면 부자 하나도 안부럽게 살 수 있습니다
이 진실을 모르는 많은
가난한 사람들은 열심히 돈을 모으지만 돈이 좀 생긴 한참 후에서야
본인이 왜 행복하지 못했는가를 알게되지만
좋은 세월은 다 지나간 경우가 많습니다
재벌이라고 행복하다면 마약하는
재벌이 있을까요?8. 원글
'19.11.30 11:10 PM (182.212.xxx.187) - 삭제된댓글211.193.xxx.134님..그런 사람이 없으니까요. 2번 같은 사람이 인생에 있음 행복하겠죠. 뭐 근데 저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는지 그런 사람 없어요
9. 원글
'19.11.30 11:17 PM (106.102.xxx.210)211.193.xxx.134님..그런 사람이 없으니까요. 2번 같은 사람이 인생에 있음 행복하겠죠. 뭐 근데 저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는지 그런 사람 없어요. 내가 좋아함 뭘해요.상대방은 맘도 없는데.
10. 마음이
'19.11.30 11:31 PM (211.193.xxx.134)행복한 상태를 찾아내지 못하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못찾습니다
길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길이 찾기어렵거나
가기 어려울 때 많이들 포기해 버립니다
그런 후 그저그런 생을 사는거죠
돈에 악바리 있듯이
사랑에도 행복에도 악바리가 있습니다
자기 인생을 너무 사랑해 쉽게 포기를 못하는거죠
돈의 악바리가 돈을 벌듯이
행복의 악바리
사랑의 악바리 들은 원하는 것을
찾아 갑니다11. ㅇㅇ
'19.12.1 1:38 AM (73.83.xxx.104)물질적인 걸 너무 좋아하면 행복하기 힘들어요.
두가지를 나눌 때도 부럽거나 힘들어 보이거나 하는 기준이 객관적이라 하셨는데 물질적인 것만 고려하는 주관적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죠.
단순히 사고 싶은 걸 다 산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없어요.
행복하지 않다면 결핍을 다른 곳에서 찾아 봐야죠.12. ..
'19.12.1 6:14 AM (158.148.xxx.44)욕심의 정도와 만족의 차이
행복의 결정 요인입니다.13. ....
'19.12.1 7:07 AM (122.60.xxx.23)저 2번인 분 알아요.
건물에서 월세가 천만원 나오고
공무원연금 나오고...
딸들이 매년 해외 여행 모셔가고해도....
하나있는 아들이 딸만 둘이라고 아들안낳는다고..
며늘 볶고 어딜가나 비교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