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볼일없는 사람에게도 짝이있을까요
저요 너무별볼일이없네요.
같은 여자들끼리있어도 잘 위축되고
어디 변변찮은 모임하나없고.
이유가 뭐냐물으시면 그냥 살면서 풍파를 겪었고
그럴때마다 칩거생활을 좀 했더니 이렇게 됐다고.
이렇게 인맥도 내세울것도 없는 사람에게도
짝이란게있을까요
저를 보고 좋아할사람이요.
1. ..
'19.11.30 11:43 AM (222.237.xxx.88)스스로는 난 별 볼일 없는 여자라고 말해도
님의 진면목을 알아볼 남자가 분명 어딘가에 있을거에요.2. 그래서
'19.11.30 11:44 AM (61.253.xxx.184)짚신도 짝이 있다고 하잖아요......
3. 근데
'19.11.30 11:45 AM (112.170.xxx.23)짝이 꼭 있어야 하나요?
4. ..
'19.11.30 11:45 AM (120.142.xxx.96)제가쓴 글같네요
편한사람이 있을거에요5. ㅇㅇㅇ
'19.11.30 11:45 AM (39.7.xxx.161)당연하죠....
6. 그냥
'19.11.30 11:48 AM (110.70.xxx.83)서로가 편하게 느낄 그 누군가가 있을겁니다.
나와 어느 구석 닮은꼴..7. ///
'19.11.30 11:49 AM (58.238.xxx.43)사람이뭐 엄청 별볼일 있어야 하나요?
저도 진짜 별거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 잘살아요
어깨펴고 당당해지세요 파이팅~!!8. 내가
'19.11.30 12:06 PM (110.12.xxx.4)별볼일없으면 짝도 그수준에서 고르면 있죠
분수파악 못하고 눈만 높으니 문제죠
단 너무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보지는 마시길요
주제파악만 잘하시면 됩니다.9. 유유상종
'19.11.30 12:11 PM (221.146.xxx.236)네
별볼일없는 남자만나요10. ㅇㅇ
'19.11.30 12:16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별볼일이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이 싸돌아 다녀야 남자를 만나죠. 집에만 있음 어디서 인연을 만나나요.
11. ᆢ
'19.11.30 12:39 PM (125.176.xxx.103)남자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고 다니세요.
눈만 높지 않다면 마음 따뜻한 착한사람 만나실수 있어요.12. ㅇㅇ
'19.11.30 12:42 PM (1.240.xxx.193)다 제눈에 안경이고 상대방에게 제일 이뻐보여서 사귀고 결혼도 하는거죠 거리의 아줌마,아저씨들이 고스펙에 선남선녀는 아니잖아요
13. 웃긴게
'19.11.30 12:46 PM (112.169.xxx.189)평생 내세울거라고는
딱 지 수준에 맞는 사람이랑
결혼했다는거 하나뿐인 사람일수록
결혼부심 쩔고 남 결혼 했냐 안했냐로
함부로 입질들 하죠14. 너트메그
'19.11.30 12:50 PM (211.221.xxx.81)짝이 있어요.
그게 남자일수도, 부모 혹은 친구일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부족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
상대가 그 부족한 사람안에서 좋은 것을 이끌어 주기도해요.
고아 미혼모 술집사장인 동백이에게
용식이가 있었잖아요.15. 별볼일
'19.11.30 1:01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없어도 결혼할수 있어요.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그런거지.16. ㅇㅇㅇㅇ
'19.11.30 1:40 PM (211.194.xxx.221)고만고만한 사람이 짝이 될수는 있겠죠.
그 이상은 님의 욕심일지도...17. ..
'19.11.30 2:36 PM (223.38.xxx.196)님은 꽃신입니다.
흔한 짚신이 아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 뿐이에요.
내외면을 가꾸고 밖으로 당당히 나아가세요
꼭 꽃신짝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18. ..
'19.11.30 2:38 PM (223.38.xxx.196)찌질한 짚신들이 결혼부심으로 나댑니다.
제대로 결혼한 꽃신들은 그런 소리하지 않아요.19. ㅇㅇㅇ
'19.11.30 3:21 PM (1.229.xxx.227)눈이 높아서 짝을 못 찾는거죠 ....
그래도 남자는 나보다는 나았으면 싶구... 이런 마음이 있으니 죽을때까지 혼자일거에요 ...
떨이로 파는 남자들 길가에 널렸는데... ㅋㅋ
그냥 혼자 사세요20. 님은이미훌륭합니
'19.11.30 6:54 PM (218.154.xxx.140)그럼요. 별볼일 없는 듯 한듸 짝지 만나면 맞는 부품 끼운듯이 완성되는 경우 있어요ㅎ
21. ...
'19.11.30 10:32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당연히 있죠. 세상이 남자가 얼마나많은데요.
단 님이 좋다는 그남자를 님이 별볼일없게 보지만 않는다면요.22. ...
'19.11.30 10:33 PM (1.253.xxx.54)당연히 있죠.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많은데요.
단 님이 좋다는 그남자를 님이 별볼일없게 보지만 않는다면요.23. ㅇㅎㅇㅇ
'19.12.1 10:20 AM (125.142.xxx.61) - 삭제된댓글님이 모르는 장점이 있을 수 있어요 매력이라는 것은 본래 타인이 있어야 성립하는 단어입니다 그 매력을 찾아 줄 사람이 분명 있을거예요 지금 위축된 부분 몇가지 있다고 그 매력과 장점마저 묻히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신다면 그 매력을 찾아줄 분을 만나실 확률이 높아질 거예요 인생은 어쨌든 확률게임에 가끼우니까요 너무 자신을 포기 마시고 조금은 변화를 줘 보세요 그 변화가 나비효과가 되어 정말로 나비가 될 수 있을거예요 화이티!
24. ㅇㅎㅇㅇ
'19.12.1 10:23 AM (125.142.xxx.61)님이 모르는 장점이 있을 수 있어요 매력이라는 것은 본래 외부시점, 타인이 있어야 성립하는 단어입니다 그 매력을 알아봐 줄 사람이 분명 있을거예요 지금 위축된 부분 몇가지 있다고 주눅들어서 그 매력과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면 너무나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소한의 단점만 보완하신다면 그 매력을 찾아줄 분을 만나실 확률이 높아질 거예요 인생은 어쨌든 확률게임에 가까우니까요 너무 자신을 포기 마시고 조금은 변화를 줘 보세요 그 변화가 나비효과가 되어 정말로 나비로 거듭날 때가 분명히 올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25. ㅇㅎㅇㅇ
'19.12.1 10:24 AM (125.142.xxx.61) - 삭제된댓글그리고 이 분이 자조적으로 글 쓴 거 가지고 눈높이 낮추라는 둥 니 수준에 만나는 사람 만나라는 둥 악담하시는 분은 수준 알겠네요 ㅎㅎ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우습게 본 사람 배우자 잘 만나거나 좋은 일 생기면 배알꼴려서 또 무시할 대상 찾아다니면서 본인 무덤 파시는 전형적인 분들일듯...이런 사람들 무시하세요 호 웃김 ㅋㅋ
26. ㅇㅎㅇㅇ
'19.12.1 10:25 AM (125.142.xxx.61)그리고 이 분이 자조적으로 글 쓴 거 가지고 눈높이 낮추라는 둥 니 수준에 만나는 사람 만나라는 둥 악담하시는 분은 수준 알겠네요 ㅎㅎ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우습게 본 사람 배우자 잘 만나거나 좋은 일 생기면 배알꼴려서 홧병나는 분들일듯 이런 분들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 본인 흠결은 못보고 남 무시할 줄만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