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별로 없고 다양해져서 옷입기 편하네요.ㅎㅎ
1. ㅅㅅ
'19.11.30 11:28 AM (110.13.xxx.243)유행있어용.
어깨선이 좀 내려오고 루즈핏이예요.
코트보면 나이드신분만
어깨선딱맞고
팔통좁고
허리라인대로 실루엣생기는 코트 입어용
그럼 걍 나이들어보임.
ㅜㅜ
진짜 저도 살찐상태라서
요즘의 과장되고 유연한 실루엣 유행이 끝나지 않길 바래요2. 어머나
'19.11.30 11:33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윗 분 말씀하시는 코트 찾고 있는데.. 어디서 살 수 있을지요
80년대 고딩때 입던 교복코트요 ㅎ3. ..
'19.11.30 11:40 AM (112.170.xxx.23)요즘엔 몸에 붙게 입는건 촌스러워보이더군요
4. ...
'19.11.30 11:45 AM (119.64.xxx.182)어제 앤아더토리즈, 마시모뚜띠, 더일마 갔는데
완전 다양해요. 딱 맞게 떨어지는 스타일도 있고 약간 큰 사이즈 세명은 들어갈 수 있을만큰 큰 오버사이즈까지...
진짜 다양해서 아무것도 안사고 집에 와서 예전 옷들 다 꺼냈어요.5. 10년전 산 코트
'19.11.30 12:07 PM (118.222.xxx.105)걸어놓으면 이쁘고 새로 산 옷 같은데 입으면 어딘가 이상해요
집에서 입던 옷에 살짝 걸쳐보면 괜찮다 하는데 막상 외출하고 정식으로 입으면 못 입겠어요.
재작년 아이 졸업식때도 잘 입었었는데요.
같은 시기에 싸게 주고 산 코트는 약간 컸었는데 지금도 어색하지 않고 좋네요.
작년까지 좋아하고 즐겨입던 옷들이 올해는 이상해요. 못 입겠어요.6. ㅇㅇ
'19.11.30 12:14 PM (116.121.xxx.18)맞아요. 백화점 가봐도 옷 스타일 다양하더라고요.
7. 예전에 비해
'19.11.30 1:06 PM (110.5.xxx.184)확실히 획일화된 유행은 줄었어요.
물론 그 와중에 유행이라고 이름붙힐 일정 스타일은 있지만.
저도 이런 분위기 환영합니다.
남이 뭘 입든 내가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찾아서 만족해하며 입는거요.
쟤만 왜 다르게 입었어! 이런 눈초리가 덜해져서 좋아요.8. ?
'19.11.30 1:5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동감.
확실히 다양해졌어요.9. 잘될거야
'19.11.30 3:06 PM (123.212.xxx.9)다양해진건 맞는데
그래도 유행이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거라
옛날 옷은 또 아니더라구요
특히 코트가 그러네요
요샌 알파카 코트도 촌스러워보이고
앏고 부드러운 질감의 오버사이즈 후둘거리는 핸드메이드 코트만 이뻐보이네요
옷장 그득한 디자인 올드한 알파카 옛코트들은 어찌하죠ㅜㅜ10. 그래도
'19.11.30 4:50 PM (218.236.xxx.93)예전옷은 티가 나요
무릎위 코트
허리들어간 옷11. 어제
'19.11.30 7:28 PM (59.14.xxx.63)잠실쪽에서 보니
정말 다양하게 각양각색의 차림 이더라고요.
어쩜 젊은애들이 옷을 획일화 되게 입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