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마친 딸아이가 편의점 알바를 한다는데
1. ...
'19.11.30 10:25 AM (112.154.xxx.96)편의점 알바는 알바중에 제일 편한 일 아닌가요?
더군다나 낮시간이면 술먹고 오는 사람도 거의 없을테고
또 어렵거나 힘든일 없어요
며칠정도면 익숙해집니다
20살인데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으세요
우리 생각보다 애들은 훨씬 강하고 똑똑해요
걱정마세요
잘할겁니다2. ....
'19.11.30 10:2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동네가 어디냐가 중요하죠
단지 안이냐 외부인도 많이 오는 상업시설이냐에 따라 또 다르고요3. ....
'19.11.30 10:3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안전한 동네 아니면 아들도 안시킬겁니다
4. ᆢ
'19.11.30 10:31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우리딸도 지난주부터 금토일 네시간씩 레스토랑
알바해요
주말저녁시간이라 바쁘다는데
느릿한 애인데 잘하고 있대요5. ....
'19.11.30 10:32 AM (1.237.xxx.189)동네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고
단지 안이냐 외부인도 많이 오는 상권이 있는곳이냐에 따라 다르죠
안전한 동네 아니면 아들도 안시켜요6. 화장실
'19.11.30 10:33 AM (223.33.xxx.229)화장실갈때는 푯말.걸어두고 문 잠그고 가더라구요
잘.할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5~60대 아주머니들도 편의점알바 잘 하시던데 젊은 사람이면 금방 익혀 잘할거에요7. 애들은
'19.11.30 10:39 AM (211.246.xxx.26) - 삭제된댓글편의점 알바에 환상이 좀 있나봐요.
울집 고1도 자기 나중에 편의점 알바할거라고.....
그게 아주 좋은 알바인줄 아는건지?8. ..
'19.11.30 10:59 AM (211.109.xxx.91)낮엔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딸도 주 3회 알바시작했어요~~
9. ..
'19.11.30 11:29 AM (120.142.xxx.96)무슨일이던 사회생활도 고때 시작해보면
돈버는거에대한 고충도 알게되고
많은걸 배울 기회가 될수있을거같아요
나가면 느끼는것도 많구요10. ㅠ
'19.11.30 11:35 AM (210.99.xxx.244)하다보면 눈치도 생기고 늘더라구요 속터지는 울아들 언제든지 그만둬도 되는 수준이였는데 몇달하니 나아지더라구요 ㅋ 오죽하면 사장이 부잣집 귀한자식인가보다고 못해도 너무못한다고 ㅋㅋ
11. 우아閑뱃사공
'19.11.30 1:05 PM (14.46.xxx.107)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안심은 되네요12. ..
'19.11.30 4:07 PM (58.125.xxx.176)진상의 끝을볼수도 있을거예요
안그런사람도 많지만 노인들 반말에
돈은 휙바닥에 던지고ᆢ 암튼해보라하세요
좋은 손님들도많으니까
아무래도 식당이나 까페보다는 진상이 많대요13. 내가좋다
'19.11.30 6:47 PM (121.88.xxx.201)편의점알바 정말 조심해야해요~
편의점에서 미성년자 인지 모르고
주류판매했다가 낭패본 경우들 많더라구요~14. ...
'19.12.1 9:39 AM (175.193.xxx.126)남학생이라도 반대해요
술취한사람 강도 별의별 범죄자들 다 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