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볼때 붉은 조직 같은게 많이 나왔어요ㅠㅠ

...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9-11-29 20:27:32
오늘 아침부터 
소변이자주 마렵고 개운하지않고
찌릿 하더라구요
무슨 이유인지 대변도 여러번 보구요.
찾아보니 방광염 증세 같은데요
확실히 소변인데
피가나온게 아니고
희끗하고붉은조직인데
단단한건 아니구요.
자잘한것들이
많이 나왔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작은거 두개정도 나와요.

심각한 병이 아닐까 걱정 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50대 후반입니다
여자구요.



IP : 220.127.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보기에도
    '19.11.29 8:30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방광염 심하게 걸리신거 같네요
    물 많이 드시고 내일아침 비뇨기과 가보세요

  • 2.
    '19.11.29 8:31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많이 피곤하거나 신경쓸 일 있을때 방광염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제경우는 소변보다 울었어요 배가 찢어지듯 아파서요ᆢ

  • 3.
    '19.11.29 8:35 PM (121.167.xxx.120)

    혈뇨 같은데요
    비뇨기과 가보세요

  • 4. ㅇ__ㅇ
    '19.11.29 9:24 PM (116.40.xxx.34)

    방광염이네요. 병원 가서 소변검사하고 약 처발 받으면 금방 좋아져요. 좋아졌다고 약을 임의로 끊지 마시구요.

  • 5. ㅇ__ㅇ
    '19.11.29 9:25 PM (116.40.xxx.34)

    저는 보통 산부인과로 가요. 저희 동네 비뇨기과는 완전 남자전용같은 분위기

  • 6.
    '19.11.29 9:37 PM (1.229.xxx.65)

    에고 저도 3일째 방광염 치료약 먹고있어요
    저녁에 아래쪽이 이상하게 찜찜하더니
    소변보는데 찌릿하게 아프더니 점점심해지더라구요
    밤이라 약국도 못가고 일단 집에 있던 항생제 한알 먹었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다음날 아침일찍 비뇨기과(검색끝에 비뇨기과로 선택)로 가서 소변검사(의자처럼 생긴 변기에 앉아 소변받아내니 넘 편하고 좋더군요 소변속도 량 중간에 끊김이 있는지등 측정이돼요 신기했어요)
    하고 처방받음 치료는 금방 될거지만 처방 받은 약 꼭 다먹으라 하셨어요
    참 항생제 한알 먹었다 말했더니 별말씀 없었어요
    집에 있으면 드셔보세요 훨씬 나아졌어요

    이상 생생 후기입니다
    넘 걱정 마시고 낼일찍 병원가세요
    앗 그리고 저도 소변에 피가 섞여있다 했어요

  • 7.
    '19.11.29 9:42 PM (1.229.xxx.65)

    오늘 가서 재검했는데 소변에 그많던 균이 싹 없어졌대요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며칠분약 꼭 다먹으라고 처방해 주셨어요

  • 8. ㄴㄴㄴ
    '19.11.29 10:03 PM (1.177.xxx.176)

    산부인과 가면 굴욕의자에 누워야 해요.
    비뇨기과 가면 소변검사만 해요.
    처방은 훨~ 잘해요.

  • 9. ...
    '19.11.29 10:36 PM (220.127.xxx.143)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 일찍 병원 가보기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557 설레어서 심장이 폭발할 것 같은 꿈을 꾸었어요~ 1 아직도 생생.. 2019/11/29 918
1011556 이번정부 2 .... 2019/11/29 489
1011555 20대 후반 딸과 내기중인데요 질염이 유전인가요 15 ,,,,, 2019/11/29 5,808
1011554 서울중앙지검 검사, ‘성추행 의혹’으로 감찰·수사 받아 4 또발생 2019/11/29 1,111
1011553 가죽 가방에 묻은 선크림 자국은 어떻게 지워야 하나요? 1 오징어다리 2019/11/29 3,998
1011552 가족 빼고 모두에게 잘하는 사람.......심리가 뭘까요 20 고구마와김치.. 2019/11/29 7,418
1011551 주말부부 부부갈등 어찌푸나요? 63 하하 2019/11/29 10,857
1011550 피부질환에는 미용과 병행하는 피부과 가면 안되겠네요. 6 당키 2019/11/29 1,541
1011549 유명한 운동 선수들도 코치나 선배들한테 맞으면서 배웠을까요 3 ᆞᆞ 2019/11/29 1,555
1011548 조르지오 아르마니 화장품 참 좋아요. 파데.. 14 ㅎㄹㅇ 2019/11/29 5,323
1011547 머시마루버섯?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나요? 4 싱글녀 2019/11/29 809
1011546 아직 겨울은 시작도 안한거 같은데 2 .... 2019/11/29 2,045
1011545 소변볼때 붉은 조직 같은게 많이 나왔어요ㅠㅠ 7 ... 2019/11/29 3,885
1011544 석박지가 싱거운데 어쩜 되나요? 3 아사삭 2019/11/29 1,212
1011543 민주당, 한국당 필리버스터에 분노 폭발 “더 이상 우리가 참지 .. 29 제발 그래라.. 2019/11/29 3,228
1011542 요즘 김치레시피를 보면 매실청이 거의 다 들어가는데... 13 .. 2019/11/29 3,393
1011541 민식이법을 핑계로 국회 열어 필리버스터로 연장하려는 꼼수 5 자한당악마들.. 2019/11/29 861
1011540 경량조끼에 경량패딩 겹쳐입으니 넘넘 따셔요! 4 아 좋다 2019/11/29 3,145
1011539 요즘도 결혼패물 하시나요 8 nnn 2019/11/29 2,964
1011538 송도사고 태호엄마 인스타입니다.jpg 9 기가찹니다... 2019/11/29 7,317
1011537 내일 여의도에 가요 3 여의도 2019/11/29 519
1011536 고메 돈까스 어떤가요? 1 코스트코 2019/11/29 1,201
1011535 민식이법은 필리버스터 대상 아닙니다. 59 .... 2019/11/29 3,797
1011534 나경원은 어느나라 국민인가? 20 쓰레기 2019/11/29 1,763
1011533 윤기좔좔 검은 롱코트 메이커 5 ㄱㄱㄴ 2019/11/29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