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시

...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9-11-28 16:58:22
전세 만기가 얼마남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아이학교문제도 있고 해서 만기 한달전까지 집이 나가지 않으면 집주인과 재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 너무 춥고 불편한 점이 많아 이사가고 싶은데 여러가지 문제로 연장도 괜찮고 해서 계속 고민중이고 분위기 봐가면서 결정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몇달째 집을 보러 오시는 분도 거의 없고 부동산에서도 연락이 없으셔서 저희도 안팔리면 있어야 겠다 하고 맘을 정했는데 일주일을 남겨 놓고 매일 한통씩 전화가 옵니다. 저도 오전에는 일이 있어서 저녁이나 오후에 가능하다고 보실분 시간 알려주시면 집에 있겠다하면 또 연락이 없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만기한달전인데 토요일 집을 보러온다길래 안된다고 했어요. 계약기간내 보여줄 의무도 없지만 계속 연락이 없다가 일주일 남겨놓고 이러니 마음이 불안하고 뭔가 쫓기는듯 하네요. ㅜㅜ 주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요. 재계약 시점 만기 당일날은 집 안보여줘도 되겠죠?
IP : 39.112.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가안돼요
    '19.11.28 5:06 PM (211.108.xxx.177)

    재계약 하신거 아닌가요?
    집주인하고 소통이 제대로 안된거 아닌가요?

    집주인과 재계약하기로 했는데
    왜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는거며,
    원글님은 집이 재계약되었다고 말을 안하고, 집보러오는 시간약속을 잡으세요?

  • 2. 이상한데요?
    '19.11.28 5:12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잘못 알아들은듯하네요
    집을 안보여줄것이 아니라
    집 주인에게 확실히 의사 전달을 하셔아죠
    집이 안나가서 묵시적 재계약 상태로 알고있다.
    부동산에 안판다고 고지해달라.
    뭐 이렇게요 왜 그냥 계세요?

  • 3. ...
    '19.11.28 5:20 PM (39.112.xxx.91)

    만기한달전인 이번주(11월말)까지 안나가면 재계약하기로 했어요. 그러니 이틀 남은 셈이에요
    하루만에 집은 나갈수도 있다고 부동산에서 이야기해서 좀 불안해서요.

  • 4. ....
    '19.11.28 6:17 PM (1.245.xxx.91)

    집을 보여주는 것이 불편하면,
    또 주인과 재계약 가능성도 이야기된 상태라면,
    아직 이틀 남았지만 재계약하자고
    적극적으로 주인에게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 5. ....
    '19.11.28 6:21 PM (1.245.xxx.91)

    더욱이 이사갈 집도 구하지 않은 상태지요?
    마땅한 집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런 경우는 그냥 재계약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334 나경원이 어이없네요 22 O1O 2019/11/28 4,851
1012333 임플란트 할건데... 1 임플 2019/11/28 1,143
1012332 조선업 회복세 완연…종사자 7개월째 30만명 넘게 증가 9 ㅇㅇㅇ 2019/11/28 1,331
1012331 골프클럽 8 골프 2019/11/28 1,255
1012330 파마할때 십만원짜리 영양제는 뭐가 다른가요? 2 영양 2019/11/28 3,025
1012329 저 유방암이래요.. 46 하.. 2019/11/28 24,931
1012328 미스터 션샤인 ㅋㅋㅋㅋ 5 ........ 2019/11/28 3,004
1012327 자식만 없다면 있는돈 굴리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7 그냥 2019/11/28 3,850
1012326 이번에 투자증권사에서 신년달력받으신분? 증권 2019/11/28 474
1012325 경영학과 선택 부탁드립니다. 6 .... 2019/11/28 1,628
1012324 전세만기시 4 ... 2019/11/28 953
1012323 경제보복 부메랑.. 日, 한국에 맥주 수출 '0원' 13 ..... 2019/11/28 2,777
1012322 모과는 이제 구할 수 없을까요? 6 .. 2019/11/28 1,095
1012321 악어는 흉몽 느낌인가요? 4 .. 2019/11/28 834
1012320 시골사는 중학생, 서울로 전학 어떨까요? 28 ... 2019/11/28 3,268
1012319 공무원 vs 공기업 선택 10 ㅇㅇ 2019/11/28 3,609
1012318 예전 드라마에서 삼순이에게 삼식이 엄마가 고졸이라고 하던데 요리.. 2 궁금 2019/11/28 1,980
1012317 불면증에 효과 보신 방법 있을까요? 23 희망찬내일1.. 2019/11/28 3,859
1012316 출산율 걱정하는데 문재인 정부 아무것도 안하면 됩니다. 21 슈퍼바이저 2019/11/28 2,698
1012315 퍼트려주세요 학교폭력 2019/11/28 616
1012314 진짜 별걸 다 파네요. 7 ㅎㅎ 2019/11/28 4,260
1012313 호빵 유통기한 5 호빵 2019/11/28 1,926
1012312 패딩과 니트...1년씩 입고 버리는 상황 14 아이스 2019/11/28 7,466
1012311 건양대 간호학과 vs 강원대(도계) 간호학과 9 huhoo 2019/11/28 3,205
1012310 서울에 아파트를 사놓고싶은데 남편이 극구 말려요 24 ........ 2019/11/28 6,210